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께 마산 고현항에서 출항한 1톤급 모터보트 A호가 마산 진동면 궁도 북서방 0.5해리 인근에서 기울어지며 침수됐다고 밝혔다.A호 승선원 3명은 조개 채취 중이었다.창원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광암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급파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배수 작업 후 A호는 마산 광암항으로 안전하게 예인됐으며,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창원해경은 사고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상 사고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거제인터넷방송】=통영시 욕지도 남쪽 방향 68km 해상에서 발견된 전복 선박 A호의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3일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전복 사고가 발생한 이후, 통영해양경찰서는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전복선박 발견지점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수색구역을 설정하고, 경비함정 13척, 유관기관선박 3척, 민간해양구조선 3척, 항공기 4대를 동원해 밤새 2일차 야간 집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전복된 A호는 10일 오전 9시경 욕지도 인근 안전해역으로 예인된 후, 오
【거제인터넷방송】=지난 9일 오전 6시 43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방향 68km 해상에서 A호(20톤, 근해연승, 제주선적, 승선원 9명)가 전복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승선원 5명을 찾기 위해 2일차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역구조본부를 구성해 비상근무중이며 9일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광역수색구역(가로 20해리×세로 10해리)을 설정, 경비함정 14척·해군함정 2척·유관기관선박 6척과 항공기 4기를 이용 조명탄을 투하해 야간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 추가발견은 하지 못했다.한
【거제인터넷방송】=통영 욕지도 남쪽 방향 68km 해상에서 9명이 승선한 20톤급 근해연승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통영해양경찰서는 A호가 전복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가용한 모든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전복된 선박의 선체를 두들겨 봤지만 반응이 없어 선박 내부로 진입해 수중 수색을 진행하던 중 승선원 3명을 발견했다. 구조된 승선원들은 외국인 선원 2명, 내국인 선원 1명으로 추정되며,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현재까지 동원된 세력으로는 경비함정 12척,
【거제인터넷방송】=지난 4일 개교한 거제시 상문동 용산초등학교가 힐스테이트 아파트 아이들의 통학 문제에 봉착했다. 특히, 최근 준공된 더샵거제디클리브 아파트 내부를 거쳐야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용산초등학교는 협조공문을 통해 디클리브 아파트 내부 출입을 요청하고 있다. 이는 학교와 가까운 더샵거제디클리브와 달리, 더샵블루시티와 힐스테이트거제 학생들의 등굣길이 각각 788m, 1.2km로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는 통학 거리라는 이유에서다.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추인호) 역시 6일 공문을 통해 디클리브 관리사무소
【거제인터넷방송】=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3월 4일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은 최근 3년 평균 음주운전 재범률이 49.7%(평균 8,220건 단속 중 4,085건이 재범)에 달하고, 이륜차·화물차의 사망사고 또한 지속적인 발생에 따른 것이다.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 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화물차가 많은 대형공사 현장 주변 및 일반국도를
【거제인터넷방송】=거제해관광개발공사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이 국립민속박물관의 2024년 민속 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사업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지역 박물관·미술관과 연계해 해당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거제 지역 거점 박물관인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은 지역 문화 체험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신비한 마법의 방'이라는 버스 공간에 꾸민 전시와 연계된 교육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형 버스 내부를 전시 공간으로 개조해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일 오전 8시 29분쯤 통영시 하죽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A호(39톤급, 근해연승, 승선원 10명)와 B호(4.99톤, 연안통발, 승선원 2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함정·연안구조정·구조대를 급파했다.통영해경이 현장으로 도착해 피해사항을 확인한 결과, B호 선원 2명이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고, 선체에도 경미한 파손이 발생했지만, 그 외에는 인명피해나 물적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A, B호 모두 자력항해가 가능해 통영 동호항으로 입항했다. A, B호 선장의 음주측정
【거제인터넷방송】=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화물차, 이륜차에 대한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하며, 도민들의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고 2월 29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경찰청의 방향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도민들의 불안감을 증폭하는 음주운전, 화물차, 이륜차에 대한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하게 된다. 음주운전에 대해선 지난해 1년간 112신고로 접수된 음주운전 의심 건은 4,755건이며, 그 중 751건은 운전면허 행정처분 등으로 조치됐다. 특
【거제인터넷방송】=27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통영경찰서, 거제경찰서는 검찰과 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2부장, 담당검사, 그리고 통영·거제경찰서 각 지능팀장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26일 오후 3시 5분경 통영시 홍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인 A호(24톤급, 근해유자망)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헬기를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도착한 통영해경은 응급환자인 ㄱ씨(67)를 경비함정으로 편승시키고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이후 ㄱ씨는 해경헬기를 이용해 울산의 병원으로 이송됐다.환자인 ㄱ씨는 A호의 선장으로, 식사 후 몸에 힘이 빠지고 상‧하반신 마비증세가 나타나 거동이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전해졌다
【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청의 한 현직 공무원과 그의 친구인 사무용품 납품업자가 물품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납품 서류를 제작해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범행의 대가로 현금을 주고받았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1부(검사 최종환)는 업무상횡령 및 업무상배임 혐의로 거제시 주무관 A 씨와 납품업자 B 씨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2019년부터 2023년 1월까지 B 씨와 공모해 1억 4000여만 원을 착복하거나 지방재정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
【거제인터넷방송】=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신학기를 맞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경찰청은 어린이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사고 취약 개소별 선제적 안전활동, 등·하교 시간대 위험요인 단속,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 교육·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총 81개 초등학교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하며,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위반, 이륜차 인도 주행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21일 오전 8시 46분쯤 거제시 소랑마을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A호(3톤급, 연안복합, 승선원 없음)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A호에 승선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침수된 선체의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유류 유출을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의 대응을 했다. 이후 오전 9시 42분 배수 작업을 완료하고, 선박 안전상태를 점검한 결과 추가 침수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선주가 기관실이 침수되어 배가 기울어져 있는 것을 확인
【거제인터넷방송】=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은 21일에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기동순찰대원 187명, 형사기동대원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치안력 강화와 범죄 예방 중심 조직재편에 따른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기동순찰대는 창원(97명)과 진주(90명)에 2개대로 운영되며, 7~8명이 1개팀으로 총 24개팀이 구성됐다. 주요 업무는 주민밀착형 경찰활동, 무질서 단속, 중요사건 지원 등 종합적인 경찰활동으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및 치안 수요 분석에 따라 탄력적으로 근무계획을 수립하고 범죄취약지·다중밀집지역
【거제인터넷방송】=지난 주말 거제와 통영에서 잇단 선박 좌초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18일 오후 2시 15분쯤 거제시 대병대도 인근 해상에서 A호(3톤급, 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암초에 좌초돼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승선원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선저 일부에 침수가 발생했지만 자체배수가 가능한 사항을 확인했다.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사고선박을 견유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침수된 A호는 18일 오전 5시경 견유항에서 출항해 북여도 인근에서
【거제인터넷방송】=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이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 설 연휴 대비 전체 112신고는 0.9% 감소했으며, 중요범죄(살인, 강도, 절도, 납치감금,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등)에 대한 112신고는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15일간, 지역경찰 13,459명과 기동대 850명 등을 투입해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에 취약요소 방범진단을 3,848회 실시하고 보이스피싱 예방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또한, 공원묘지와 고속도로와 연결된 국도·지방도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8일 오전 1천톤급 바지선 A호(승선원 4명)에 실려 있던 해상크레인이 거가대교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바지선 A호는 90톤급 예인선 B호(승선원 3명)에 의해 예인돼, 거제시 성포항에서 출항한 뒤 광양항으로 항해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거가대교를 통과하려 했으나 해상크레인 상부측이 거가대교 3번 주탑 8번 교각 측 상판을 충돌했다. 사고는 인근에 있던 낚시객이 오전 10시 30분쯤 112를 통해 창원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신항, 고현파출소 연안구조
【거제인터넷방송】=경남경찰청(청장 김병우)은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도내 24개 경찰서(경남경찰청 포함 23개 경찰서)에 '선거범죄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8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선거 관련 다양한 불법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즉각 대응 체계를 갖추고 범죄 정보 수집을 강화할 계획이다.선거범죄수사상황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빙자한 뇌물 수수, 명절 인사를 가장한 선거 운동, 소셜 미디어
【거제인터넷방송】=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설 연휴 음주단속 및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금감원이 분석한 설 연휴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2021~2023년 설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는 일 평균 1만1천691건으로, 평상시보다 12.6% 많았다.이에 거제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귀경길 주요 정체 구간에 대한 집중 교통관리를 실시하며, 특히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거제경찰서는 작년 한 해 음주운전 단속에 집중해 면허취소 369건, 면허정지 322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