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3일 오전 9시 3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화도 앞 해상에서 4톤급 어선 A호와 1톤급 어선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창원해양경찰서는 충돌한 선박에서 승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B호 선장은 화도 해상에서 조업중 A호가 접근하는 것을 보고 충돌을 우려해 바다에 뛰어 들었고 두 선박은 충돌해 B호가 전복됐다.A호 선장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사고 선박에서 승선원 두 명을 모두 구조했다.해경은 전복된 B호에 부력부이를 설치하고 진해 속천항으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일 오후 3시 20분쯤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일대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던 A씨가 8m 높이의 나무에 걸려 내려오지 못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거제소방서는 이날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다리와 로프를 이용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3일 밝혔다.구조된 A씨는 다친 곳 없이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문화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구조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인터넷방송】= 지난달 12일 밤 11시 2분쯤 마산합포구 구산면에서 4대의 차량이 초과속으로 달리다 내포2터널 통과 직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폭발하면서 탑승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남경찰청은 이 사고와 관련해 대열을 이루어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와 일행 등 3명을 공동위험행위, 초과속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경찰은 이들을 벌점초과에 따른 면허취소 행정처분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이들은 인터넷 차량 동호회 회원으로 사고 마산합포구 구산면을 지나는 국도에서 차량 4대를 줄지어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장목면 유호(구영~유호) 해역의 진주담치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돼 채취와 섭취 금지명령이 내려졌다.지난 24일 국립수산과학원이 장목면 유호 해역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올해 처음으로 허용기준치(0.8mg/kg 이하)를 초과한 패류독소가 검출(0.92mg/kg)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거제시는 이 해역에 대한 패류 채취 금지명령을 내리고 어업인,어촌계 등에 담치류 채취 및 섭취금지를 당부하는 문자서비스(SMS)를 발송하는 한편 낚시객, 행락객 등이 패류 섭취로 인한 패해를 입지 않도록
【거제인터넷방송】= 장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4시 24분쯤 마산합포구 구산면 심리 실리도 인근 해상에서 3톤급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경은 마산 실리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에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인근 선박의 도움으로 실리도 방파제에 신속히 계류시켜 마산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했다.해경관계자는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없다"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제인터넷방송】= 21일 오전 11시 35분쯤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충남 서산 선적 24톤급 근해자망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중이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해경은 화재가 난 A호에서 10명의 선원 전원 구조했다고 전했다.선원 구조에는 인근에서 조업하고 있던 사천선적 59튼급 어선 B호가 구조협조 요청을 받고 10명의 선원을 모두 구조해 해경 함정에 인계했고,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사고해역에는 6~8m/s의
【거제인터넷방송】= 거가대교를 국도로 승격해 달라는 거제시민 6만 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문이 경남도에 전달됐다.거가대교국도승격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7일 경남도청 미래전략국 전략산업과를 찾아 거제시민 5만 명의 서명지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대책위는 이날 서명지를 전달하고 거제시민과 대책위의 거가대교 국도승격 추진 의지를 설명하고 민자도로 관리기관의로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로써 지난 1월 26일 거제시장을 시작으로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사무소,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사무소에 이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 류용환 서장이 16일 관할해역 내 국가임해중용시설과 해양 치안현장 전반을 항공 순찰에 나섰다.류 서장은 2월 정기인사발령으로 새로 전입한 상황 관련부서 과장급 등 6명과 동행해 해양경찰 B-519호 헬기를 이용해 사고다발해역 등 지역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취약지 위험요소 확인에 중점을 두고 순찰에 임했다.류 서장은 관할해역을 돌아보며 임무 수행중인 출동함정과 교신을 통해 해상 경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창원해양경찰서장은 순찰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요소를 재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에 나선다.최근 연이어 발생한 선박 충돌, 전복, 화재 등 사고와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행락철을 맞아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예방 단속이다.이번 단속은 2주간의 홍보와 계도를 거쳐 오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해경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유형을 선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주요 단속 내용은 △선박안전 분야(불법 증⋅개축, 복원성 유지 미이행·고박지침 위반 등), △선박검사 분야(안전검사 미수검,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전날인 14일부터 도내 23개 경찰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15일부터 선거당일 오전 6시까지는 경계강화 단계로 전 경찰과이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해 지휘관과 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하고, 사전투표일인 3월 4일 오전 6시부터 3월 5일 투표함 회송 완료시까지 수위를 높여 지휘관과 참모는 관할 구역내에서 정위치 근무할 방침이다.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시까지는 최고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해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14일부터 15일간 경남 전역에서 운주운전 집중단속을 펼친다.오는 18일과 25일은 도경이 주관해 일제단속을 벌일 예정이다.이번 집중단속은 각종 모임과 주요 관광지 여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음주운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다.특히 도경은 암행순찰팀을 도심권 경찰서에 지원하고 각 경찰서에서도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유흥가나 식당가 등 취약지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엄청난 중대범죄로 한잔이라도 술을 마신 경우에는 절대로 운전을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9일 밤 10시 52분쯤 거제시 근포항 방파제 앞 바다에 빠진 A씨(39)가 해경에 구조됐다.A씨는 이날 일행과 술을 마시면서 낚시를 하던 중 "수영을 하겠다"며 바다에 뛰어 든 것을 발견한 주민이 해경에 신고해 구조됐다.구조 당시 대포근포항 해수온도는 9도였다.구조된 A씨는 추위를 호소했고, 해경은 담요로 보온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거제인터넷방송】= 고속도로순찰대가 화물차 지정차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들어갔다.경상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진문호)는 고속도로 화물차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화물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암행순찰차 등을 집중 투입해 화물차 법규위반 행위, 특히 지정차로 위반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있다.화물차량은 도로교통법 제60조 제1항에 따라 편도 3차로 이상의 고속도로에서는 2차로가 추월차로이며 이하(3, 4차로 등) 차로로 주행하도록 명시돼 있다.진문호 대
【거제인터넷방송】= 거가대교국도승격촉구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단체)가 거가대교를 국도로 승격시켜 달라는 건의문을 여야 대선후보캠프에 전달했다.시민단체는 25일 거가대교의 국도 승격만이 통행료 현실화를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국민의힘 대선후보 비서실장 국회사무실을 각각 방문해 대선 정책으로 채택해 달라고 제안했다.이하는 건의문 전문이다.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거가대교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2022. 1. 27.거가대교국도승격촉구범시민대책위원회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거가대교 국도 승격 촉구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창원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와 유출량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창원해경에 따르면, 2021년 해양오염사고는 총 4건, 유출량은 121ℓ로 전년도 해양오염사고 13건 대비 9건(69%) 감소했고, 유출량은 739ℓ 대비 618ℓ(84%)가 줄었다.사고 위험도 높은 선박 및 해역별 맞춤형 테마점검을 통한 예방 순찰 활동 강화로 오염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사고 원인별로는 밸브조작, 스위치조작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각각 1건으로 전체 50%를 차지
【거제인터넷방송】= 25일 오후 3시 23분께 통영 욕지도 남동방 7해리 해상에서 통영선적 324톤급 대형운반선이 침몰해 선원 5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야간 집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민간해양구조대인 낚시어선에 의해 구조된 선원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사고해역에는 현재 초속 4~6m의 북서풍이 불고 파고는 1m 가량 일고 있는 상황에서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1기, 민간어선, 민간어선 5척이 야간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은 24일 도주범 A씨를 검거한 마산중부경찰서 형사 6명에게 표창과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법원으로부터 전자발찌 10년 부착 명령을 받았다.A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신의 누나집에 방문했다가 외출해 인근 철물점에서 구입한 가위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전자발찌가 훼손된 것을 인지한 법무부의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마신중부경찰서장과 경남경찰청 형사과장을 중심으로 112·지역경찰·형사 등 종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10일간 특별치안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설명절을 맞아 각종 범죄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이 기간동안 지역경찰·형사·여성청소년·교통 등 全기능 총력대응체계를 유지, 연휴기간 증가하는 중요범죄·가정폭력 신고와 교통 수요에 대비하고 코로나19 등 범정부적 재난 대응에 적극동참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대응을 위해 사전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개선하고,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가 20일 신축아파트 공사장 등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예방점검에 나섰다.최근 평택 냉동창고 화재,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등의 발생으로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른 것으로 현장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이번 점검은 송정 행정타운 부지 조성지 화약 발파현장을 시작으로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접근경로 통제와 CCTV·조명시설 설치, 펜스 경고문 부착 등 현장관리 강화를 당부했다.추후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는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지속적으로 파악, 개선이 필요한 장소는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안전사
【거제인터넷방송】= 거제 반값아파트 부당이익금 환수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14일 오후 거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혜의혹 밝히고 부당이득금은 환수시켜라"고 촉구했다.시민연대는 "거제의 반값아파트 특혜의혹은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지역에 아파트 허가를 내줌으로써 시작됐다"며 "이후 정산을 재대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청에선 시행사의 대변인 같은 행동으로 지금까지 봐주기식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최근 거제시가 반값아파트 사업비를 제대로 검증하겠다며 공개모집한 검증위원과 회계법인 관련해서는 "중요한 것은 원가산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