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거제 상동초등학교 인근에 바바리맨이 출몰해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순찰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19일 오전 7시 40분쯤 거제시 상동동 SK뷰아파트 계단쪽에서 이른바 바바리맨이라고 불리는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나타나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신체일부를 노출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 이에 상동초는 너무 이른 시간 학생들이 등교하는 것이 문제라고 판단해 등교시간을 8시 20분 이후로 늦추고, 등교할 때 삼삼오오 짝을 지어다닐 것을 학부모에게 권했다. 그러나 지난달 29일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하 노조)이 1일 예고했던 경남 버스 총 파업을 잠정 보류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노조와 사측, 경남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가 협의 끝에 지노위가 버스 기본급 월 13만원 인상안을 제시했고, 노조가 이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측에서 조정안을 거부하고 지노위에 중재를 신청하면서 버스 총 파업 우려는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 사측이 지노위의 새로운 중재안을 거부한다면 이 문제는 중앙노동위원회로 넘어가게 된다. 한편 버스 총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남지역자동차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최저임금 보장과 생활임금 확보 등을 요구하며 1일 경남지역 버스 총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거제시가 안일하게 대처한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30일 오후 과 인터뷰에서 "내달 1일 버스 총 파업이 시행되더라도 거제지역 시내버스는 정상 운행한다" 고 밝혔다. 그러나 거제지역 시내버스 회사 2곳에 확인한 결과 거제시의 발표는 안일했다. 세일여객은 노조파업과 상관없이 회사차원에서 정상운행을 독려해 시민불편을 줄이겠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