【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27일 거제조선소에서 심해용 FLNG 선박인 페트로나스 'DUA'(두아)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명명식에는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 부부와 페트로나스 완 쥴키플리 회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으며, 두 번째 페트로나스 FLNG 선박을 뜻하는 'DUA'(말레이시아어로 '둘'이라는 의미)로 명명됐다. 지난 2014년 2월 1조 6천억원에 수주한 'DUA'는 2020년 2월 출항을 앞두고 있으며, 해양 시운전을 거쳐 2020년 11월에 첫 생산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27일‘2019년도 귀속 연말정산 실무’책자(443면) 400부를 발간, 회원업체에 배포했다.이 책자에는 ▲연말정산 관련 주요 개정내용 ▲연말정산 사전준비 및 절차 ▲근로소득의 개요 ▲연말정산 세액계산 ▲비거주자의 연말정산 ▲서식 작성 실무 ▲사업소득 연말정산 등이 수록돼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 연말정산 준비서류(근로자 준비서류, 원천징수의무자 준비서류) • 연말정산 시기 • 연말정산 의무자 • 연말정산 마무리 • 과다 소득공제에 따른 가산세 • 근로소득 및 비과세 근로소득 •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유라시아 지역 선주와 15억 달러 규모의 LNG운반선 건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수주목표 78억 달러에 성큼 다가섰다.삼성중공업은 25일 공시를 통해 조건부 계약으로 LNG운반선 계약을 총 1조7,824억 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2022년 9월까지다.이번 계약체결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실적을 69억 달러로 늘렸다. 이는 지난해 총 수주금액 63억 달러를 초과한 실적이며 올해 수주목표 78억 달러의 9부 능선(88%)까지 올라선 것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환경규제에 따른 LNG운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공기윤활시스템을 장착한 LNG운반선 1척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선주측에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선박은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2016년 6월 수주한 17만3400㎥ 규모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스템 ‘DSME ALS(Air Lubrication System)’이 적용됐다.공기윤활시스템은 에너지 절감 기술 중 하나로 선박 바닥 면에 공기를 주입해 선체와 바닷물 사이 공기층을 연속으로 만들어 운항 중 발생하는 마찰 저항을 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475억원, 영업손실 △2,563억원, 당기순손실 △2,964억원이다. 2018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적자 전환했다. 2019년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매출액 6조 1,701억원, 영업이익 1,382억원, 당기순이익 441억원이다.대우조선해양 측은 이번 3분기 실적 악화는 올해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 증가분에 대한 충당금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10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86%를 수주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10% 수주에 그쳤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0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 150만CGT(38척) 중 한국은 23천TEU급을 수주했다.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위주로 86%(129만CGT, 17척)를 수주하며 10%를 차지한 중국(15만CGT, 8척)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10월까지 누적 수주량에서도 한국은 695만CGT(39%)를 기록, 611만CGT인 중국(35%)을 추월하고 1위를 탈환했다.누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 노사(勞使)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해외 영업에 함께 나서며 추가 수주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11일 남준우 사장과 강일남 노동자협의회 위원장이 말레이시아 선사 MISC社 주관 초청행사에서 용선주인 엑슨모빌(ExxonMobil) 자회사 SRM 경영진 등을 만나 감사 인사와 함께 최고의 안전, 품질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0월 MISC로부터 최신 사양의 174,000㎥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으며, 이들 선박은 인도 후 美 오일 메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축발전모터시스템(SGM, Shaft Generator Motor) 조선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국산화 개발을 완료하고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시엔에이전기 및 효성중공업과 사업화에 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서명식에는 대우조선해양 기술본부장 권오익 전무와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 시엔에이전기 인웅식 대표, 효성중공업 김영환 전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축발전기모터시스템은 운전 중인 선박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
【거제인터넷방송】= 대림산업은 오는 25일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거제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아온 만큼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 미세먼지까지 고려한 세심한 특화 설계… C2 HOUSE 평면에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경남 거제시 고현동 1102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지하 1층~지상 34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78~98㎡, 1,0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거제인터넷방송】= 경남남부세관 김종기 세관장이 지난 16일 대우조선해양을 직접 찾아 임직원 약 220명을 대상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이날 강연회는 우리나라 수출 주력업종인 조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관의 역할과 민관 협업을 통한 조선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으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경남남부세관 김종기 세관장은 조선업의 최근 동향과 지역경제를 지원하는 경남남부세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과 LNG운반선 등 1조 5,6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방위사업청과 3,000톤급 잠수함 장보고-III 2차사업 선도함의 설계 및 건조사업을 1조 1,130억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도 수주했다. 이날 수주한 잠수함 포함 선박 3척의 총 계약금액은 약 1조 5,600억원에 달한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2년 약 1조 7천억원 규모의 장보고-III 1차사업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말레이시아 선사인 MISC로부터 174,000㎥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이들 선박은 美 오일 메이저 엑슨모빌(ExxonMobil)이 생산하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운송할 예정으로, △가장 최신의 멤브레인(MarkⅢ Flex PLUS)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돼 가스 증발률이 낮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적용으로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다.또한,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연료 소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소에서 사용되는 ‘조선용어 우리말 사전’을 발간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한글날을 맞아 조선소에서 자연스레 사용되고 있는 잘못된 조선용어들을 조사해 올바른 우리말 바꿔쓰기 운동에 전직원이 함께 동참한다.조선소 현장에는 생각보다 많은 일본어 및 한자식 조선용어가 오래전부터 자리잡아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사내소식지를 제작하는 기업문화부는 직원들로부터 고쳐야 할 표현을 꾸준히 제보 받아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조선소 현장에 올바른 우리말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근‘대우조선해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1조 원 규모다.삼성중공업은 대만 해운사인 에버그린(Evergreen)으로부터 세계 최대 크기인 2만3천 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약 1.1兆원(9.2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400m, 폭 61.5m, 높이 33.2m로 20ft(피트) 컨테이너 23,764개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지난 7월 삼성중공업이 스위스 MSC社에 인도한 컨테이너선의 세계 최대 크기(적재용량 23,756개) 기록을 넘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강력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친환경 선박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독일 선급인 DNV GL社로부터 '연료전지(Fuel Cell) 적용 아프라막스급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선급 기본승인은 선박 기본설계의 기술적 정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로, 해당 선박과 기술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수주 활동이 가능하다.이번에 개발한 연료전지 선박은 기존 발전기 엔진을 LNG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과 손잡고 다양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유일의 국적 선사인 현대상선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과 현대상선 양사는 ▲IoT기반 Real Time 서비스 연구 ▲선대 운영을 위한 육상플랫폼 연구 ▲선박 자재창고 자동화 시스템 개발 ▲경제운항 솔루션 개발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체가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 선박에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현대중공업 그룹으로의 인수합병에 대한 기업결합심사가 국내외에서 본격화 되고 있다.재벌특혜 대우조선매각저지 전국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7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심사 요청 제출에 이어 7월 22일에는 현대중공업의 날치기 법인분할로 탄생한 한국조선해양이 중국의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 대우조선해양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대책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지난 4일 일본의 공정취지위원회에 신고 상담 수속을 개시했다. 이 외에도 지난 8월 15일에는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대우조선해양 동종사 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거제범시민대책위'와 경남대책위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해 논란이 일고 있다.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현장 실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다.경남대책위와 거제대책위는 대우조선해양의 고발에 대응해 25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모든 문제의 발단은 현대중공업의 잘못된 대우조선해양 인수로부터 비롯된 것인데도 이를 바로잡으려고 하지 않고 도리어 노동자들과 시민에게 재갈을 물리려 하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관련 기술력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19’에서 세계적 선급협회인 프랑스 BV社로부터 회사가 자체 개발한 LNG화물창 설계기술인 ‘솔리더스(SOLIDUS)’에 대해 실제 LNG운반선 적용에 적합한 인증(Design Approval)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영국 로이드(LR) 선급을 시작으로 미국(ABS), 한국(KR),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회계직무 관련 유관부서 실무자 72명을 대상으로 회계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회계 전문가를 양성한다.이번 과정은 일반적인 사내 교육과는 달리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총 2학기로 구성된 이번 교육과정은 내년 4월말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매일 4시간씩 매주 4일 집합교육을 통해 재무회계, 세무, 원가회계관리, 관세법 및 외국환거래법 등 법률 관련 교육과정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 수준의 소양을 기를 수 있게 진행된다.대우조선해양이 이 같은 교육에 나서게 된 이유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