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에 세워진 김백일 동상이 끊임없는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거제시민단체연대가 실력 행사에 들어갔다. 시민단체연대는 검은 천막으로 김백일 동상을 둘러 싸고 쇠사슬로 묶었다.경남도의 문화재법상 문화재보호구역 심의위반 등을 이유로 거제시를 통해 철거명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진철거를 거부하고 사업회측은 '철거처분취소가처분'과 취소 소송
인근 통영시가 환경단체 등의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한 케이블카사업이 통영시관광진흥의 결정적 핵심사업으로 등장하면서 전국의 각 지자체들이 명산 요수와 경관지에 잇따라 케이블카 사업을 서두르는 가운데 거제시 동부면 학동과 노자산을 잇는 케이블카사업 설명회가 1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식회사 거제관광개발 관계자의 설명으로 열렸습니다.이 설명회에는 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은 '필요하고 적정하다'는 용역결과가 나와 앞으로 의회 동의 절차와 관리공단직원들의 동향에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거제시시설관리공단 130여명 직원들의 신분에 변화를 가져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하는 용역사업의 최종보고회가 18일 오후 4시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권민호 시장, 김석기 부시장, 김두환 시의회
거제시 장목면 흥남해수욕장입니다. 피서객으로 넘쳐나야 할 해수욕장에 피서객은 보이지 않고 굴삭기와 쓰레기 수거 작업하는 사람들 뿐입니다.최근 집중호우로 낙동강 하구언 수문이 개방되면서 누적된 대량의 쓰레기가 해류를 타고 거제 앞바다로 밀려 들어와 거제지역 해안은 온통 쓰레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지난 13일부터 거제시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의용소방대
부산과 경남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소형대 APT의 분양열기가 거제시까지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거제간 교통/산업 인프라 증대와 전입 인구 증가에 따른 APT의 공급부족으로 거제시의 APT 매매가격이 수직상승하고 있다.특히 지나치게 오른 전세 가격 상승과 월세를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실수요자로 돌아서면서 부담이 적은 중소
지난 5월 거제에서 재배되고 있는 서양란이 첫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최근까지 파프리카, 유자(즙), 수산물 등이 수출되고 있으나 화훼류가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중국 현지 반응이 좋아 수출 대행업체 영농법인 금난원(경기도 소재)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길을 개척한 농가는 거제시 덕포동에 위치한 2,000㎡
여름 무더위와 함께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습니다.거가대교 개통 이후 처음 맞는 피서철입니다.거제지역도 예년보다 8일 앞당겨 오는 7월1일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거제 지역 해수욕장은 손님맞이 준비가 얼마나 됐을까.거가대교에서 가까운 흥남해수욕장.파도에 밀려온 쓰레기가 곳곳에 늘려 마치 대형 쓰레기장을 연상케 합니다.각종 어구와 페트병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을 기리는 제49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축제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옥포중앙공원, 옥포시가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거제시와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는 첫째날인 16일 오전 10시 30분 옥포대첩기념공원 내 효충사에서 거제향교의 주관으로 이순신 장군 영전에 제례를 봉행했습니다.이날 제례는 초헌관 권민호
"알려진 금융권 보안사고 외에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 만 한 금융사들도 해킹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죠. 기업들이 그냥 감추고 있는거에요. 비일비재하죠." 전직 블랙해커 출신인 한 해커가 앞으로 해킹은 더욱 거세게 일어날 것이라며 기업들의 안일한 보안사고 대응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해커들의 공격이 쉽게 멈추지 않을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지역인 거제시 남부면 여차마을, 지금 해변에서 생산된 천연 돌미역 말리기가 한창이다.여차돌미역은 양식이 아닌 순수 자연산 미역으로 매년 5, 6월에 채취해 몽돌위에서 건조시켜 출하하고 있으며 끓인 후 며칠이 지나도 풀리지 않고 쫄깃한 원래 맛을 그대로 간직해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고 판매가 시작되면 각처에서 주문이 쇄도하는 거제시
“여기 또 와서 선생님과 공부하고 싶어요” , “한국어를 공부하고 나서 작업이 쉬워졌어요. 더 안전할 수 있어요” 10주간의 한국어 교육이 끝나는 날이면, 아쉬워하는 학생들의 반응에 선생님과 학생 모두 울고 웃는 훈훈한 풍경이 벌어진다. ▲지난 23일, ‘2011년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rs
대우조선 스쿠버 동호회(대우 스킨스쿠버, 한려 스킨스쿠버, 특수선 스킨스쿠버)회원 30여 명은 5월 29일 ‘제16회 바다의 날’을 기념, 능포항 일원에서 바다 정화활동을 펼쳤다.능포어촌계(어촌계장 임명줄) 회원 30명도 이날 청소에 동참했다.스쿠버 동호회원들은 수중정화를 위한 잠수장비를 갖춘 채 능포 어촌계에서 지원한 선박 6대에 나
'비정규직 철폐'를 외치며 대우조선해양 송전철탑에서 82일째 고공농성을 벌인 강병재(49) 대우조선 하청노동자회 의장이 27일 철탑에서 내려온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협상이 결렬되어 고공농성을 이어간다. 강 의장은 이날 오후 "그 동안의 투쟁에 거제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며 "노동자 중 절반이 비정규직이다. 비정규
크리스마스의 기적. 1950년 9월 흥남철수작전에서 죽음에 처한 10만여 함경도 피난민을 구출하는데 큰 공을 세운 당시 육군 제1군단장 김백일 장군의 동상이 거제에 세워졌습니다.(사)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회장 황덕호)는 27일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내 흥남철수작전기념탑 광장에서 '흥남철수작전 유공자 추모 및 고 김백일장군 동상 제막식을 가졌습니다.흥남철
아파트 시행사로부터 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1억원의 뇌물을 받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으로 구속된 옥진표 전 시의원에게 법원이 징역 7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습니다.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제1형사부(판사 김성욱)는 26일 오전 10시 207호 법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습니다.재판부은 "피고인이 받은 돈이 뇌물이 아닌 정치
삼성중공업이 거제시 및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친환경 사업을 시작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4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성환웅 상무(총무팀), 거제시 도시건설국 안점판 국장, 늘푸른 거제21 박동철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한 자리에서 ‘거제시 에코 자전거센터’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개표 결과 박행용 이길종 김창성 이태재 황양득 총득표 4,102 5,125(당선) 3,295 3,827 2,243 부재자투표 228 106 132 116 73 장평동 1투 47 83 70 167 41 장평동 2투 147 236 135 292 64 장평동 3투 144 172 191 128 57 장평동 4투 134 174 104 188 70 장평동 5투 174
4.27도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저투표율을 기록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을 뒤엎고 25.93%라는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 투표율은 부재자 668명을 포함한 18,673명이 투표에 임한 것으로 오후 7시 현재 21.2% 투표율이 1시간만에 4.73%나 무더기로 참가해 이변을 속출했다. 투표함이 도착해 개표를 시작하면서 조우래 거제시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사에
민주노동당 이길종 후보가 야권후보단일화의 바람을 타고 한나라당 텃밭인 거제에서 도의원에 당선됐습니다.4월 27일 저녁8시부터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표결과 이길종 당선자는 5,125표를 득표해 27.56%의 득표율을 보이며 한나라당 박행용 후보를 1,023표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도의원에 당선됐습니다.고현,장평,수양,상문 4개동 모두에서 가장 많은 득
<3신> 거제 제1선거구 경남도의원 재선거 오후 5시 현재 11,257명이 투표해 15.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2신> 거제 제1선거구 경남도의원 재선거 오후 3시 현재 9,507명이 투표해 13.%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1신>27일 경남도의원 재선거 거제제1선거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낮 1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