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같이 5월말까지 지속 가능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해역 진주담치(홍합)에서 올해 처음으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해서 검출됐다고 경남도가 15일 밝혔다.경남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이 14일자 실시한 패류독소 조사결과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해역의 진주담치에서 식품허용 기준치인 100g당 80㎍을 초과한 113㎍이 검출되어, 이 해역의 진주담치
도의원 재선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거제지역 야4당이 대표자 모임을 가졌다.거제지역 야4당은 16일부터 민노당 박유호, 진보신당 김용운, 국민참여당 박경주 등 각당 실무자들이 모여 도의원 후보 단일화 방식과 문항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어 21일 단일화 협상 중간점검을 위한 협상단 대표자회의를 갖기로하고, 23일 단일화 일정 합의,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09년 9월부터 합병을 위한 준비를 해 오던 동부농협과 남부농협은 2011년3월14일 합병등기를 함으로써 마침내 거제시의 첫 합병농협으로 탄생했다.지난 3월 14일 신임 원희철 조합장과 표정수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 조합임원, 직원, 지역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구, 동부농협)과 지점(구, 남부농협)에서 조촐한 현판식을 거행하고 남동부농협으로서의
2011년 3월 11일 평범한 오후, 가장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에서 리히터 규모 9.0의 대지진이 일어났다. 이는 역사상 4번째로 강한 지진이었지만 일본은 철저한 재난조기경보시스템과 건축물 내진설계, 국민들의 숙달된 대응요령 등으로 인해 대참사에 비해 사상자를 최소화하였다. 우리는 이웃의 재앙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선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이를 교훈삼아 우
전임시장들은 상수도보호구역 아닌 줄 몰라서 건축허가 제한했나?다른 곳 도시계획변경은 잘도 하더니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은 왜 못하나?수만명 시민의 건강권 보다 개인의 건축허가가 더 귀중한 것인가?거제시, "법상 제한 할 수 없어 허가 불가피 했다" 시민들, 다른 곳은 법상 제한 할 수 없어도 허가 안해 주더니...시민 건강권은 안중에도 없나?거제시 동남부권 시
동남권 신국제공항입지선정 발표를 앞두고 밀양 시민단체 연대가 15일 오전 거제를 찾아 밀양유치 당위성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거제는 지역적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지지하는 곳이라 이들의 거제 방문이 더욱 눈길을 끕니다.이날 거제를 찾은 밀양 범시민사리단체연대 23명은 오전 10시 30분 거제에 도착해, 고현동 국민은행 앞을 시작으로 거제시청까지 1시간에 걸쳐
뇌물수수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한겸 전 거제시장의 4차 공판이 15일 오전 10시20분 서울 중앙지법 서관 제510호 법정에서 형사 제22부 김우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김 전 시장의 지인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이날 공판은 대부분 피고인 심문으로 진행됐다. 법원 측은 오는 30일 오전11시 제5차 공판을 속개한다고 밝혔다.
갈도 인근해상에서 예인선과 어선이 충돌해 어선이 침몰했다.통영해경에 따르면 15일 05시 42분경 통영시 갈도 서방 4마일 해상에서 고려305호(173톤, 예인선)와 707호(69톤, 채낚기어선, 포항 감포선적, 승선원 8명 추정)이 충돌해 어선이 침몰했다.이 사고로 707용성호 실종선원 2명은 구조 되고,6명은 현재 경비정 10여척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거제시가 (가칭)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 이 조사용역은 내달 한차례 중간보고를 거쳐 오는 5월 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거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8일 한국자치경영평가원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을 위한 조사용역 계약을 4380만 원에 맺었다.발주된 용역 내용은 사업의 적정성과 사업별 수지분석, 주민 복리증진 효과
4.27 거제지역 도의원 재선거 한나라당 윤종하씨가 지난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윤 예비후보는 오는 15일 중곡동 덕진 휴먼빌 옆 사무실 2층에서 개소식 후,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다.
경남교육청이 일본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영진 교육감은 일본 지진과 관련해 앞으로 도내에 신축하는 모든 학교에 대해 지진에 대비해 내진설계를 실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지시했다.고영진 교육감은 14일 오전 8시30분 소회의에서 열린 월요회의에서 "지난 주말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지난 2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
거제경찰서는 14일 생활고를 비관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A(47)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0시께 자신의 집 큰 방에서 1회용 가스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여 40.5m2 규모의 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2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의 조사 결과 A씨는 10년 전 이혼
거제대학(총장 정지영) 관광학과(지도교수 김영주)가 오는 4월부터 거가대교 이용실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 해 12월 14일 개통된 거가대로의 이용실태에 대해 거제.가덕도 휴게소 등에서 학술적 조사를 실시해 이용목적괴 빈도수, 그리고 교통수단, 만족도, 개선점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한다. 주요 설문조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1.거가대교
대한불교 천태종 장흥사 진 철 주지스님이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 업무에 적극협조하고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아주동에 소재한 장흥사는 거제시 관내 최대의 사찰 중 하나로 거제시 천태종의 본산이다.이 사찰은 지난 해 연말에도 불우이웃돕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하는가 하면 거가대교 개통을 기념해 불우 이웃에게 성금을 거제시에 전달하는
12일 오후 3시께 거제시 연초면 다공마을 뒤 야산에서 불이나 잡목과 표고버섯종균 접종목 등이 있는 임야 6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10분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대와 소방과, 의용소방대 등 3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목격자와 마을주민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한나라당 공천신청 예상자- 김대건, 김창성, 박행용, 윤종하, 이재완, 천종완/ 6:1 경쟁될 듯범야권- 진보신당 박명옥, 민노당 이길종, 무소속 이태재, 황양득최종주자 4~5명으로 압축-한나라당공천자, 민노-진보 단일화후보, 무소속 2명 10명의 예비주자 중 '뺏지는 누구에게 갈까?' 거제시 도의원 제1선거구 재선거가 오는 4월 27일 실시된다. 예비주자
지난 10일 김해연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가대로 접속도로 부실시공 사례들을 밝힌 후 경남도 공무원들과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이를 수습하기에 분주하다.다음 날인 11일에는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현장에 와서 시공상태가 미흡한 공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작업 지시를 내렸다. 시공사인 삼성물산 관계자들도 이 일이 불거지자 실태파악에 나서는 등 소
메가트럭 등 화물차량의 거가대로 통행료가 19일부터 1만원 내린다.부산시는 화물 적재량이 동일한데도 차폭이 100㎜정도 초과함으로써 대형차로 분류돼 거가대로 통행료를 2만5000원씩 내온 메가트럭 등 3종의 화물차량에 대해 중형화물차량과 동일한 1만5000원으로 내려받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거가대로의 차종구분은 2004년2월에 제정된 '한국도로공사 차종
지난 6.2지방선거에서 간발의 표차로 아쉽게 시의원에 낙선한 민주노동당 이길종씨가 다시한번 노동자 서민의 큰머슴이 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번 4.27 도의원 재선거에 민주노동당 후보로 확정된 이길종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식출마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4.27 재선거는 거제가 타락하고 오염된 정치
부산국토청이 설계한 부체도로 위에 거제시 하수처리장 세우는 '엇박자 행정' 거제시 '나홀로 행정' 이 부른 민원- 서로 '우리가 할 일 아니다' 핑퐁식 미루기 양아지구대책위, 새로운 도로개설 요구와 함께 '40년 실향민 설움 분노로 이어져' 거제시 돈들여 봉수대.망향비공원 만들어 놓고 진입로 없으면...지난 1970년대 대우조선해양 건립으로 고향을 등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