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소감 ] ▲ 김선기 당선자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하여주신 3,700여명의 조합원님들과 부족한 저를 믿고 불철주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누구를 지지하였던 누구를 폄하하였든 간에 이제 우리는 하나라는 수협으로 마음을 열고 더 큰 수협의 미래를 위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선거기간 저와 최선을 다해 경쟁하셨든 성
▲ 진성진 변호사 ‘우리의 후손들이 오늘에 사는 우리 세대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했고 조국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느냐고 물을 때 서슴지 않고 조국 근대화의 신앙을 가지고 일하고 또 일했다고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게 합시다. 일천구백육십칠년 일월 십칠일 대통령 박정희.’ 서울 세종로의 정부서울청사 1층 벽면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 권민호 거제시장 “나눔가득한 훈훈한 설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민족의 큰 명절 설을 맞아, 먼저 26만 거제시민 여러분께 세배 올립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큰 복 누리시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올해 명절 준비도 참 쉽지 않으셨지요? 가족들 선물, 제사와 성묘준비, 세뱃돈 챙기는 일까지 바쁘고 힘드셨을 것입니다. 그래
▲ 윤수원 안전총괄과장 현대사회는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힘든 사회, 위험과 더불어 사는 사회이며, 이런 위험을 통제하지 못하면 거대한 재난이 닥친다’(2010, 불확실성 시대의 위험사회학 ; 경북대 노진철 교수). 그리고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는 제도를 위한 제도, 규제를 위한 규제가 돼버린 결과다, 직업집단에 있는 사람들이 스스
관광거제, 신뢰할 수 있는 관광객 통계의 필요성! 2012년 5,071,471명 2013년 7,874,802명 2014년 6,906,909명.이 수치는 거제시의 관광객 통계현황입니다. 이는 관광지별 관광객 숫자를 합산하여 나온 수치이며 실제 관광지는 유람선, 도선, 포로수용소, 옥포대첩기념공원, 조선해양문화관, 대통령생가, 대명리조트, 청마기념관, 공곶이,
▲ 서민영 순경(거제경찰서 경무과 정보화장비계)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이 또 일어났다. 아이들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교사라는 어른이 네 살배기 여자아이를 무자비하게 폭행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같은 반 아이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이번일 뿐만이 아니다. 부산에서도 광주에서도,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은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이렇게 여리고 여린 아이들에
▲ 김영춘 거제에코투어 대표 지난 2005년 8월 ~ 2008년 4월, ‘거제시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있었고 땅 속으로 묻힌 비리사업에 대하여 국민은 알 길이 없었으나 2009년 어느 순간 세상 밖으로 알려지면서 거제시 공무원을 포함하여 10여명이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되었다.거제시계약심의위원회는 2009년 9월 몰염치한 현대산업개발에
▲ 진성진 변호사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잠언/시편) 죽음보다 더한 궁형(宮刑)이라는 ‘치욕(恥辱)을 넘어 불멸(不滅)을 얻은’ 중국 역사가 사마천은 그의 불후의 명저 사기(史記) 「백이열전」에서 절규한다.“어떤 이는 말하기를, 하늘
▲ 박명옥 부의장 최근 연일 민간 어린이집에서의 보육교사에 의한 유아 폭력이 뉴스를 메우고 있다. 언론에 방영되는 영상은 정말 충격적이다. 처음 뉴스를 통해 영상을 보는 순간 심장이 멎는 듯 했다. 그것도 불과 30개월밖에 되지 않는 유아에게 가한 폭력은 너무나 무자비한 것이다. 아이들을 키운 부모들은 누구나 잘 알 것이다. 이 때 받은 상처나 충
▲ 이상욱 차장 사람을 잘 골라서 쓰는 일과 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일, 즉 ‘선발’과 ‘등용’은 인사의 요체다. 세상만사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라 자칫 이게 잘못될 경우 모든 걸 그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고 하는 이유다. 하지만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
▲ 이상욱 차장 영국은 과거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경제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기업에 대한 반감은 오히려 커진 적 있다. 대처 총리 시절 철도노조를 비롯해 대규모 노사분규가 이어졌지만 국정목표를 경제성장에 맞춘 만큼 결국에 가서는 노조가 손을 들고 말았다. 그러나 노조가 붕괴되고 노동시장 유연화로 정리해고가 자유로워지면서 사회 전
▲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 시민여러분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찬란한 일출로 시작된 을미년 청양의 해, 모든 가정의 행복과, 건강,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연말 대우조선해양의 수주목표 초과 달성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뻤습니다. 25만 시민들 모두의 마음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해 변함없이 성장해갈 거제의 희망을 말해주는
▲ 이상욱 경남도민신문 연초에 시의적 기회를 얻게 되면 따로 한마디하고 싶었다. 거제의 각 언론사가 매년 다짐하는 신년기획 기사가 얼마나 맞아떨어졌는지 연말쯤에 정례적인 평가 기회를 갖자고. ‘작년의 기사’를 반성하면서 옴부즈맨과 같은 분들께 그 의견을 모아보자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연초의 정치·사회 전망이나 경제 예측
참 우스운 동네다. 전직 시장 세명이 줄줄이 감옥에 가는 것도 우스운 일인데 민간업체가 고현만을 매립해서 상업지를 분양하고 대단지 아파트를 짓는다니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김선달이 울고 갈 동네다.거제시민들이 정말로 필요한 사업이면 국비로 하라고 힘겹지만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있는 것이다. 이 세금인 국비로 시민들이 필요한 공원, 주차장, 재래시장을 조성하면
▲ 윤희신 기능장 12월 접어들어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시민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나는 직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화재예방활동, 구조, 구급활동을 담당하는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해오고 있어 우리 주변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화재의 예방과 대응은 직장과 가정이 다르지 않다는 생각으로
▲ 원경희 회장 존경하는 상공인 여러분!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이 경영하시는 사업의 번창과 건승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해를 보내고 2015년 새해를 시작하는 엄숙한 이 시간에 경건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계획했던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할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해에는 유가급락, 신흥국통화가치 하락으로
▲ 김한표 의원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복 많이 받으십시오.올해도 뜻하신바 소원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웃음꽃이 만발하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그리고 지난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년 우리 거제시는 큰 변화의 중심에 있었었습니다.거제의 백년대계를 세우기 위하여 조선해양플랜트
▲ 진성진 변호사 나는 바둑을 좋아한다. 5급 실력이지만 열정과 기세는 아마 5단 못지않다. 아마도 장기를 그렇게 좋아하셨던 선친의 DNA를 고스란히 물러 받은 것 같다. 아버지는 단연 동네 장기 최고수였다. 나는 코흘리개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차포마상오졸을 접고 장기를 배웠다. 당시 교편을 잡고 계셨던 아버지의 맞수는 인근에서 단 한 사람, 그 분은
▲ 한상균 경남매일 남부지역본부장 정부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 규제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로 생활 속에서 규제개혁을 체감하기엔 한참 모자라 보인다. 특히 건설현장은 필요한 규제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불만의 소리가 높다.거제시는 타지역에 비해 주택건설사업이 상대적으로 활발한 편이다.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섰지만 아파트 건설은 계속되고
정들었던 거제와 장승포를 잠시 떠나려고 합니다.사랑하는 거제 시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받은 사랑이 너무나도 커서 막상 이임인사를 드리려하니 눈시울도 젖어 옵니다.2010년 9월 27일에 일을 시작하여 50개월이 지나고 벌써 다섯 번째 겨울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부족한 저에게 ‘문화전령사’의 일을 맡겨주시고 2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