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토와 법면 다짐이 불량해 토사 유실과 붕괴가 발생한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 접속도로 모습(사진제공 : 뉴시스)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 통행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김해연 도의원이 이번엔 접속도로 부실 의혹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10일 오후 경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실현장을 담은 사진자료를 공개하며 거가대교 접속도로 공사는 단군 이래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3월 9일(수) 11시 30분에 거제관내 의료기관인 대우병원(병원장 이득주)과 임직원 및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의 주 내용은 대우병원에서는 거제수협 임직원 및 조합원에 대한 의료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제수협은 병원 임직원에 대한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공
강병재 거제 대우조선 하청노동자조직위 의장의 고공철탑농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이병하 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 이세종 거제시위원장, 민주노동당 권영길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등이 11일 농성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11일 오전 거제 대우조선 남문 옆 송전선철탑 현장을 방문해 강병재 의장의 상황을 살피고, 건강 및 안전
거제시 관내에서 문인 및 여성운동가로 활동 중에 있는 동부초등학교 원순련 교감이 지난 2월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지도교수 김경희)에 박사학위 논문으로 '외국인여성결혼이민자들의 글쓰기를 통한 능동적 한국생활적응에 관한 반성적 실천연구'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남대학교는 김신일 심사위원장과 김재현.정재걸.신미식.김경희 심사위원들이 지난해 말 이 논문에
거제농협장 사법처리 예상설이 파다하게 번지면서 돈선거로 얼룩졌던 10.27거제농협장 선거의 불법행위가 서서히 그 추한 모습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농협장선거와 관련해 3명의 후보자 멤버들이 연이어 구속된 가운데 9일 오전 열린 정모 씨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0월형의 실형을 구형했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단독 양은상 판사 심리로 열린, 정씨에 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지난 7∼8일 전국 연안해역에 대한 패류독소 조사결과, 거제시 하청면 석포만 및 칠천도 대곡해안 등 경남 진해만 일부해역의 패류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마비성패류독소가 부산시 가덕도 천성동, 창원시 진해구 명동,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에서도 진주담치에서 40∼56㎍/100g이 검출되었다.수산과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가 지난 8일자로 김덕철 회장 외 회원 일동의 명의로 거가대교 화물차 및 버스 통행료 인하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성명서 전문이다> 거가대교 화물차통행료, 버스통행료 인하하라 - 거제상공인들도 1인시위에 나서고 싶다.- 거제상공회의소는 현재 진행 중인 거가대교 통행료 책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의혹 이
울산 MBC에서 제작하여 울산, 부산, 진주, 창원MBC 등으로 방송되는 “달팽이” 프로그램에 거제도가 소개 된다고 한다.“달팽이”는 울산MBC에서 제작하는 걷기여행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부부로 유명한 김준호, 손심심 부부 중심으로 4명의 달팽이 들이 걷는 여행을 하는 프로이다. 지난 1월 19일~20일 거제도 현장 답사를 하였고, 2월 17일~18일 촬영을
거가대교 침매터널 안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피해가 우려된다며 8일 KNN이 거가대로 침매터널의 문제점을 보도했다. 출처: knn방송 사진 캡쳐 (사고 수습현장)8일 아침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설계잘못이 아닌가하는 의혹까지 일고있다고 이방송은 진단하고 있다. 거제로 달리던 승용차가 거가대교 침매 터널 외벽을 들
8일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여부를 판별하는 '2011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하지만 공통문제지로 실시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일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문제지로 시험을 치는가 하면 진보교육감 관할 지역인 경기와 전남 전북 등에서는 각 학교가 시험 여부를 자율적으로 정해 일제고사 성격은 사라졌다.진단평가는 초
[거제인터넷방송-거제타임즈]전국 제일의 지가상승율을 보이고 있는 거제시 관내에서 이 흐름에 편승해 시세차익을 노린 토지의 무단형질 변경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또, 일부 부동산 투기꾼들은 개발 기대감에 차 있는 투자자들을 상대로 미등기 전매행위를 일삼는가 하면, 부동산 투자를 내세워 돈을 사기치고 도망가는 악덕 부동산중개업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거제시
<거제타임즈-거제인터넷방송 공동 취재>대우조선 하청 노동자 조직위원회 의장 강병재씨가 7일 새벽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대우조선해양 송전철탑으로 올라간지 40여시간이 흘렀습니다.다행히 강씨의 건강상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오늘 아침 강씨는 야간 근무를 마치고 현장에 들른 한 조합원에게 무전기로 "견딜만 하지만 추위가
<거제타임즈-거제인터넷방송>7일 4.27 거제도의원 재선거에 예비후보등록한 진보신당 박명옥 전 시의원이 8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박 예비후보는 '당당한 후보, 깨끗한 후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나라당의 '돈 공천'사건으로 인해 치뤄지는 이번 재선거에서 실추된 거제시민의 자존심을 살려내겠다고
윤영 국회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단체들의 1인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거제경실련에 따르면 고현동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윤의원 사퇴촉구 1인시위는 현재 시민연대 및 자율참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윤영국회의원의 사퇴입장이 밝혀질 때까지 당분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지금까지 1인시위에 참가한 단체는 거제경실련, (사)좋은 벗을 비롯해, 앞으로
▲ 능곡 이성보/ 거제자연예술랜드 대표경칩이건만 이곳 동부저수지 주변의 매운 바람은 소매깃을 여미게 한다. 그러나 주의를 기울이면 그 매운 바람의 날개 끝에서 코 끝을 간지르는 향긋한 풋내가 어렴풋이 느껴졌다. 봄내음이었다.성질 급한 매화며 순수유는 꽃망울이 제법 부풀어 오르고 나목의 가지 끝엔 봄을 구가하는 양 수화(手話)가 한창이다."기다리지 않아도 오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걸린 환자의 허술한 에이즈 관리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일 경남도에 따르면 2월 도내 에이즈 감염자수는 270명으로 지난해 2월 242명 보다 12% 증가했다.성별로는 남성 225명,여성 45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6배 가량 많았다. 지역별로는 창원 김해 양산 진주 거제 순이다.그러나 관리당국도 에이즈 감염자가 잠
거제경찰서는 7일 공사 현장 자재를 상습적으로 훔쳐온 A(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훔친 물건을 저가에 매입한 B(33)씨 역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4일 20시경 연초면 거가대교 접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사용하고 적재해 둔 건축자재 거푸집 14개를 훔치는 등 올해 3월 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거푸집 130개 시가 26
거제경찰서는 7일 지명수배 중 빈집에 침입해 노트북과 현금을 훔친 A(27)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8시30분께 거제시 B(30)씨의 주거지에 창문을 통해 들어가 방안에 있던 노트북 1대와 현금 5만원 등 155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게임산업법 위반 등 3건의 지명수배를 받고
이곳은 한 조선소 앞입니다. 뒤로 보이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송전탑위에 한 사람이 올라가 있습니다.이 사람은 이곳 조선소 하청노동자 조직위원회 위원장 강병재로 ‘비정규직 철폐’를 주장하고 있습니다.강씨는 7일 새벽 4시경 송전철탑에 올라가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강씨는 이 조선소 안 사내 협력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 4.27재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거제시선관위의 재선거 공고가 시작되고 첫번째로 이태재 전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예비후보에 첫번째 등록했다.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현욱)는 4일 대법원으로부터 김일곤 도의원 부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판결문이 도착해 15시 50분 '공직선거법 제195조 및 동법시행규칙 제112조의 규정에 의거 재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