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하용조 담임목사(향년 65세)가 2일 오전 8시4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하 목사는 지난 1일 새벽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1946년 평남 진남포에서 태어난 하 목사는 건국대와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5년 온누리교회를 세워 국내 대표적인 대형교회 중 하나로 키웠다.서울 한남동 한국
거제시가 거제면 각산에 아파트건립을 위한 허가를 해주어 옛부터 '각산야우'; 명소로 알려진 각산이 허물어질 형편이 돼자 주민들이 발끈하고 나섰다.각산은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에 있는 1천 860㎡의 작은 야산이다. 이곳에 최근 17세대 공동주택을 허가받아 벌채작업에 들어가 아름드리 노송이 송두리채 벌채되고 형질이 훼손되는 광경을 목격한 면민들이 '이럴수
거제문화예술회관 사무실과 관장실에 대해 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거제경찰서 수사관 4명이 출동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거제경찰서의 압수수색 신청에 따라 담당검사의 지휘를 받아 판사가 발부한 영장에 의해 이뤄졌다.거제문화예술회관 부속건물인 아트호텔 계약연장을 위해 재단이사장인 시장에게 잘 말해주겠다는 김 모 관장의 말에 따라 호텔위
"유관순은 여자 깡패"라고 자신의 저서에서 주장한 작가 김완섭(48) 씨에게 75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대법원 1부는 '새 친일파를 위한 변명'이라는 책에서 "유관순은 여자 깡패"라고 주장하는 등 독립운동가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로 기소된 김(48)씨에 대해 벌금 750만원을 선고한 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지난 7월 30일 관내 해상에서 발생된 피서철 물놀이 사고에 신속 대응하여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다.지난 30일 11:30경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해수욕장에서 광주시 거주 박 모 씨(63년생, 남) 등 부녀 2명이 해수욕장 수영경계부표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튜브를 놓쳐 수영미숙으로 허우적거리는 것을 안전요원이 발견하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사가 기본급 5% 인상 등에 합의했다.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사는 지난 27일 2011년 임단협 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찬반투표에서는 노동자 협의회 소속 근로자 65%가 합의안에 찬성했다.합의내용은 기본급 5%(8만3,000원)인상, 기존 격려금 300만원, 타결 격려금 150만원 지급 등이 주 내용이다. 성과금은 지난 1월과
친딸이 자신을 성폭행한 범인으로 친부모를 지목하는 사건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SBS화면캡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친딸 김은정(가명 애나)을 성폭행 하고 유산 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김철호(가명) 씨 부부의 사연이 지난 30일 공개됐다.김철호 씨의 딸 애나는 2005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3년 뒤 2008년 귀국한 그는 8개
27일 낮 12시10분께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A(76.여)씨의 집 마당에 이웃에 사는 B(75.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경찰에서 "점심 식사를 하던 중 쿵하는 소리를 듣고 뒤뜰로 나가보니 B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B씨가 발을 헛디뎌 높이 2.5m아래 이웃집 시멘트 마당으로 떨어지면서 머리
‘얼짱 파이터’로 유명한 이종격투기 선수 임수정이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성 개그맨 3명과 격투기 대결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3일 일본 TBS 방송의 ‘불꽃체육회 TV 슛 복싱대결2’에 출연한 임수정 선수는 일본 개그맨 카스가 토시아키, 시나가와 히로시, 이마다 코지와 함께 3:1 성 대결을 펼쳤다.
국도14호선 대체우회도로(거제시 상동동~장평동 구간 - 3공구)에서 고현동 시가지와 장평동으로 즉시 진출입이 가능한 가칭 '장평RAMP'의 설치가 유력해졌다.윤영 국회의원(한나라당, 거제시)은 7월 29일, “그간 예산 확보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도대체우회도로 장평램프 설치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와의 업무 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짐에 따라
29일 서울중앙지검에 솟장접수-창원지검거쳐 통영지청에 배당될 듯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측이 유족 및 함경남북도민회 명의로 법무법인 '주원'을 통해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내 세워진 김백일장군 동상에 검은 차양막을 씌우고 쇠사슬을 묶어 사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거제시민단체 관계자 4명을 검찰에 고소해 이 사건이 새로운 국면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이들이 29일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에 반발하는 보수단체들이 철거반대에 나섰습니다.재향군인회를 비롯한 5개 단체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앞 향군회관 광장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전쟁영웅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망동을 즉각 중지하라”며 동상 철거를 규탄했습니다.이들은 거제시민단체가 김백일 장군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겸 거제미래포럼을 운영 중인 김현철 대표가 지역의 한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거제미래포럼은 "윤영 국회의원 홈페이지 민원게시판에 'YS와 모 조선소 사장, 김현철 관련 건'이란 글을 올려 당사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게 한 인터넷 필명 '거제인'을 거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7일 밝혔다.김 대표는 고소장에서
거제지역 시내버스 주식회사 세일교통 노동조합원들이 지난 23일부터 고현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이들은 시내버스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관련해 회사 측이 성실하게 단체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이들이 요구하는 내용을 보면 세일교통시내버스 기사들의 한 달 월급이 1백50만원에 불과하다는 것. 기본급에, 상여금과 각종 수당을 모두 합해야
[뉴스엔 박영웅 기자]거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뉴스엔'의 기사를 옮겨왔다. ⓒ 뉴스엔 15살 중학생 소녀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30대 남자가 있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현재 이 소녀는 중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7월 2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인터넷으로 만나 잠시 사귀던 관계를 유지하던 15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6월 태국의 날 행사에 이어 지난 24일 네 번째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네팔의 날 행사를 이 회사 사내 잔디구장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네팔 직원 250여명과 이 회사 협력사 운영팀, (주)신동양 외 37개 업체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네팔 직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시하고 자국 근로자간 친목 도모
거제와 부산역간 시내버스 운행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6일 거제에서 관련 토론회가 열린다.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거제~부산역간 시내버스 운행과 관련한 기관들의 입장을 듣고 시민들에게 의견을 개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거제시민단체와 거제언론협의회 공동으로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상공회의소측은 전했다.토론회에는 허가기관인 경남도, 거제시
박태환(22·단국대)이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1번 레인을 배정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땄다.박태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결선에서 3분42초04로 1위를 차지했다.박태환은 예선에서 3분46초74를
법무부는 24일부터 16세 미만의 아동 상대 성폭력범죄자 중 비정상적인 성적충동이나 욕구로 자신의 행위를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성도착증 환자에 대하여 도착적인 성기능을 일정기간 약화 또는 정상화하는 성충동 약물치료를 실시한다.□ 성도착증 환자에 대한 성충동 약물치료최근 수년간 우리사회는 ‘조두순 사건’, '김수철 사건‘,
아래영상은 세상만화가 청아사랑님의 블로그에서 퍼온 영상입니다. http://blog.naver.com/mi2591?Redirect=Log&logNo=14013463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