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6일 인터넷에서 필로폰을 구입해 상습적으로 투약한 조직폭력배 B(43)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께 거제시 옥포동 모 아파트 자신의 주거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필로폰 0.03g을 커피에 타서 마시는 방법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과 경남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소형대 아파트의 분양열기가 거제시까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거제간 교통.산업 인프라 증대와 전입 인구 증가에 따른 APT의 공급부족으로 거제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수직상승하고 있습니다.특히 지나치게 오른 전세 가격 상승과 월세를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실수요자로 돌아서면서 부담이 적은 중
경찰청이 지난 1일 총경급 인사를 단행, 이흥우 서장의 후임으로 배영철 총경(52)이 5일 제60대 거제경찰서장에 부임한다.부인과 딸 하나를 둔 배 서장은 고향인 진해에서 휘문고와 창원대(행정학과), 이 학교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지난 2007년 1월 총경으로 승진한 배 서장은 울산청 경비교통과장, 진해경찰서장, 울산청 보안과장, 울주경찰서장, 울산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내에 김백일 동상이 세워진지 38일을 넘기면서 거제시의회 의원들이 동상을 철거하라며 거리에 나섰습니다.거제시의회 옥영문, 김은동, 박장섭, 유영수, 이행규, 전기풍, 한기수 의원 7명으로 구성된 ‘친일파 김백일 동상 철거 추진위원회’는 4일 낮 2시 고현동 버스터미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민호 시장은
거제도 해안에서 어린공룡(용각류)의 발자국이 발견됐다.학계는 거제도가 중생대 백악기 공룡들이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른 장소였음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밝혔다. 이번 용각류가 발견된 곳은 지난 2008년에도 발자국 길이 102㎝, 폭 74㎝, 보폭 415㎝인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과 물결 자국 위의 새 발자국이 발견된 적이 있다. 3일 진주교육대학교 김경
경남지방경찰청(청장 김인택)은 지난해 12월 14일 개통된 거가대교 도로에 구간단속 장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남경찰청은 거가대교 도로가 자동차 전용도로 구간으로 과속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해저터널 등 교량의 구조적 여건으로 과속방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침매터널에서 장목터널까지 총 9.4Km 구간에 과속단속 장비를 설치해 2
거제시 사등면에 사는 이동욱(18세)군은 미산소에 의한 뇌손상으로 태어날 때부터 일반인들과 달랐다. 전신지체장애 1급, 뇌성마비에다 골반탈골수술을 8번이나 받았을 정도로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동욱이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제대로 된 밥과 고기와 국을 먹어 본 적이 없다. 아직까지도 신생아처럼 우유병에다 우유와 영양죽을 조금씩 빨아 먹는 게 전부다.대부분의 장
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 119시민수상구조대가 7월 1일 학동해수욕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소방공무원 21명, 민간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5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학동,와현,구조라 해수욕장에서 7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52일) 안전산고 예방활동과 구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은 소방공무원 및 시민수상구조대 100여
낚시꾼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추락했다.3일 오전 1시 거제시 남부면 저구마을 앞 편도 1차로 내리막커브길에서 낚시꾼들을 태우고 인근 저구항으로 향하던 버스가 길옆으로 추락해 10여m 아래 콘크리트 물탱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숨졌고 승객 40살 최 모 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북 포항지역의 낚시 동호
거제시 옥포동 소재 모 여관에서 지난 2일 오후 8시 30분께 A(34·여)씨가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여관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평소 신병을 비관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의 해수욕장이들이 예년 보다 일찍 피서객들을 맞고 있는 가운데 거제지역 13개 해수욕장도 지난해 보다 앞당겨 1일 본격 개장했습니다.그동안 계속된 장맛비가 그치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지만 장마의 영향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은 아직 볼 수가 없습니다.덕포해수욕장도 이날 개장과 함께 바다 위를 날으는 공중체험장, 아라나비가 손님맞이에 들어갔습니다.18미터
거제소방서 (서장 서갑재)와 거제시 의사협회(회장 박영명)는 지난 29일 거제소방서 서장실에서 화재 및 대형재난 발생시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1년도 화재와의 전쟁”과 관련해 인명피해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관내 응급의료기관의 수용력을 초과하는 인명피해 발생 시 거제시 의사협회 회원들에
거제지역 해수욕장이 다음 달 1일 문을 열고 피서객을 맞는다.30일 거제시에 따르면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농소몽돌해수욕장을 비롯한 13개 해수욕장이 경남에서 가장 이른 7월 1일 개장한다.시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통영해양경찰서와 거제소방서, 거제경찰서 등 구조구급, 안전요원, 상황실 근무 등 1일 230여명의 유관기관 직원들을 배치하고 해수
(부산=뉴스와이어) 2011년 06월 30일 -- 부산시는 KTX부산역 2단계 및 거가대로 개통으로 인적· 물적 교류 가속화와 거제지역 주민 불편민원 해소차원의 시내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할관청인 거제시에 시내버스 노선 신설 협의를 6월 23일 요청 했으며, 거제시의 협조만 있으면 여름 휴가철에 맞춰 시내버스를 운행할수 있다고 밝
경남 마산과 거제를 잇는 구간에 투명유리를 이용한 ‘물고기 해저터널’이 조성된다.경남도는 마산합포구 구산면과 거제시 장목면을 잇는 해저터널의 구산면쪽 입구에 강화유리를 이용, 50∼100m 길이의 투명터널을 만드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물고기 터널은 해저터널의 구산면쪽 입구 100m 가량에 시트 파일을 박은
경찰청은 승진자 61명을 포함한 총경 256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하반기 정기전보인사를 7월 1일자로 시행 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청 <총경 전보>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연태 △기획조정관실(파견) 구자용 △정보통신1담당관 김종섭 △교통안전〃 박생수 △교육과장 강대일 △과학수사센터장 이철구 △수사구조개혁전략기획단 진교훈 △〃 장하연 △항공과
오는 7월1일부터 진해에서 거제까지 직행버스 노선이 신설된다.29일 경남도와 버스업계에 따르면 신설되는 노선은 진해-웅동-용원-거가대교-고현까지 이며 모두 왕복 10회 운행한다.총 65㎞를 1시간 10분에 연결한다. 진해에서는 오전 6시30분, 고현에서는 오전 8시부터 1시간 또는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진해 중앙시장과 경화시장(홈플러스), 진해구
한나라당 원내부대표인 윤영 국회의원이 지난 27일 오후 2시,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 대강당에서 ‘거제시 양식수산물 생산ㆍ수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이 날 토론회는 이용학 거제시 부시장과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윤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 취지는 거제시 양식수산
지난해 말 거가대교 개통으로 58년 간 부산과 거제를 이어왔던 여객선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해운업계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흥남∼원산∼부산∼거제를 운항했던 여객선 메레디스 빅토리(meredith victory)호가 종전 후인 1953년 부산∼거제 항로를 운항한 것이 이 항로에 처음으로 상업 목적의 여객선이 운항한 것으로
부산대학교 400여명의 학생들이 6월27일부터 7월4일까지 7박8일 동안 거제시 일원에서 여름농촌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6월27일 오후1시 고현 중곡 공원에 도착, 발대식을 갖고 거제 시내 거리행진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활동을 진행을 알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거제지역 17개 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여름농촌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