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청의 한 현직 공무원과 그의 친구인 사무용품 납품업자가 물품 단가를 부풀리거나 허위 납품 서류를 제작해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범행의 대가로 현금을 주고받았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1부(검사 최종환)는 업무상횡령 및 업무상배임 혐의로 거제시 주무관 A 씨와 납품업자 B 씨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2019년부터 2023년 1월까지 B 씨와 공모해 1억 4000여만 원을 착복하거나 지방재정에 재산상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9월까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21일 오전 8시 46분쯤 거제시 소랑마을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A호(3톤급, 연안복합, 승선원 없음)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즉시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A호에 승선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침수된 선체의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유류 유출을 대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의 대응을 했다. 이후 오전 9시 42분 배수 작업을 완료하고, 선박 안전상태를 점검한 결과 추가 침수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선주가 기관실이 침수되어 배가 기울어져 있는 것을 확인
【거제인터넷방송】=지난 주말 거제와 통영에서 잇단 선박 좌초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18일 오후 2시 15분쯤 거제시 대병대도 인근 해상에서 A호(3톤급, 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암초에 좌초돼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승선원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선저 일부에 침수가 발생했지만 자체배수가 가능한 사항을 확인했다.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사고선박을 견유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침수된 A호는 18일 오전 5시경 견유항에서 출항해 북여도 인근에서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8일 오전 1천톤급 바지선 A호(승선원 4명)에 실려 있던 해상크레인이 거가대교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바지선 A호는 90톤급 예인선 B호(승선원 3명)에 의해 예인돼, 거제시 성포항에서 출항한 뒤 광양항으로 항해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거가대교를 통과하려 했으나 해상크레인 상부측이 거가대교 3번 주탑 8번 교각 측 상판을 충돌했다. 사고는 인근에 있던 낚시객이 오전 10시 30분쯤 112를 통해 창원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신항, 고현파출소 연안구조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2일 거제시 가조도 북쪽 방향 4.4km 해상에서 스크류에 어장 줄이 걸려 표류하던 6톤급 요트 A호(승선원 2명)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요트 A호는 이날 레저활동을 즐기기 위해 출항한 뒤, 해당 해역에서 스크류에 어장 줄이 걸려 표류하게 되자 창원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광암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창원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의 안전상태를 확인한 뒤, 어장 줄 제거를 위해 창원 구조대가 직접 입수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요트
【거제인터넷방송】=1일 밤 9시 49분께 홍도 서방 4해리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40톤급 외끌이저인망 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구조세력을 급파해 승선은 7명을 모두 구조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7명의 건강상태가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승선원 4명을 경비함정에 편승했다.A호에는 경찰관 2명이 승선해 선체를 점검한 결과 추가 화재나 침몰 위험이 없음을 확인했다.A호는 행해 중 기관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명 정전이 되자 선장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선장의 진술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29일 오전 11시 31분께 거제시 사등면 고개섬 인근해상에서 선박 A호(500톤급 유람선, 승선원 4명)가 좌주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해경은 A호에 승선해 승선원들의 건강 상태와 선박의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A호는 뻘 위에 좌주돼 즉시 이초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만조 시간을 고려해 다음날인 30일 만조 때 A호에서 섭외한 예인선을 이용해 이초하도록 계획을 세웠다. 밤사이 비상상황을 대비해 연안구조정을 현
【거제인터넷방송】=23일 오후 3시 46분께 통영 욕지도 목과항 인근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에 나섰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가두리 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경비세력을 현장으로 보냈다고 밝혔다.도착한 해경은 단정 소화포, 소화펌프 3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고, 목재와 스티로폼의 재발화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 2시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화재는 양식장의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돼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되고 사료 40포대가 소실됐다. 또한 바지(12m×12m)의 일부도
【거제인터넷방송】=새해 첫 날 새벽 경남 통영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3 학생을 치고 달아나 숨지게한 20대 운전자 A씨가 구속기소됐다.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조영성)는 지난 18일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죄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 1월 1일 오전 5시 20분께 통영시 무전동 3차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04%의 만취상태로 SUV차량을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고3 학생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학생은 병원
【거제인터넷방송】=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게임장 업주를 포함한 3명을 입건해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거제시 고현동 소재 게임장에서 불법적으로 환전 및 환전 알선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게임장에서는 86대의 게임기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손님에게 불법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알거래' 방식은 불법임에도 합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위장 수법으로, 거제경찰서는 이와 유사한 수법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형 게임장을 단속하는 데 성공했다.거제경찰서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7일 저녁 9시 28분께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A호(200톤급 어획물운반선)로부터 응급환자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즉각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18일 밝혔다.해경 구조대는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부상을 입은 인도네시아 국적의 A씨(47)를 응급처치 후 거제시 대포항으로 이동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A씨는 선박 내에서 이동 중 어창에 떨어져 머리와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고 전해졌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인명구조를
【거제인터넷방송】=이른바 '가스라이팅'으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한 거제 옥포항 수변공원 익사 사건 40대 피의자가 구속 기소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023년 10월 11일 거제 옥포항 수변공원 앞 해상에서 발생한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A씨(49)를 과실치사, 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26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해경은 피해자 B씨(56)의 익사사건과 관련된 수사 중 당시 일행이었던 C씨(남, 50대)와 피의자 A씨의 행동이 석연치 않은 점을 포착하고 광범위한 탐문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를 전개
【거제인터넷방송】=지난해 10월 '가스라이팅'으로 기초생활수급자를 죽음에까지 몰고 간 ‘거제 옥포항 변사사고’ 피의자가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16일,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부장 최성수)는 거제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발생한 익사 사건을 수사한 결과 '가스라이팅'을 당한 피해자에게 수영을 강요해 사망에 이르게 한 A씨(49)를 과실치사죄·강요죄·공갈죄 등으로 지난 12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 11일 오후 2시 10분께 거제시 옥포항 수변공원에서 B씨(56)와 C씨 2명이 바다에 입수하다 B씨가 파도에
【거제인터넷방송】=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15일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수도와 연도 사이 준설작업장 인근 해상에 있던 패류 양식 작업 바지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긴급 진화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7분께 해당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진해‧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 구조대를 현장에 투입하고 민간해양구조선을 긴급 수배, 화재 진화에 나섰다.현장에 도착한 창원해경은 바지선에서 화재 연기가 피어나는 것을 확인하고, 배수펌프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했다. 잠재화재 처
【거제인터넷방송】=지난 14일, 부산 강서구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인근 해상에서 차량이 추락하면서 물에 빠진 작업자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작업 중이던 컨테이너선의 홋줄이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 차량 내의 작업자와 육상에서 작업하던 다른 작업자가 물에 빠졌다.이 사고는 목격자의 신고로 창원해경이 긴급하게 구조에 나섰다. 구조팀은 익수자 한 명을 직접 구조하고, 인근 도선에서 다른 익수자를 구조했다.구조된 두 명의 작업자는 저체온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원해경은 현재 사
【거제인터넷방송】=새벽에 낚싯배 타다 바다에 빠진 5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13일 새벽 4시 50분께 창원 진해구 여객선터미널 인근 해상에 빠진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A씨는 속천항과 여객선터미널 사이 인근에서 낚싯배를 타다가 바다에 빠져 해경에 신고됐다.해경은 진해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으나 레스큐링을 이용한 신속한 구조로 무사히 바다에서 건져졌다. 구조된 A씨는 건강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창원해양경찰서 관계
【거제인터넷방송】=12일 오후 3시 19분쯤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 선박 방향타 제작공장에서 그라인더 작업 도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소속 20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현재 경찰은 사고 현장에 목격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지난해 12월 27일, 통영에서 집주인 부부로부터 밀린 월세를 달라는 요구에 불만을 품고 집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른 세입자가 구속됐다. 12일,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조영성)는 흉기를 휘두른 A씨를 살인미수죄로 11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 조치를 취하는 한편, 피고인에게는 그의 죄책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위협하는 이 같은 강력범죄에 대해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
【거제인터넷방송】=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2일 오전 7시 19분께 통영시 강구안에서 계류 중인 모터보트 A호(3톤급)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구조 작업에 나섰다. 도착한 현장에서 해경은 모터보트 A호의 선수 일부가 침수돼 기울어진 상태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경은 배수펌프를 동원해 선수창고의 물을 배출하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작업 후 A호의 선저 등 안전상태를 점검한 결과 파공이나 추가적인 침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 배 A호는 소유주가 전날 강구안에 정박시킨 후 귀
【거제인터넷방송】=지난 주말,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심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두 건의 모터보트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승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6일 토요일 오후, 고성 당항포에서 출항한 모터보트 ㄱ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가 해로드앱을 통해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창원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을 안내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해 승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마산 원전항으로 예인했다.이어진 7일 일요일에는 부산 명지 신호항에서 출항한 모터보트 ㄴ호가 조타기 고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