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행용 본부장 [거제인터넷방송] 박행용 나다운 본부장= 친절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정겹고 고분고분한 행동을 말합니다. 누군가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그런 행동을 뜻합니다.‘어떠한 경우라도 인사는 부족하기보다 지나칠 정도로 하는 편이 좋다.’ 세계적인 대문호 톨스토이
▲ 한기수 부의장 [거제인터넷방송] 한기수 거제의회 부의장= 거제시의회는 조선경기의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노동조합, 협력업체협의회, 양대조선소의 경영자들을 추석연휴가 끝난 후 지난 20일(화요일)과 23일(금요일)에 방문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거제의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을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문이었습니
[거제인터넷방송]거제소방서 김원진 소방위= 살다보면 누구나 처음 이라는 일들을 격고 오랫동안 기억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첫사랑의 아름다움과 첫 출근의 일들과 같이 자신의 인생을 크게 좌우하는 일들도 있을 것이고, 이제는 기억에서 가물거려 그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 처음이라는 사연들도 있을 것이다.무엇인가를 배우고 익히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은 것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자동차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 정기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당연히 저도 제가 소유한 자동차는 정기검사를 받으면서 운행을 해 오고 있습니다.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자동차 정기검사는 우리 거제시에는 검사소가 없고 출장소 개념으로 교통안전공단의 직원이 지역의 정비공장에 파견돼 검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문의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풍성함의 추석명절이 지나갔다.추석하면, 반가운 친척, 친지들도 보고 주변의 어른들도 찾아뵙는 우리의 아름다운 민족 대명절을 떠올리지만 이번 추석은 예년과 다르게 조금은 차분하게 보낸 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거제시가 오랜 조선경기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격는 이유도 있겠지만, 금년 9월 28일
▲ 김기남 경위 '가화만사성'의 고사성어 부터 “자기 가정을 훌륭히 다스리는 자는 나라 일에 대해서도 가치 있는 인물이 된다.”라는 그리스 정치가 소포클레스에 이르기 까지 신·구,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정은 모든 것의 근간임을 끊임없이 역설(力說)하고 있다.가정이 올바르게 유지되어야 건강한 사
본격적인 폭염의 더위로, 전국의 많은 피서객이 도심의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레저, 피서의 중심지인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해역 남해안으로 막바지 여름휴가를 찾아오며, 남해안의 해수욕장에는 많은 인파들로 뜨거운 모래 백사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낭만의 바다는 우리에게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제공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위험요소를 품고
▲ 박순문 교육담당자 우리나라 국민에게 거제시를 연상하는 단어를 물어 본다면 누구나가 연상하는 단어가 있다. ‘푸른바다’ 그리고 ‘조선산업’ 청정바다가 펼쳐진 아름다운 해양의 도시 거제시는 외도/내도 비경, 거제해금강, 학동흑진주 몽돌해변,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동백섬지심도 외에도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많
▲ 김성갑 의원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본의원은 어려워져 가는 거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몇 가지 제언을 드리려 합니다.이같은 제언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호소하기 위해서입니다.이를 위해 먼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임대업자들의 자율적 임대료 인하를 제안합니다.임
▲ 취사금지를 알리는 현수막 거제시의 유일한 자연형 폭포가 위치한 문동계곡은 취사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그러나 지금까지 거제시 행정은 이에 대하여 적극적인 계몽 단속을 해 오지 않아 계곡에서 취사를 하여도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잘못된 인식이 보편화 되어 있을 정도로 계곡에서의 취사는 일상적으로 곳곳에서 목격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지난 6
[거제인터넷방송]= ‘가난은 나라님도 못 당한다.’는 속담이 있다.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끝이 없는 것이라서 나라를 책임지는 임금님조차도 구제할 수 없는데 하물며 개인의 힘으로 구제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국가든 개인이든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보다는 관망하고, 그런 상황에 처한 당사자의 잘못으로 외면해버리는 듯하다.학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으로 선풍기·에어컨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곧 다가오는 장마철처럼 고온다습한 날에는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냉방기의 사용이 많아진다.국민안전처의 화재조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11~’15) 선풍기와 에어컨으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346건으로
과거에는 시간여행을 언급하거나 일기(日氣)를 읽는 것은 대표적인 금기 사항이었다. 천문을 읽는 것은 왕이나 황제만이 할 수 있는 권한이었으며, 일기(日氣)는 하늘이 임금을 시험하기 위해 내린 절대의 힘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의 불가능은 연구해서 정복해야 할 과제 일뿐 절대의 틀에 묶여 있는 신의 영역은 아니게 되었다.&l
온통난리다. 조선.해양이 내일부로 종말이 올 것처럼 야단법석을 떨고 있다.세계조선 산업의 1,2,3위를 달리며 30년간 조선의 패권을 거머쥐었던 빅3의 늠름한 기상은 오간데 없고, 돈줄을 거머쥔 금융권의 지엄한 명령에 자구안을 제출하면서 자존심을 팍팍 구기고 있다.제출안에 따르면 외형 축소를 위해 일부 육상 독과 해상플로팅 독은 폐쇄직전이다.나아가 고정비를
연일 언론에서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건의 바탕에는 음주운전이라는 원인행위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의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1조를 넘어서고 있으며, 교통사고 인적피해비용 약 14조 중 음주사고가 7.3%를 차지하고 있다.작년 기준으로 음주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율은 2.4%로 전체 교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비정상의 정상화’구호에 맞춰, 거제경찰서에서는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를 ‘명백한 비정상’으로 인식하고 근절할려고 노력하고 있다.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에 대한 일반의 인식은 경찰의 시각과 많은 차이가 있다.파출소 주취 소란자를 데리러 온 가족이나 일행이 “술 먹고 소리 좀 지른 것을 가
입춘을 지나, 한파가 물러나며 봄의 따사로운 햇볕은 새 생명을 움트게 하고 있다. 남해안은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해역으로서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휴양 및 레저, 피서의 중심지로 전국의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며, 바다를 이용하여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 또한 늘고 있다. 어민들은 따스한 봄날이지만, 바다의 봄 온기가 마냥 반가울 수는 없다. 높은 일교차로 인해 바
▲ 이상문 경감 작년 경찰에서는 2년 연속으로 연간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인구를 5,000명 이하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는 선진국의 교통사망사고 기준인 인구 만 명당 한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지점에 도달한 셈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연간 만 명이 사망한 것과 비교하면 짧은 기간에 절반이상을 줄였으니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자평할만한
저는 거제경찰서에서 교통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남쪽에 위치한 거제는 일찍 찾아오는 따뜻한 날씨로 봄을 빨리 맞이하려는 행락객들이 주말이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들이 차량에 도로가 매우 혼잡해 집니다.겨울 동안 움추려 있던 우리들의 몸과 마음이 꽃봉우리를 터뜨리는 꽃과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 생물들처럼 기지개를 켜고 활기를 찾는 시기인데요, 행
석전(石箭) 놀이라 하면, 일반적으로 편을 갈라 돌맹이를 던져 싸우는 투석(投石)전을 말하는데, 이것을 돌싸움 혹은 편싸움이라고도 한다.거제지방의 석전은 이런 것과는 전연 다른 놀이로 돌을 던져서 과녁을 맞히는 놀이다. 그래서 석전(石箭)이라 하기도 하고 척사(擲射)라 하기도 한다. 이 놀이는 남자아이들이 돌팔매질로 과녁을 맞히는 놀이가 발전된 것이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