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수출입 안전관리 최고 등급인 AAA를 받았다. 지난해 AA등급 취득 후 1년 만이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AA등급을 취득했으며, 2020년 재인증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 공인등급 취득에 성공했다. 특히 현재 관세청으로부터 AEO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은 총 844개로 이 중 AAA 등급을 받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서계 최고 디지털 항만으로 평가받고 있는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스마트기술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과 향후 3년간 스마트선박-항만, 자율운항선박-항만 연구를 진행하기로 하고 연구기간동안 독점적,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로테르담항은 OECD가 평가한 자율운항선 및 디지털 경쟁력 1위 항구로, 전세계에서 가장 자동화되고 디지털화된 항구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사태 이후에도 유일하게 운용 효율이 30% 증가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첨단함정 사이버보안 기술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초연결 네트워크가 탑재되는 차세대 첨단함정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상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함정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사이버보안은 작전중인 첨단함정과 연결된 내외부 네트워크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술이다. 만약 함정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는다면 군사기밀 유출은 물론,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대한민국 해군이 지향하는 스마트
【거제인터넷방송】= 6월 세계 선박 발주량이 82만CGT를 기록해 전월대비 26% 늘어났지만 시황회복은 여전히 지연되고 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82만CGT(30척)로, 5월 65만CGT(31척)에 비해 26%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51% 수준이다.6월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 46만CGT(16척, 56%), 한국 25만CGT(4척, 30%), 대만 4만CGT(1척, 5%) 순이다.상반기 발주량은 575만CGT(269척)로 전년 동기 대비 42% 수준이며 2010년 이후
【거제인터넷방송】=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Hamburg’(에이치엠엠 함부르크)호 명명식을 1일 개최했다.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비롯해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변광용 거제시장, 권우석 수출입은행 부행장, 조규열 해양진흥공사 정책지원본부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김용범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해운업은 수출 경쟁력 확보에 핵심요소이자, 조선‧항만산업에도 파급효과가 큰 중추적인 산업”이라며, “가용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0년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이행상태 정기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조선업계에서는 유일한 S등급이다.PSM 이행 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 위험물질의 누출이나 화재, 폭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 사고예방을 목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 폭발위험장소 구분도 및 설비도면 개선 △ 위험성 재평가 △ 전문교육 이수를 통한 내부인력 양성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세계적 연료전지 제조사인 美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선박용 연료전지(Fuel cell)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전무)과 스리달(Mr. KR Sridhar) 블룸에너지 사장은 거제조선소와 캘리포니아 블룸에너지 본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협약 체결 기념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했다.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상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자체 개발한 원격유지보수 지원시스템인 ‘DS4 AR Support®’를 활용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LNG운반선의 가스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통한 원격지원으로 해외 기자재 업체 엔지니어의 국내 입국 없이 시운전에 성공한 것이다.이 시스템은 증강현실(AR)과 영상통화 기술을 결합한 원격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용 앱(application)을 통해 송수신자가 필요한 화면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열악한 네트워
【거제인터넷방송】= 5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4월 대비 크게 줄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5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57만CGT(27척)로, 이 중 중국이 27만CGT(13척, 47%), 한국 23만CGT(8척, 40%), 일본 5만CGT(2척, 9%) 순으로 수주했다.5월 발주량 57만CGT는 전월 141만CGT의 40% 수준으로 감소했다.한국 수주량은 4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자국 발주 물량이 감소한 중국은 73% 급감해 韓·中 간 월별 수주 점유율은 4월 55%P(韓 16%, 中 71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러시아지역 선주로부터 36만㎥급 LNG-Barge(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 2척을 약 9,013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 선박은 오는 2022년말까지 설치지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는 추가 옵션물량 2척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LNG-Barge는 해상에서 쇄빙LNG운반선으로부터 LNG를 받아 저장한 후 일반 LNG운반선으로 하역하는 기능을 가진 설비로 해상에 떠있는 LNG터미널이다. 이 설비는 향후 러시아 무르만스크와 캄차카
【거제인터넷방송】= 전국금속노동조합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가 조선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라며 대우조선 불공정 특혜매각을 철회를 촉구했다.8일 노조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타르발 LNG선 100척 수주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대우노조는 “문재인 정권의 지시하에 산업은행은 2019년 1월 31일 대우조선 경영진조차 모르는 대우조선 매각을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밀실에서 야합으로 진행된 특혜성 매각임이 분명함에도 정부와 산업은행은 국내 조선산업의 한계와 부실기업 대우조선해양 정리를 통한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장하며 불공정
【거제인터넷방송】이회근 기자=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이하 지회) 1일 오전 10시 거제시청 브링핑룸에서 지난 2016년부터 이어진 대우조선해양에서 하청노동자 대량해고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지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업체폐업과 하청노동자 대량해고를 중단하라!', '강병재 노동자의 고공농성은 정당하다. 강병재는 땅으로! 하청노동자는 일터로!', '문재인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노동자 직접지급 등, 코로나19로 해고되는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고용유지 대책을 마련하
【거제인터넷방송】이회근 기자=대우조선해양의 사내 협력사인 소망이엔지 폐업을 앞두고 강병재(57) 대우조선하청노동자조직위회의장(이하 의장)이 28일부터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강 의장은 이 회사 노동자로 근무 중이다.강 의장은 지난 28일 오전 4시30분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1도크 인근 조명탑(높이 40여m)에 올라가 '대우조선해양의 고용승계 불가방침 하천노동자 다 죽인다!'는 펼침막을 내걸고 이틀째 농성 중이다.강 의장은 고공농성 입장문에서 "소망이엔지 폐업은 대우조선해양의 사내 업체 솎아내기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해군, 산업계, 학계, 정부출연연구소의 스마트함정 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스마트함정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기술협의회에는 해군 미래혁신연구단, 고려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KIMM), 한국선급(KR), SK텔레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GE, 마린전자, 이노시뮬레이션 등이 참여해 각 분야별 연구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번 기술협의회는 대우조선해양의 특수성능연구소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성능연구소는 방산업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15만톤급 셔틀탱커 '이글 페트롤리나(Eagle Petrolina)'호를 싱가포르 선사 AET 탱커스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이글 페트롤리나호는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됐다. 셔틀탱커로서는 세계 최초로 노르웨이·독일 선급인 DNV GL이 공식 인증한 스마트 선박이다. 세계적 검사·인증 기관인 DNV GL은 2018년 11월, 최신 스마트 선박이 갖춰야 할 기술 요건을 새롭게 정의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DS4®(DSME Smart Ship Platform)’을 탑재한 24,0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1척을 22일 HMM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7척의 초대형컨테이너선 시리즈에 탑재된 이 솔루션은 선주가 육상에서도 항해 중인 선박의 메인 엔진, 공조시스템(HVAC), 냉동컨테이너 등 주요 시스템을 원격으로 진단하여 선상 유지·보수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이 선박들은 최적 운항경로를 제안해 운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적용됐다. 개방형 사물인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연결기준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15일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581억 원, 영업이익 2,790억 원, 당기순이익 2,425억 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9.8%, 24.2% 증가했다.대내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상선사업의 고부가 선박인 LNG운반선의 매출증가와 해양사업의 추가공사대금(체인지오더) 등을 통한 이익확보로 2,000억 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흑자전환했다. 또한 2019년말 대비 부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 가능한 전기추진체계 개발을 완료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차세대 첨단함정에 전기추진체계를 적용하기 위한 사전 연구를 완료하고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한국선급(회장 이형철)등 연구에 참여한 협력 기관과 함께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기추진체계 연구결과는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인 차기구축함(KDDX)과 대형수송함-II(LPX-II) 등에 적용돼 대잠작전능력과 고전력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글로벌 선박 발주량 23만CGT를 기록하면서 중국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4월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114만CGT(61척)로 중국이 73만CGT(38척, 64%)를 수주해 1위, 한국 23만CGT(8척, 20%)로 2위, 러시아 6만CGT(7척, 6%)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4월 발주량 114만CGT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2% 수준이나 전월 발주량 89만CGT 대비 28% 늘어난 것으로, 3월 이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2월 68만C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23일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박 ‘HMM 알헤시라스호(이하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이 열렸다. 이날 명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흥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HMM 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알헤시라스호는 컨테이너박스 2만3964개를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컨테이너 선박이다. 알헤시라스호 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