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종명 도의원 [거제인터넷방송]= 환경단체와 지역 정치권이 합작으로 해양플랜트 산업단지를 백지화 시키려 하고 있다. 거제.통영 환경운동연합이 앞장서고 정의당,노동당,국민의당 거제지역위원회와 더불어 민주당 소속 시의원등 구 야권 시의원 전원이 뒤따르고 있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는 일이다.풀 한 포기에도 생명의 가치를 부여하는 환경단체의 입장은 다소 이
▲ 진성진 변호사 [거제인터넷방송]= 2013년 4월 15일 현대산업개발은 거제시 관급공사에서 저지른 사기범죄로 전임시장이 내린 5개월 입찰제한처분(원처분)을 줄여달라는 경감신청서를 권민호 거제시장에게 제출했다(경감신청). 그때는 원처분이 과중하다며 현산이 2009년 9월 제기한 행정소송 상고심 판결을 앞두고 있었다.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은 행정소송이
거제시 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012년 1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로 전환, 설립된지 햇수로 6년째를 맞고 있다.관리공단에서 ‘공기업’으로 변모한지 반 십년을 넘겼는데도 공기업 다운 이익 창출은 쉽지 않은 모양이다.지역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양관광개발공사의 당기순이익은 출범 첫해인 2012년과 이듬해만 흑자를 냈고, 2014년부터 내리 3년째
▲ 진성진 변호사 나는 그간 현산 문제에 대해 세 번의 칼럼을 썼다. 그런데 지난달 23일 거제시의회는 ‘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약속 이행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지난 5일에는 전국적인 지방지 부산일보에 「거제시-현산 70억 공익사업 환원 ‘딜레마’」라는 제하의 1면 톱기사가 실렸다. 현산 문제가
[거제인터넷방송]= 바야흐로 무덥다 못해 뜨거운 여름이 내도했다.파도가 토해낸 흑진주들이 구르는 학동몽돌해수욕장, 고운모래와 맑은 바닷물의 와현해수욕장, 자연경관이 수려한 구조라해수욕장 등 ‘하늘, 바다, 바람이 키운 섬’이라는 말이 무색치 않게 우리 거제에는 벌써부터 해수욕을 즐기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이렇게
▲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인터넷방송]= ‘거제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제해금강, 바람의 언덕, 외도, 학동흑진주몽돌해변을 꼽는다. 하지만 거제도는 걸음걸음마다 즐비한 천혜의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남해안 주변 관광지와 차별화된‘다크 투어리즘’이 가능하다.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이란 전쟁&m
▲ 탁은지 경장 [거제인터넷방송]= 얼마전 이륜차 안전운행 홍보를 위해 관내 오토바이 배달서비스업체(일명 대신맨)를 찾았다. 홍보안내 중 안전모미착용에 대해서는 당연한 듯 호응하였으나 신호위반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부분이 있었다. 배달업으로 생활을 유지하는 분들에게는 시간이 곧 돈, 이라는 생각 때문에 신호위반을 하는 경우가 불가결하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거제인터넷방송]=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는 저서에서 효과적인 리더는 “사랑받고 칭찬받기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올바르게 일을 하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리더십은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만들어 내고 책임을 지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한 시민으로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
미국 코낼대의 실험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개구리 한 마리를 차가운 물이 담긴 비이커에 넣었습니다. 비이커 밑에는 분젠등을 놓고 1초에 화씨 0.017도씩 물이 데워지도록 불꽃을 아주 작게 해놓았습니다. 온도가 서서히 높아지기 때문에 개구리는 온도의 변화를 눈치 채지 못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비이커에서 뛰어 올라 안전한 곳으로 갈 수 있음에도
▲ 탁은지 경장 [거제인터넷방송]= 가정의 달 5월도 이제 막바지다. 5월이면 우리 거제에도 삼삼오오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온 관광객이 많이 몰려 도로는 온통 경적소리와 불법주차 차량들로 북새통이다.이런 와중에 우리 지구대에서는 교통사고예방활동과 단속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6세미만 아이들의 카시트미착용에 대해 계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어릴 적 동네 어르신들은 자신의 연장자를 만나면 건네는 인사말이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이 말은 밤새 무탈해서 오늘도 건강하게 살아계시네요 라는 의미가 담긴 인사말이랍니다. 요즘은 제가 매일 출퇴근 하면서 저 자신에게 건네는 인사말이 “밤새 안녕해야 할 텐데”입니다. 왜냐고요? 사망사고가 발생할 때 마다 경찰이 사
▲ 민화식 순경 일전에 교차로에서 신호위반 차량을 단속한 적이 있다. 운전자는 경찰관에게 실수한 것이라며 선처를 부탁하였다. 하지만 관련 절차 안내 후 통고처분 하니, 운전자는 화가 나 주위를 서성이다 안전지대에 정차된 순찰차를 발견하고는 “경찰차도 주차위반 했네. 이것도 단속해라.”며 항의했다. 운전자 자신은 단속을 당했는데 경찰
‘목비’라는 말이 있다. 이는 우리가 익히 아는 ‘단비’와 버금가는 말이다. 목마르게 기다린 비란 뜻이 ‘목비’라면, ‘단비’는 꼭 필요할 때 내리는 비다. 지난 3월 29일 그토록 고대하던 국내선박 발주 소식이 있었다. 이는 우리의 조선산업에는 ‘목비&rsqu
인격형성에 꼭 필요한 독서를 이야기하라고 하면 문, 사, 철을 이야기한다.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문학작품을 읽고 세상과 사람들의 지나온 삶인 역사공부를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후회 없는 삶인지를 가슴에 새기며, 가치관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철학책은 두고두고 곱씹을만 하다.정치란 사람들을 보다 나은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일이라 리더의 자격은
선(線)1. 그어 놓은 금이나 줄2. 다른 것과 구별되는 일정한 한계나 그 한계를 나타내는 기준3. 어떤 인물이나 단체와 맺고 있는 관계선(線)이란 단어가 처음 만들어졌을 땐 ‘금, 줄’의 의미만을 가졌을 것이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되던 언어 환경과 유사한 다른 상황에도 반복․지속적으로 사용되면서 축자적 의미의 ‘
최근 학대당한 아동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지난 2월 경기도 이천에서는 모친과 외조모가 밤에 잠을 안자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녀에게 이틀에 걸쳐 2시간씩 회초리와 훌라후프 조각으로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아동학대는 일시적이고 우발적이 아닌 고의적이고 지속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훈육과 아동
“껍데기는 가라 /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 껍데기는 가라..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 껍데기는 가라 / ..한라에서 백두까지 / 향그로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신동엽 시인이 1967년에 발표한 ‘껍데기는 가라’다. 50여년이 지난 지금 다시 이 시를 떠올리게 되는 것은 우리를 분노하
혹시 애완견을 키워본 경험이 있으십니까?언제나 우리 곁을 지키며 동반자역할을 하는 강아지를 요즘에는 반려견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과 애완견의 관계가 늘 좋게 유지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한순간 혹하는 마음으로 애완견을 데려왔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애완견과의 생활에 지쳐 많은 사람들이 애완견에 대한 책임을 회피 하곤 합니다. 통계상으로 본다면 하루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교육하고 보살피는 일은 어느 국가에서나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마련이며, 내 자식만큼은 다른 아이들보다 행복한 미래를 살게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대한민국이 ‘전 세계 교육열 1위’, ‘문맹률 1위’라는 영
▲ 민화식 순경 [거제인터넷방송]= 화제의 게임‘포켓몬 고’가 지난 1월 24일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가입자가 800만 명을 돌파하는 가운데 높은 인기만큼, 게임관련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포켓몬고’는 위치기반(GPS)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으로 현실공간을 이동하며,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