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김한겸 前 거제시장의 첫 항소심 공판이 오는 30일 오후 3시 30분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최홍규 부장판사)서관 303호실에서 열린다.김 前 거제시장은 지난 2006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내 I공업 L모회장으로부터 공유수면매립 인허가 등을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11월12일 구속됐다.서울 중
윤영 국회의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거제시 양식수산물 생산ㆍ수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윤영 의원은 “거제시 양식수산업의 발전과 해외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토론회 개최에 앞서, 윤영 의원은 &ldq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첫 승전을 기리는 제49회 옥포대첩기념제전 축제가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옥포중앙공원, 옥포시가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거제시와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는 첫째날인 16일 오전 10시 30분 옥포대첩기념공원 내 효충사에서 거제향교의 주관으로 이순신 장군 영전에 제례를 봉행했습니다.이날 제례는 초헌관 권민호
16일 오후 3시 50분께 통영시 용남면 옛 거제대교 아래 바다에서 300톤급 바지선을 끌던 40톤급 예인선이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교각 일부가 탈락하는 충격을 받았으나 다리의 안정성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통영해경은 전했다.교각을 들이받은 예인선은 우현 1m 가량이 손상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예인선은 고성에서 바지
개관 1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 앞에서 1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김 전 대통령 부부와 김현철 거제미래포럼 대표,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수한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한나라당 김무성ㆍ정두언ㆍ이성헌ㆍ박진 의원, 심완구ㆍ조종익ㆍ박종웅 전 국회의원 등 전ㆍ현직 국
남해안 시대 핵심문화관광 사업인 이순신 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의 원형으로 복원한 거북선이 건조장인 충남 서천군 금강중공업에서 지난 15일 출항해 17일 오후 거제에 도착했습니다.오늘 도착한 거북선은 거제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일운면 지세포리 조선해양문화관 앞 바다에 전시하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관람토록 할 계획입니다.거북선은 무동력
내년 총선에서 경남 거제 출마를 공식화한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거제미래포럼이란 현판을 내걸었습니다.16일 오후 방문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동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등 많은 현직 국회의원들이 축하 화환과 축전을 보내왔고, 특히 거제출신의 윤영 국회의원도 축전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습니다.개소식에는 김녕김씨 거제종친회 김
거제지역 모 조선소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15일 오후 2시 45분께 L 모 조선소 조립공장 C동 남문앞 노상에서 A모(31,남)씨가 B모(47, 남)씨가 운전하던 지게차 바퀴에 깔려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흥남철수작전 당시 미국 아몬드 장군을 설득해 피난민들을 배에 태운 공적을 추앙 받아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세워졌던 김백일 장군 동상이 거제시민단체연대에게 계란세례를 받았습니다.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15일 오후 2시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에 세워진 김백일 장군 동상 앞에서 집회를 갖고 친일파 김백일의 동상을 즉각 철거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
"알려진 금융권 보안사고 외에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 만 한 금융사들도 해킹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죠. 기업들이 그냥 감추고 있는거에요. 비일비재하죠." 전직 블랙해커 출신인 한 해커가 앞으로 해킹은 더욱 거세게 일어날 것이라며 기업들의 안일한 보안사고 대응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해커들의 공격이 쉽게 멈추지 않을
거제경찰서는 13일 주차 중인 차량의 출입문을 열고 금품을 훔친 A(40)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구속된 A씨는 지난 7일 오전 7시 50분께 거제시 모 조선소 주차장에서 쇠자를 이용해 주차 중인 쏘렌도 승용차의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디지털 카메라 1대와 렌즈 1대, 낚시용품 등 시가 7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쏘렌토 승용차에 설치
거제시청 유갑수 산림녹지과장 부친 별세.발인: 6월 11일 거제백병원 장례식장
거제경찰서(서장 이흥우)와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안경주)는 지난 8일 오후 3층강당에서 경찰관 및 경찰발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자랑스러운 거제경찰 5명을 선발, 시상했다.이번 자랑스러운 거제경찰 선발은 이흥우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며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므로서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지역인 거제시 남부면 여차마을, 지금 해변에서 생산된 천연 돌미역 말리기가 한창이다.여차돌미역은 양식이 아닌 순수 자연산 미역으로 매년 5, 6월에 채취해 몽돌위에서 건조시켜 출하하고 있으며 끓인 후 며칠이 지나도 풀리지 않고 쫄깃한 원래 맛을 그대로 간직해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고 판매가 시작되면 각처에서 주문이 쇄도하는 거제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지난 1일 거제조선소 임직원들 60명으로 구성된 ‘자출사(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봉사단’을 창단했다. 앞으로 이들은 폐 자전거를 재활용한 ‘거제시 에코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동참할 방침이다.
‘비정규직 철폐’를 주장하며 송전철탑에 올라간 대우조선 하청노동자협의회 강병재 의장이 88일간의 고공농성을 마치고 잠시뒤 내려옵니다.2일 낮 1시 금속노조경남지부와 민주노총, 대우조선노조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강병재 의장이 내려옵니다. 노동자 참석자들은 '동지가'를 제창하며 강씨를 맞았습니다.88일만에 땅을 밟게
“여기 또 와서 선생님과 공부하고 싶어요” , “한국어를 공부하고 나서 작업이 쉬워졌어요. 더 안전할 수 있어요” 10주간의 한국어 교육이 끝나는 날이면, 아쉬워하는 학생들의 반응에 선생님과 학생 모두 울고 웃는 훈훈한 풍경이 벌어진다. ▲지난 23일, ‘2011년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교육&rs
대우조선해양(주) 자불산 봉사회(회장 김윤실)가 휴일을 반납한 채 지난 5월 29일 장승포동(동장 김용운)에서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를 했다.자불산 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산도 오르자’라는 마음으로 정기적으로 주거취약가구를 발굴,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독거노인인 이 할머니(74세)는 30여 년간 살면서도 집수리를 할 여력이 없어
대우조선 스쿠버 동호회(대우 스킨스쿠버, 한려 스킨스쿠버, 특수선 스킨스쿠버)회원 30여 명은 5월 29일 ‘제16회 바다의 날’을 기념, 능포항 일원에서 바다 정화활동을 펼쳤다.능포어촌계(어촌계장 임명줄) 회원 30명도 이날 청소에 동참했다.스쿠버 동호회원들은 수중정화를 위한 잠수장비를 갖춘 채 능포 어촌계에서 지원한 선박 6대에 나
내달부터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규정속도 준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부산경찰청은 7월 1일부터 가덕해저터널에서 장목터널간 9.5km 구간에서 구간과속 단속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경찰은 이를 위해 시작지점과 종점지점을 비롯 구간 곳곳에 모두 9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했다. 6월 한달 홍보 및 시범운용을 거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