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해수욕장이 다음 달 1일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30일 거제시에 따르면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농소몽돌해수욕장을 비롯한 13개 해수욕장이 경남에서 가장 이른 7월 1일 개장한다.시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통영해양경찰서와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등 구조구급, 안전요원, 상황실 근무 등 1일 230여명의 유관기관 직원들을 배치하고 해수
(부산=뉴스와이어) 2011년 06월 30일 -- 부산시는 KTX부산역 2단계 및 거가대로 개통으로 인적· 물적 교류 가속화와 거제지역 주민 불편민원 해소차원의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할관청인 거제시에 시내버스 노선 신설 협의를 6월 23일 요청 했으며, 거제시의 협조만 있으면 여름 휴가철에 맞춰 시내버스를 운행할수 있다고 밝
경남 마산과 거제를 잇는 구간에 투명유리를 이용한 ‘물고기 해저터널’이 조성된다.경남도는 마산합포구 구산면과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해저터널의 구산면쪽 입구에 강화유리를 이용, 50∼100m 길이의 투명터널을 만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물고기 터널은 해저터널의 구산면쪽 입구 100m 가량에 시트 파일을 박은
경찰청은 승진자 61명을 포함한 총경 256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하반기 정기전보인사를 7월 1일자로 시행 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청 <총경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연태 △기획조정관실(파견) 구자용 △정보통신1담당관 김종섭 △교통안전〃 박생수 △교육과장 강대일 △과학수사센터장 이철구 △수사구조개혁전략기획단 진교훈 △〃 장하연 △항공과
오는 7월1일부터 진해에서 거제까지 직행버스 노선이 신설된다.29일 경남도와 버스업계에 따르면 신설되는 노선은 진해-웅동-용원-거가대교-고현까지 이며 모두 왕복 10회 운행한다.총 65㎞를 1시간 10분에 연결한다. 진해에서는 오전 6시30분, 고현에서는 오전 8시부터 1시간 또는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진해 중앙시장과 경화시장(홈플러스), 진해구
한나라당 원내부대표인 윤영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오후 2시,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거제시 양식수산물 생산ㆍ수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이 날 토론회는 이용학 거제시 부시장과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윤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 취지는 거제시 양식수산
지난해 말 거가대교 개통으로 58년 간 부산과 거제를 이어왔던 여객선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해운업계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원산∼부산∼거제를 운항했던 여객선 메레디스 빅토리(meredith victory)호가 종전 후인 1953년 부산∼거제 항로를 운항한 것이 이 항로에 처음으로 상업 목적의 여객선이 운항한 것으로
부산대학교 400여명의 학생들이 6월27일부터 7월4일까지 7박8일 동안 거제시 일원에서 여름농촌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6월27일 오후1시 고현 중곡 공원에 도착, 발대식을 갖고 거제 시내 거리행진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활동을 진행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거제지역 17개 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여름농촌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
장승포산사태 발생 48주년을 맞아 자연재해로 숨진 70명의 영령을 기리는 추모비 제막식이 유가족 및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5일 구 거제고등학교 뒤편 소공원에서 열렸다.제막식은 10시부터 아주 장흥사(주지 방경혜)에서 주관하는 위령제를 시작으로 김용운 장승포동장의 경과보고, 시인 원순련 씨의 추모글 낭독, 추모비 제막, 새장승포교회(
부산과 경남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소형대 APT의 분양열기가 거제시까지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거제간 교통/산업 인프라 증대와 전입 인구 증가에 따른 APT의 공급부족으로 거제시의 APT 매매가격이 수직상승하고 있다.특히 지나치게 오른 전세 가격 상승과 월세를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실수요자로 돌아서면서 부담이 적은 중소
6·25 전쟁 당시 피란민 10만여명을 대피시켰던 흥남철수작전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 ‘아, 흥남’(영어제목 ‘Exodus for Freedom’)이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촬영에 들어갔다고 제작사인 맘미디어측이 26일 밝혔다.영화는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시 주의회 의사당 내 한국전 참전기념탑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24일 오후 2시께 거제시 둔덕면 어구 연안 약 30m 해저에서 2010 실종된 승용차량을 발견 인양했다고 밝혔다.이날 인양된 차량은 거제시 둔덕면 어구에 거주하는 윤 모(남. 52)소유 차량으로 2010년 거제경찰서에 가출 신고된 것으로 밝혀졌다.인양돤 차량 내부에는 운전자로 추정되는 남자 변사체 1구가 있었으나 심하게 부패
대회 개최를 희망하는 지자체가 없어 난항을 겪던 내년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거제시가 최종 확정됐다.21일 경남도와 도체육회는 "2012년도 5월에 열리는 제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거제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에 도 체육회는 본격적으로 내년 대회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거제시는 지난 2006년 제45회 도민체전 개최 이
거제시시설관리공단 A간부가 법인카드를 개인용도로 유용해 직위 해제된 사실이 드러났다.22일 공단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자신 소유 개인용 PC를 수리하면서 법인 카드를 사용해 수리비용 37만원을 관리공단 업무용 PC수리비 명목으로 결제했다는 것이다.이에 시설관리공단 원용규 이사장은 22일자로 인사규정 제39조 제1항 제3조에 의거 A씨를 직위
국민권익위원회가 거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신문고를 열고 다양한 민원을 들었습니다.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은 22일 오전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동신문고에서 고충을 호소하는 거제 지역 주민들로부터 직접 민원을 상담 접수했습니다.전직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저도(猪島)’ 관리권을 거제시로 돌려 달라며 장목면 유호리 하유
지난 5월 거제에서 재배되고 있는 서양란이 첫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최근까지 파프리카, 유자(즙), 수산물 등이 수출되고 있으나 화훼류가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중국 현지 반응이 좋아 수출 대행업체 영농법인 금난원(경기도 소재)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길을 개척한 농가는 거제시 덕포동에 위치한 2,000㎡
여름 무더위와 함께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습니다.거가대교 개통 이후 처음 맞는 피서철입니다.거제지역도 예년보다 8일 앞당겨 오는 7월1일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거제 지역 해수욕장은 손님맞이 준비가 얼마나 됐을까.거가대교에서 가까운 흥남해수욕장.파도에 밀려온 쓰레기가 곳곳에 늘려 마치 대형 쓰레기장을 연상케 합니다.각종 어구와 페트병
경남 통영 일대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이른바 통영 연쇄살인범 괴수문에 대해 경찰이 공식입장을 밝혔다.주용환 통영경찰서장은 지난 6월 15일 '사실은 이렇습니다-통영지역 괴소문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괴소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경찰은 "최근 학원가를 중심으로 괴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이런 소문으로 인한 주민들 특히 학생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q
경남 통영에서 노인에게 마취제 물질을 섞은 것으로 추정되는 자양강장제를 먹인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통영시 중앙동 중앙시장 인근 한 약국 앞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두 명이 길을 가던 이모(72.여)ㆍ윤모(72.여)씨에게 접근, 자양강장제를 마시게 한 뒤 정신을 잃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