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벽 2시께 거제시 옥포동 옥포LPG 충전소 앞 도로에서 아주동 방면으로 주행하던 모닝 승용차(운전자 이모.49)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우측 가장자리에 설치되어 있던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이씨가 숨졌다.경찰은 빗길에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드디어 주인을 찾게되나 싶던 '해금강 집단시설지구'가 또 다시 분양에 실패했다.지난달 거제시는 '해금강 집단시설지구 내 숙박·상업용지 예정지 매각' 개찰 결과 예정가격(127억 523만 9000원) 이상의 최고가를 써낸 한 업체가 낙찰자로 결정돼 골머리를 썩히던 이 곳을 해결하나 싶더니 또 다시 분양이 실패한 것.9일 거제시에 따르면 이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0일 오전 10시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제에서도 스님과 신도 등 많은 시민들이 관내 사찰들을 찾았습니다. 사찰을 찾은 신도들은 진심어린 불심을 통해 올 한해의 무사 안녕을 빌었습니다조계종 최고 어른인 종정 법전스님은 법어를 통해 "모
▲ 일운면 소동리에 소재한 '상상속의 집' 호텔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에 위치한 펜션형 호텔 '상상속의 집'이 국도대체우회도로 1공구인 아주~일운구간 공사(시공사 풍림산업)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민원을 토로했다. 호텔측은 1공구의 시공사인 풍림산업측이 공사를 진행함에 호텔 영업에 피해를 주는 상황임에도 시공사는 호텔측에 아무런 사전 협의나 통보도
축구선수 윤기원 사망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서초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주차장의 승용차 안에서 축구선수 윤기원(24·인천 유나이티드)이 사망해있는 것을 주차장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당시 윤기원의 차 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현금 100여만 원이 든
거제시 고현동 덕산베스트타운 2차 아파트 가스공급업체가 지난 해 4월부터 가스료를 부당징수한 사건과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과정에 입주민대표회의와 이 대표회의 감사가 서로 팽팽한 진실공방을 펴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입주자 대표회의의 법률적 성격과 위상 주택법 제50조 규정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은 동별 세대수에 비례하여 선출된 대표
5월 5일 거제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오전 9시부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양대 조선소는 삼성조선소A운동장과 옥포공원에서 각각 어리이날 행사를 펼쳤습니다.'아빠와 함께하는 꿈, 사랑 5월 어린이 날 행사'란 주제로 열린 삼성중공업 행사에는 2만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삼성중공업은 폐달보트, 레이싱 카, 구름동산
거제시 고현동 덕산베스트2차 아파트 1,566세대에 공급한 LPG가스요금 부당징수 문제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당초 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해 말 교체한 계량기 부착 후 평소 사용량에 비해 사용량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부과되는 요금이 많아졌다는 연속된 민원이 제기되면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런 과정에 가스요금이 부당 징수됐으며,
거제시도시계획행정, '과거사에 바람잘 날 없다'-대외신인도 추락 계속 일반시민들,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는일이냐!""이런 공무원들이 아직도 건재하다니?"전임 거제시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인사 앞에서는 거제시도시계획 행정이 '꿀먹은 벙어리'가 돼 맥을 못춘 채 <도시계획도로의 장기미집행 해제>란 그럴듯
오는 10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거제시봉축위원회(위원장 호석스님)가 1일 저녁 거제실내체육관과 고현 시가지에서 개최한 봉축법요식과 제등행렬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거제시봉축위원회는 1일 오후 5시부터 거제실내체육관과 고현 시내 일원에서 거제불교사원연합회와 거제시재가불자연합회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행사, 봉축법요식, 제등행렬 등을 개최했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거제지회장인 조유정씨가 거제출신 여자가수로 탄생했다. 가수 조유정은 지난 1일 신곡 ‘꽃미남 아니지만’이란 음반을 발매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현숙, 장윤정, 유지나, 현철, 전승희, 염수연 등 우리나라 최상급가수들의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하는 국내최고의 거제출신 조만호 작곡가와 함께 만든 이번 음반은 대중들의 관심과
거가대교 개통이후 거제지역의 대리운전요금이 시외 장거리 경우 절반가량으로 떨어 지는 등 요금 인하경쟁이 치열하다.발단은 부산에 본사를 둔 대형 대리운전 업체의 거제진출이다. 이 업체는 지난달 거가대로 개통으로 수요가 늘어난 거제에 진출하면서 10만원하던 거제-부산시 사하구와 강서구 요금을 5만원으로, 거제-창원, 김해, 장유 요금을 6만원으로 내렸다.또 이
올바른친일청산을위한통영시민연대는 2일 오전 11시 통영시청브리핑룸에서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친일작가 유치진, 유치환 기념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다.<아래는 시민연대가 발표할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는 김구선생에 의해 친일파로 분류된 동랑 유치진과 친일논란에 있는 청마 유치환에
거제시 고현동 덕산베스2차 아파트 주민들이 가스공급 업체의 부당요금 징수와 관련해 항의성 민원이 이어지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이 아파트 노인회 회장은 29일 오전 아파트 입구에서 '가스요금 이번에 못 밝히면 영원히 바가지 쓴다'는 항의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펼쳤다. ▲덕산베스트타운 2차 아파트 노인회장의 1인 시위 모습 일부 주민들의 주장에 따르면
제5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8일 창원종합운동장 입장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이 펼쳐집니다.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도민체전에서는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1만 2천여 명이 참가합니다.경상남도체육회가 주관하고 창원시, 창원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야구 등 25개의 정식종목과 산악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마음재단 거제지부는 29일 오전 10시 장평동 구 금강유치원 자리에 경남형사회적기업 아시아 푸드 전문점 '실크로드'를 오픈했습니다.이날 오픈식에는 박세정 거제시장 부인, 김해연 도의원, 김한표 전 거제경찰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실크로드의 오픈식을 축하했습니다.함께하는 마음재단 거제지부의 다문화 지원사업으로 오픈하는 실크로드는
김한겸 전 거제시장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1억원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제22부(김우진 부장판사)는 29일 오전 10시 510호 법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검찰측이 주장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김한겸 시장측은 고등법원에 항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개표 결과 박행용 이길종 김창성 이태재 황양득 총득표 4,102 5,125(당선) 3,295 3,827 2,243 부재자투표 228 106 132 116 73 장평동 1투 47 83 70 167 41 장평동 2투 147 236 135 292 64 장평동 3투 144 172 191 128 57 장평동 4투 134 174 104 188 70 장평동 5투 174
4.27도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저투표율을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을 뒤엎고 25.93%라는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 투표율은 부재자 668명을 포함한 18,673명이 투표에 임한 것으로 오후 7시 현재 21.2% 투표율이 1시간만에 4.73%나 무더기로 참가해 이변을 속출했다. 투표함이 도착해 개표를 시작하면서 조우래 거제시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사에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가 야권후보단일화의 바람을 타고 한나라당 텃밭인 거제에서 도의원에 당선됐습니다.4월 27일 저녁8시부터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표결과 이길종 당선자는 5,125표를 득표해 27.56%의 득표율을 보이며 한나라당 박행용 후보를 1,023표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도의원에 당선됐습니다.고현,장평,수양,상문 4개동 모두에서 가장 많은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