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23일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 ‘HMM 알헤시라스호(이하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명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흥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HMM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알헤시라스호는 컨테이너박스 2만3964개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컨테이너 선박이다. 알헤시라스호 건조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을 총 2536억원에 수주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배들은 오는 2022년 4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 된 배들은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연료공급시스템'에스-퓨가스(S-Fugas)가 적용돼 기존 디젤유 사용에 비해 배기가스 가운데 황산화물 99%, 질소산화물85%, 이산화탄소 25%를 감소시킬 수 있어 올해부터 시행되는 IMO 2020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평가받고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대기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획기적으로 줄인 선박용 친환경 도료 개발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일본의 도료 제조사인 츄고쿠마린페인트(CMP)와 함께 현장 적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친환경 수용성 도료 개발에 성공, 건조 중인 180,000㎥급 LNG운반선에 첫 적용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수용성 도료는 △대기환경 오염의 주범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인체 유해 성분이 없고 △화재 및 폭발 위험도 없는 수용성 도료의 친환경적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높은 방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초대형원유운반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글로벌 해운선사 중 하나인 팬오션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VLCC) 1척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원유운반선은 길이 336미터, 너비 60미터 규모로, 탈황장치인스크러버가 탑재된 친환경 선박이다. 국제해사기구인 IMO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규제인 에너지효율설계지수 2단계(EEDI Phase 2 : Energy Efficiency Design In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는 지난 23일‘2020년 원천징수실무 &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책자 400여부를 발간, 관내 회원업체에 배포했다.이 책자에는 ▲원천징수란? ▲원천세 신고 및 납부 ▲지급명세서 제출 ▲근로소득 원천징수 ▲퇴직소득 원천징수 ▲금융소득 원천징수 ▲연금소득 원천징수 ▲사업소득 원천징수 ▲기타소득 원천징수 ▲종교인소득 원천징수 ▲법인세의 원천징수 ▲지방소득세의 원천징수 ▲농어촌특별세의 원천징수 ▲비거주자·외국법인의 원천징수 ▲간이세액표 및 4대보험 등이 수록돼 있으며, 2020년부터 변경되는 원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매출액 8조 3,587억 원, 영업이익 2,928억 원(연결기준)이라고 잠정 실적을 10일 공시했다.지난해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분 증가에 대한 충당금 설정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이익률은 감소했다. 하지만 글로벌 선박 발주 감소, 선가 회복 지연 등 대내외 업계 현실을 감안하면 지난해 실적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또 2018년말 대비 2,511억 원 규모의 차입금 감소 포함 전체 부채가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삼성중공업이 3611억 원 규모의 셔틀탱커 3척을 수주하면서 올해 첫 수주 물꼬를 텄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지난달 28일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 선박들은 2022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높은 파도와 바람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해양플랜트 설비에 안정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첨단 위치제어장치(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LNG(액화천연가스) 기술 명가(名家)’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와 ‘LNG-FSRU 디지털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십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선사와 조선업체가 손잡고 업계 최초 스마트 LNG-FSRU를 개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소위 ‘떠다니는 LNG 터미널’로 불리는 LNG-FSRU(LNG Floating,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24일부터 사업장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전사 추가 대응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거제 지역 확진자가 발생 됨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중국지역, 홍콩, 마카오, 대구/경북 지역 출장을 금지하고 사내 선별진료소 2곳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중시설(기숙사, 문화관, 휴센터)의 운영을과 집합교육 및 부서행사, 임직원 건강검진 등을 일시 중단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 전역에 걸쳐 방역도 매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과 한화디펜스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동연구에 들어간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이성수)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실제 대우조선해양 제품군에 적용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한화디펜스 사업총괄 곽종우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마지막 셔틀탱커 인도 후 9년만에 셔틀탱커를 수주했다. 올해 첫 수주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노르웨이 크누센 (Knutsen NYK Offshore Tankers AS)社로부터 셔틀탱커 2척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초대형원
【거제인터넷방송】= DSME정보시스템(대표이사 서흥원)과 올시데이터(대표이사 엄항섭)가 조선해운 산업의 IT기술 접목을 위해 손잡았다.양사는 조선해양기자재 수요예측 시스템 구축 및 조선해운관련 소프트웨어의 영업 및 판매 분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업무협약에는 DSME정보시스템 서흥원 대표이사, 백종현 상무, 올시데이터 엄항섭 대표이사, 김은기 전무, 이석재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DSME정보시스템의 축적된 조선해운 관련 IT기술 및 데이터와 올시데이터에서 개발중인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비상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전무 1명 등 총 8명의 전년 수준의 인사를 실시했다.▲부사장(1명) : 정진택 기술개발본부장 ▲전무(1명) : 윤종현 조선시추설계담당 ▲상무(6명) : 배현근, 안강춘, 윤기원, 이병헌, 임종진, 전제진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극복과 경영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인터넷방송】=삼성중공업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가 시행되는 2020년 첫 해에 세계 최초의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를 인도하며,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세계시장에 다시 한번 입증했다.삼성중공업은 20일 거제조선소에서 130,000톤(DWT)급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주인 노르웨이 Teekay Offshore社에 선박을 인도했다고 21일 밝혔다.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
【거제인터넷방송】=삼성중공업이 미국 Pacific Drilling Ⅷ, Limited사(이하'PDC')와 벌인 드릴십 1척 계약 해지 관련 중재 재판에서 승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런던중재재판부는 현지시간 15일 "드릴십 계약 해지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PDC에 있다"며 총 3억 1800백만불(약 3690억 원) 규모의 손해 배상금을 삼성중공업에게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상성중공업은 지난 2013년 PDC로부터 드릴십 1척을 5억 2000만불에 수주하고 납기일(2014년 11월)까지 건조를 마쳤지만, PDC사가 갑작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약 320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15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오는 30일 지급 예정이다. 하지만 8일 앞당겨 설날 전인 오는 22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대우조선해양은 경영상황이 개선되자 지난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몇 년간의 혹독한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아프리카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수주액은 8,918억 원 규모다.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68.8억 달러를 수주해 목표대비 82%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 68.1억 달러 초과 달성이다.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2년 10월말까지 선주측에 인도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은 현재 LNG운반선 1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 컨테이너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2척, 잠수함 5척(창정비 1척 포함), 해양플랜트 1기 등 총 39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가 26일 ‘거제시 임금노동자 및 비정규직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는 통계청이 매년 2회 실시하는 ‘지역별 고용조사(통계청 2019년 5월 조사, 11월 원자료 공개)’ 자료를 활용해 거제시 현황과 비교분석한 것이다.본 자료 분석은 거제지역 임금노동자들의 기본적인 현황파악을 목적으로 박종식 책임연구원(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거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노승복)가 공동으로 진행했다.통계청은 2019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국 15세 이상 인구 중 3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LP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지난 2015년 이후 4년만이다.대우조선해양은 버뮤다 소재 아반스가스(Avance Gas Holding Ltd.)社로부터 9만1000㎥급 초대형LPG운반선(VLGC : Very Large Gas Carrier) 2척을 수주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LNG운반선 뿐만 아니라 LPG운반선 분야에서도 선주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옵션 계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십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 과 ‘스마트십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구축 및 시험 운용 ▲선박 운항 데이터 분석 ▲스마트십 플랫폼 및 주요 솔루션(경제운항, 안전운항, 핵심 기자재 스마트 유지보수 솔루션 등) 시험 운용 및 검증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적 관계를 유지하고, 과제 수행을 통해 양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