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9일 학교급식 조리사들의 파업으로 도내 106개 학교가 급식을 중단했다고 밝혔다.급식을 중단한 학교는 8만 여명의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참하거나 빵․우유 제공, 단축수업으로 대책을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도내 954개 학교 가운데 초등학교 71개교, 중학교 32개교, 고등학교 25개 등 128개 학교급식 관계자 753명이 파업에 참여했
거제시는 지난 3일부터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펼치고 있는 ‘제7회 거제섬꽃축제’와 10일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관람객을 위해 임시 시내버스를 운행한다.시와 버스업체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고현터미널에서 섬꽃축제 행사장인 거제시농업개발원까지 가는 시내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해 1시간
8일 오전에 치러진 수능 1교시 언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권오량 수능출제위원장은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했다"며 "언어는 작년 수능보다 쉽고, 9월 모의평가보다 조금 어렵게 냈다"고 밝혔다.이어 "수리는 작년 수능ㆍ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했고 외국어는 작년 수능보다는 조
경남지역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1교시 결시율이 7.33%로 나타났다.올해 대입 수능 1교시 언어영역에는 3만9,344명이 응시했으며 1교시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2,884명으로 결시율은 7.33%로 나타났다.1교시 시험지구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1만5,651명 가운데 1,073명이 결시했으며 진주지구 580명, 통영지구 262명,
긴축예산 편성…교육환경 개선사업 소요재원 우선 편성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7일,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3.7% 증액한 3조 7,207억원을 편성해 9일 도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세입예산은 중앙정부 보통교부금,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전입금,지방교육세․도세전입금․학교용지일반회계부담금 및 비법정전입금 등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경상남도교육감 고영진)는 ‘교원 정원 증원 건의문’을 11월 7일 국회와 정부 관련부처 등에 제출했다.협의회는 최근 교육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현장에서 수석교사·전문상담교사·진로진학상담교사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해당 교원을 별도 확보하지 못하고 일반교과 교사가 담당
대학수능시험 다음 날인 오는 9일 전국 학교의 비정규직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거제지역 학교 급식에도 차질이 예상된다.거제지역 초·중학교 급식관련 종사자는 415명 중 비정규직이 365명이다. 이 중 110여 명이 노조에 가입하고 있다. 비정규직 노조원 상당수가 영양사와 급식조리원들이어서 학교 급식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학교와 거제교
급식관계자 파업…인근 학교 공동급식․급식 대용품 제공경남교육청은 오는 9일 학교회계직원 총파업과 관련해 대책마련에 나섰다.특히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파업 참여로 급식 운영에 차질이 발생 될 경우 교직원을 대체 활용하고 인근 학교 공동급식을 추진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경남교육청 최상현 관리국장은 7일 오전 11시 브리핑룸에서 기자
일제강점기 경남 통영을 배경으로 한 장편소설이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현 통영방송 김종수 편집국장(45)이 2년여 동안 집필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그동안 통영문학계에 부족했던 장편소설이 발표됨으로써 새 경사가 되고 있다.이 소설은 일제강점기 경남 통영에서 실존했던 역사적 배경 위에 가상의 인물과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픽션으로 박경리 선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