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주민들의 퇴장으로 파행을 빚었던 거제~마산 국도건설공사 사전환경검토 주민설명회 이후 진행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또다시 무산돼 공사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15일 오후 2시 장목면사무소에서 김해연 도의원을 비롯해 신임생, 윤부원 시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었습니다.이날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는 사업
통영해경은 지난 14일 낮 12시 15분께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 갯바위 인근해상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거주 여 모 씨(62, 남)가 변사체로 발견 되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한편 고성군 동해면 봉암리 인근 해상에서 뗏목에 승선해 표류하는 김 모 씨(60년생, 남)를 인근의 해경 출장소에서 구조 했다. 또 부산 다대포 선적 수
수년에 걸처 고통을 받고 있는 삼성주택조합 12차를 제치고 13차 주택조합사업이 보다 구체화돼 삼성중공업 546명 근로자들의 내집 마련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시가 지난 1일자로 삼성주택조합 설립 신청에 대해 인가를 한 것이다. 12차 주택조합건은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난 달 31일 분과위에 회부되어 있어 정밀검토가 이뤄지고 있어 아직 미확정인 상태다
최근 ‘2011년 경남도 최고 장인’을 배출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2011년 대한민국 명장’에도 이름을 올려 업계 최고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정운곤 파트장(선체설계팀)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대한민국 명장 조선제도 직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명장은 산업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9일 낮 12시 20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만 해상에 부산선적 90톤급 예인선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기름이 배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배출된 기름은 방카 A유로 추정하고 있으며 수정만 인근해상 길이50m, 폭 1-2m 정도의 유막 형성과 함께 해안가에 부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한편 통영해경은 인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진선철)은 지난 1일 일운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고 양곡 20kg 38포대를 일운면(면장 최명호)에 기탁했다. 서거제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 때마다 거제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단체로 이번 추석은 특별히 일운면 지역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지사장 이용국)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6일 사랑의 쌀 50포대와 멸치 100상자를 일운면(면장 최명호)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불우이웃 50가구에게 전달했다.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 한가위에도 외롭고 쓸쓸히 보낼 소외계층을 생각해 적으나마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마련한 이번 위문에는 일운면 지역내 불우 독거노인 등
8일 오후 1시 15분께 거제 장평동 주택가 한 건축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공사현장 컨테이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진화작업으로 5분만에 불길이 잡혔다.이날 공사현장은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불이나 인명피해는 없었고, 거제소방서 화재 조사팀은 자세한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경남도가 고증을 거쳐 처음으로 복원한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과 판옥선에 사용된 목재의 81%가 저가의 수입산 소나무로 드러났습니다.일명 ‘짝퉁 거북선’ 사건을 수사해온 통영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10시 통영해양경찰서 브리핑룸에서 거북선과 판옥선 건조 과정에서 국내산 소나무가 아닌 저가의 수입산 소나무를 사용하고도 마치 전량 국내산 소나무
서울고법 형사3부(최규홍 부장판사)는 8일 이수우 임천공업 회장에게서 1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기소된 김한겸(62) 전 거제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가벼운 징역 3년6월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김한겸 前 거제시장 재판부는 "피고인이 받은 1억원은 선거자금과 뇌물의 성격이 섞인 것으로 보인다"며 &q
일명 ‘짝퉁 거북선’ 사건을 수사중인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거북선․판옥선 건조 과정에서 국내산 소나무가 아닌 저가의 수입산 소나무(일명 미송)를 사용하고도 마치 전량 국내산 소나무를 사용해 건조한 것처럼 속여 사업비 약 25억원을 편취한 조선소 대표 A씨(51세)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사기 혐의로
거제블루시티투어가 9월 6일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새 민간 위탁 사업자 선정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거제블루시티투어는 (주)대우투어(대표 김창규)가 맡아 대형 우등버스 1대(40인승)를 운행하고 있다.시티투어를 원하는 관광객은 거제블루시티투어 홈페이지(www.geojebluecitytour.com)나 전화(☎ 055-681-6188)로 예약하면 된다.비록 예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우래)는 내년 양대 선거가 다가오면서 입후보예정자들이 자신을 알리고 지지기반을 확산하기 위하여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불법선거운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 예방․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제시선관위는 최근 각종 경조사나 행사 등에 계속적으로 방문해 축․부의금 및 찬조금 등을 제공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농어촌, 시장 상권 등 거제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삼성중공업은 6일 거제시청에서 ‘거제시 경기 활성화 지원금’ 10억 원 전달식을 박영헌 부사장(인사지원실), 권민호 거제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한 자리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기간 이
거제시동백봉사회(회장 박세정)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았다.봉사회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반야원 등 14곳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을 찾아 둔덕산 고구마를 전달했다.박 회장은 “위문품으로 지역 농산물 구입이 농가 수익도 돕고 원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다“고 말했다.
‘좋은 거제 만들기’ 2차 시민대토론회가 오는 7일 저녁 7시 고현 공공청사 6층 대 강당에서 열린다.이날 2차 토론회는 야 4당 및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개인들로 구성된 '좋은 거제 만들기' 시민대토론회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 4당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토론회는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2011년도 경상남도 최고장인’에 선정되면서 업계 내 기술인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조명수 직장(가공1팀)이 지난 1일 경남도가 발표한 조선분야 선체건조 직종 최고장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조 직장은 현장기능직 사원으로 1981년 삼성중공업에 입사했다. 지금까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지난 3일 거제시 남부면 명사마을 조손가정 1세대를 방문, ‘제 9호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거제조선소 사내 거목회, 도배기술, 무한도전, 꿈나무 봉사팀 총 30명의 직원들은 싱크대 교체, 전기시설 보수, 대청소 등을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통영해양경찰서 (서장 김영구)는 6일 새벽 1시 20분께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백도 북동방 7마일 해상에서 항해중인 부산선적 여객선 현대설봉호(4,166톤, 승선원 128명 )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부산에서 승객을 태우고 출항한 현대설봉호가 제주로 항해 중 선미 상갑판 상부 객실 주변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선 수군의 대표적인 전투선인 판옥선(板屋船). 갑판에는 집처럼 생긴 판옥이 설치돼 있다. 경남도가 이 판옥선을 복원해 통영시 강구안에 정박해놨으나 외국 목재로 건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수입 목재로 복원된 거북선과 판옥선 처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현재로선 건조업체와 비용을 정산처리한 뒤 인수하고 계약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