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1월 선박 수주 91만CGT를 기록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이 1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70만CGT(66척) 중 91만CGT(20척, 54%)를 수주했다.지난해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기록한 데 이은 순조로운 출발이다.한국은 특히 1월 발주된 대형 컨테이너선(12,000TEU급 이상) 8척, 대형 LNG운반선(140,000㎥ 이상) 2척, 초대형 유조선(VLCC) 2척 등을 모두 수주하며 주력 선종에서 100%의 완벽한 점유율을 보였으며, 수주량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영국 BP社 '아르고스(ARGOS)' FPU의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원유와 가스 생산을 위해 美 멕시코만으로 출항(Sail-away)했다고 4일 밝혔다.FPU(Floating Production Unit)는 500m이상 심해 유전개발에 투입되는 부유식 원유 및 가스 생산설비로 별도 저장 기능이 없어 저장용 해양설비와 함께 발주되거나 생산된 원유와 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육상으로 이송이 가능하다. 아르고스 FPU는 삼성중공업이 2017년 1월 BP社로부터 13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4분기 잠정 경영실적 매출 1조 6653억 원, 영업이익 흑자 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3분기(1조 6768억 원)와 비슷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수주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 영향으로 고정비 부담이 지속됐다.다만, 드릴십 계약해지 관련 PDC측 항소가 4분기에 최종 기각 결정되면서 충당금이 환입된 결과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 전환했다.세전이익은 적자 2564억 원으로 브라질 정부의 드릴십 중개수수료 조사 종결 합의 가능성에 따른 충당부채 설정과 조선업 불황에 따른 토지 및 건축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44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2월 10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5일 앞당겨 설날 전인 오는 5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차입금 감소,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수주목표 미달성으로 인한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생산물량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 수주 목표를 77억 달러로 정하고 일감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2021년 경영목표로 수주 77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56.4억 달러에 비해 약 37% 증가한 목표다. 매출은 최근 지속된 코로나 19 등 세계경제 침체의 여파로 상당 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회사는 이러한 정상 조업도 이하의 단기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동참하는 극한의 원가 절감 활동을 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올해 두 번째 수주 하면서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2,292억 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해당 선박은 2022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피트(ft) 컨테이너를 한 번에 1만3천 개까지 실을 수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각종 연료 절감장치(Energy Saving Device)와 스마트십 솔루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를 적용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개발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 중 하나인 미국의 ABS社로부터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VLCC 적용’에 대한 기본승인(AIP)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기존 발전기 엔진을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로 대체하면 발전 효율을 더욱 높아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LNG 등을 산화시켜 만든 탄화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력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지난해 전세계 선박 수주 1위를 기록했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이 2020년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924만CGT(738척) 중 819만CGT(187척, 43%)를 수주하며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함. 이는 2018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1위 자리에 복귀한 것이다.한국은 하반기부터 주력 선종인 LNG운반선 등을 본격 수주하며 중국과의 격차를 점차 좁혀 나가다가 11~12월 두 달간 전체 수주량의 절반 이상인 411만CGT를 수주하며 중국에 역전했다.한국은 2020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수행하는 '다목적 해상실증 플랫폼 성능 고도화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지원하는 국책과제로, 정부 주도로 건조할 예정인 2만톤급 실증 선박에 삼성중공업은 기계고장진단 기술이 포함된 자사 스마트십 플랫폼 '에스베슬(SVESSEL)'을 탑재하고 국내 조선 기자재 업체의 친환경 장비 성능 검증 및 고도화와 관련된 연구를 2023년까지 수행할 계획이다.실증 시스템이 구축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 건조 계약으로 올해 첫 수주를 기록했다.삼성중공업은 글로벌 해운사인 팬오션으로부터 1,993억 원 규모의 17만4천㎥급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3년 4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최신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시스템이 장착돼 화물량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다.특히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에스베슬(SVESSE
【거제인터넷방송】= 상공인을 포함한 25만 거제시민 여러분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인사 올립니다.지난 한해는 전국적으로도, 그리고 조선산업위기와 함께 찾아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모든 거제시민이 너무도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습니다.현재 양대조선 수주여건이 점차 개선되면서 수주잔고를 늘려가고 있습니다만, 지역 전체의 경기침체가 해소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다행히 저희 거제상공회의소를 포함한 상공인들의 노력과 거제시 및 정치권의 역량에 힘입어 ‘고용위기지역‧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은 올해까지 정부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차세대 전전기함정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잠수함뿐만 아니라 수상함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공모한 ‘함정 통합전력시스템 제어 및 해석기술’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전기함정의 핵심기술이다.전전기함정 (All Electric Ship)은 함정에 탑재되는 모든 장비와 무기체계에 소요되는 동력을 전기로 대체한 함정을 뜻한다. 전기추진체계가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최근 3일간 총 1조 6,300억 원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하며 일감을 차곡차곡 늘려가고 있다.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총 8,150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이들 선박은 계약 발효 時 2024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LNG운반선만 총 8척을 수주하는 저력을 보이며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을 55억 달러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84억 달러)의 7부 능선(65%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4,035억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수주된 선박은 계약 발효 時 2024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이틀에 걸쳐 약 8,100억 원 규모의 LNG운반선 4척 수주에 성공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은 총 32척, 48억 달러로, 수주 목표 84억 달러의 57%를 달성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얼어붙었던 신조선 시장이 하반기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4,082억 원 규모의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이들 선박은 계약 발효 時 2024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의 화물창에 재액화 시스템이 장착돼 화물량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삼성중공업의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돼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을 지원받게 된다.한편, 삼성중공업은 하반기 들어 발주가 재개된 LNG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연말 각종 대외 기술포상을 휩쓸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기계기술총연합회, 대한기계학회 등 유관기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기술대상, 세계일류상품, 그리고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선정돼 대외 기술포상을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내에서 개발돼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기술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기술대상에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하고, 국내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14일 친환경 도료 적용 확대를 위한 '도장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교육훈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거제 조선소에 본격 적용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도장 VR 시스템은 HMD(Head Mount Display)를 통해 현장 도장 작업을 3차원 가상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고 기량을 평가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다.사용자는 가상 공간에서 실제 작업 환경과 동일하게 구현된 선박 구조물에 스프레이 건(spray gun)을 조작해 친환경 도료를 사용한 도장 작업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LPG운반선을 수주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91,000㎥ 규모의 초대형LPG운반선(VLGC : Very Large Gas Carrier) 1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3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PG운반선은 LPG 이중연료 추진 장치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업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 : Shaft Generator Motor)과 배기가스 재순환
【거제인터넷방송】=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전염병 관리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전염병 확산 방지 기술이 적용된 선박 개발에 성공하며 관심이 집중된다.삼성중공업은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높은 선급 중 하나인 미국 ABS社로부터 '전염병 확산 완화 설계(Guide for Mitigation of Infectious Disease Transmission on Board Marine and Offshore Assets)'에 대한 기본 인증(Appr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뛰어난 잠수함 건조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AIP (Air Independent Propulsion, 공기불요추진시스템)를 탑재한 국내 최초 3,000톤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의 연속운전시험평가에서 디젤 잠수함중 세계 최장기 연속운전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AIP 운용테스트는 잠수함이 장기간 연속으로 수중에서 작전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함의 은밀성과 생존성에 직접 연관이 있는 중요한 테스트다. 특히 AIP는 외부 공기 공급이 불가능한 잠수함의 수중 운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