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선박 기술 ‘DSME 로터 세일 시스템(Rotor Sail System)’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 받은 로터 세일 시스템은 차세대 친환경 보조 추진 기술 중 하나로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로터 세일’이란 선박 갑판에 원통형 기둥(로터 세일)을 설치, 운항 중 바람으로 기둥이 회전하는 힘을 통해 선박 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추가로 확보하는 장치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중 마지막 함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마지막 3번함 인도식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피티팔(PT.PAL)조선소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인도식에는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과 방위사업청 강은호 청장,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박태성 대사,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 등 내외빈 100여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1.1조원 규모의 수주 대박을 터뜨렸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 유럽, 아시아지역 등 선주 세곳으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을 약 1조 959억 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건조의향서를 맺은 뒤 약 3개월만에 본계약 성사다.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 엔진)과 고망간강을 사용한 연료탱크가 적용된 초대형원유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10일 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액 7조 302억 원, 영업이익 1,534억원, 당기순이익 866억 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인도한 대형 해양제품과 선박에서 상당한 이익을 확보한 덕분이다.그렇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조선 시황 악화와 신규수주 부진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47.6% 감소했다. 특히 지난 4분기의 경우 환율 하락과 연간 수주목표 미달에 따른 고정비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이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82만CGT(92척) 중 156만CGT(43척, 56%)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한국은 2월 발주된 VLCC 7척, A-Max급 5척 등 중대형 유조선 12척 전량을 수주했으며, 12,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은 17척 중 13척을 수주하는 등 대형선을 중심으로 수주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한편, 2위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는 1월 8%P(韓 47%, 中 39%)에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7942억원 규모의 15,000TEU급 초대형 LNG연료추진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해당 선박은 2024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19척, 24억 달러를 수주했다.1분기가 채 끝나기 전에 목표 78억 달러의 31%를 달성하는 등 수주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이는 연초(年初) 세계 경기회복 기대감과 탈탄소 정책 및 환경규제 대응 목적의 선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LNG연
【거제인터넷방송】=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오는 2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에서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34층의 8개동,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의 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 거제의 마린시티, 빅아일랜드 중심에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 조성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최근 5척의 LNG 컨테이너선을 수주한데 이어 4척을 또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1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총 4587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이들 선박은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은 지난주 LNG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5척 수주 포함, 일주일새 LNG 연료 추진船만 9척, 약 1.2兆원을 수주하는 등 다가오는 친환경 선박 시대(時代)에 대한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황산화물과 이산
【거제인터넷방송】= 전통 제조업체로 인식되던 조선업체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을 위한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조선소내 다양한 경영활동을 디지털 기반 기술로 해결하는 혁신에 나선 것이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최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미래기술 전문가 교육과정’ 1기의 수료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조선산업과 미래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시작한 교육과정이 첫 결실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사장과 카이스트 소프트웨어 교육센터의 배두환 센터장,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5척, 7812억 원의 LNG연료추진 컨테이너선 건조 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올렸다.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7812억 원 규모의 15,000TEU급 초대형 LNG연료추진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해당 선박은 2023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황산화물, 이산화탄소 등 선박 대기오염 가스 배출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 청정 에너지인 LNG를 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이다.여기에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각종 연료 절감장치(Energy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1월 선박 수주 91만CGT를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이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70만CGT(66척) 중 91만CGT(20척, 54%)를 수주했다.지난해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기록한 데 이은 순조로운 출발이다.한국은 특히 1월 발주된 대형 컨테이너선(12,000TEU급 이상) 8척, 대형 LNG운반선(140,000㎥ 이상) 2척, 초대형 유조선(VLCC) 2척 등을 모두 수주하며 주력 선종에서 100%의 완벽한 점유율을 보였으며, 수주량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영국 BP社 '아르고스(ARGOS)' FPU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원유와 가스 생산을 위해 美 멕시코만으로 출항(Sail-away)했다고 4일 밝혔다.FPU(Floating Production Unit)는 500m이상 심해 유전개발에 투입되는 부유식 원유 및 가스 생산설비로 별도 저장 기능이 없어 저장용 해양설비와 함께 발주되거나 생산된 원유와 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아르고스 FPU는 삼성중공업이 2017년 1월 BP社로부터 13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4분기 잠정 경영실적 매출 1조 6653억 원, 영업이익 흑자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3분기(1조 6768억 원)와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수주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 영향으로 고정비 부담이 지속됐다.다만, 드릴십 계약해지 관련 PDC측 항소가 4분기에 최종 기각 결정되면서 충당금이 환입된 결과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 전환했다.세전이익은 적자 2564억 원으로 브라질 정부의 드릴십 중개수수료 조사 종결 합의 가능성에 따른 충당부채 설정과 조선업 불황에 따른 토지 및 건축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44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2월 10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5일 앞당겨 설날 전인 오는 5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차입금 감소,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수주목표 미달성으로 인한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생산물량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수주 목표를 77억 달러로 정하고 일감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2021년 경영목표로 수주 77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56.4억 달러에 비해 약 37% 증가한 목표다. 매출은 최근 지속된 코로나 19 등 세계경제 침체의 여파로 상당 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회사는 이러한 정상 조업도 이하의 단기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극한의 원가 절감 활동을 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올해 두 번째 수주 하면서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2,292억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해당 선박은 2022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피트(ft) 컨테이너를 한 번에 1만3천 개까지 실을 수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각종 연료 절감장치(Energy Saving Device)와 스마트십 솔루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를 적용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개발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 중 하나인 미국의 ABS社로부터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VLCC 적용’에 대한 기본승인(AIP)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기존 발전기 엔진을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로 대체하면 발전 효율을 더욱 높아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LNG 등을 산화시켜 만든 탄화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력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지난해 전세계 선박 수주 1위를 기록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이 2020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924만CGT(738척) 중 819만CGT(187척, 43%)를 수주하며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함. 이는 2018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위 자리에 복귀한 것이다.한국은 하반기부터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등을 본격 수주하며 중국과의 격차를 점차 좁혀 나가다가 11~12월 두 달간 전체 수주량의 절반 이상인 411만CGT를 수주하며 중국에 역전했다.한국은 2020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수행하는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성능 고도화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국책과제로, 정부 주도로 건조할 예정인 2만톤급 실증 선박에 삼성중공업은 기계고장진단 기술이 포함된 자사 스마트십 플랫폼 '에스베슬(SVESSEL)'을 탑재하고 국내 조선 기자재 업체의 친환경 장비 성능 검증 및 고도화와 관련된 연구를 2023년까지 수행할 계획이다.실증 시스템이 구축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으로 올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삼성중공업은 글로벌 해운사인 팬오션으로부터 1,993억 원 규모의 17만4천㎥급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3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최신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시스템이 장착돼 화물량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다.특히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에스베슬(SVES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