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4일 밤 0시쯤 통영시 욕지도 남방 5해리(9.2km) 해상에서 선박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급파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상에서 부선을 끌고가던 288톤급 예인선 A호와 10톤급 연안복합어선 B호가 충돌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사고현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사고 예인선 선장과 연락을 취해 선원의 안전확보를 위한 응급조치를 지시했다. 사고 접수 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피해가 큰 B호 선원의 인명피해를 확인한 결과 승선원 5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했다.이
【거제인터넷방송】=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위원장 이봉주, 이하 화물연대)가 오는 7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5월 23일 화물연대는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경유가 폭등에 따른 화물노동자의 생존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적 안전망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화물연대는 이를 위해 안전운임제의 일몰제를 폐지하고 전품목과 전차종으로 확대해 유가폭등 같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화물연대는 "최근 경유가는 전국 평균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오는 7일 예고된 화물연대 총파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3일 밝혔다.경남겨경찰청은 3일 도 경찰청 경비, 정보, 수사 등 관련 부서와 전 경찰서를 화상으로 연결한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거제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부산신항 내 진해관할 주요 사업장, 도내 주요 화물차량 운행지를 중심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신고된 적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키로했다.경찰은 운송방해, 차로 점거, 운송기사 폭행,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는 거제시 상동동 소재 공동주택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소화기 등을 사용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5월 27일 오후 16시경 거제시 상동동 소재의 한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했다.가재도구 일부 소실 및 벽면 2㎡의 그을음 등 소방서추산 약 50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나,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한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는 거제시 상동동 일원의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소화기 등을 사용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5월 25일 오후 5시경 거제시 상동동 소재의 한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했다.당시 관계인에 따르면 주방 환풍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걸 목격하고, 화재 상황을 신고한 후 집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관계인의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재산피해 주방 그을음 1㎥만 발생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평소 비치하면 화재 시 연소 확대 피해를 방지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임금 30% 인상을 요구하며 6월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조선하청지회’)는 하청노동자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월부터 대우조선해양 21개 하청업체와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고 했다.이들은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하청업체 기성금을 고작 3% 정도 인상했고, 그 결과 하청업체들은 기성금 인상을 넘어서는 임금인상을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조선하청지회는 "노동위원회 쟁의조정을 통해 2022년 5월 10
【거제인터넷방송】= 오피스텔을 임대해 성매매 업영을 한 업주 2명이 검거돼 이 중 1명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됐다.이들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인터넷 광고를 통해 손님을 모아 미리 임대한 오피스텔 8개 방에서 손님 1명당 15만 원을 받고 성매매 알선을 해오다 지난 16일 단속에 적발됐다.성매매 알선은 7년 이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범금, 성매매 광고 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경찰은 이들이 벌어들인 범죄수익 2억3천여만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신청을 하는
【거제인터넷방송】=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7억3,2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여성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천경찰서는 전화사기 현금수거책 30대 A씨를 창원에서 긴급체포해 전화금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4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울산·경남 일대 11개 지역에서 42차례에 걸쳐 37명의 피해자들로부터 7억3,2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4월 29일 사천지역 피해자가 신고한 진술을 토대로 범행 당시 탑승한 택시를 특정한 뒤 승하차 지역을 중심으로 CCTV 영상을 확인하고 탐문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24일 보이스피싱 사기범죄를 예방한 시민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신현농협 본점에 근무하고 있는 신옥하씨는 지난 9일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비대면 어플을 통해 2,500만 원의 대출을 받고 이 대금을 인출하기 위해 해당 은행을 찾은 고객을 보이스피싱 피해자로 판단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신씨는 인출을 위해 ATM기기 앞에 서 있던 고객의 행동을 눈여겨보고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행동과 유사하다고 판단, 인출을 막고 상황을 112에 신고해 피해를 막은 것이다. 특히, 경찰관
【거제인터넷방송】= 21일 오전 7시쯤 통영시 산양읍 영운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양식장관리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충돌사고로 바다에 빠진 양식장관리선 승선원 1명을 낚시어선에서 구명장비를 이용해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사고는 영운항에 입항 중이던 A호(9.77톤, 낚시어선, 통영선적, 승선원 22명)가 앞서 입항하던 B호(3.81톤, 수하식양식어업, 통영선적, 승선원 1명)의 선미 배의 선미를 들이받아 B호에 승선하고 있던 C씨(38)가 2차 사고를 피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었고, 이를 본 A호에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오는 20일, 27일 매주 금요일 저녁부터 새벽까지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각종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단속은 도내 전 경찰서에서 교통(지역)경찰 경력을 최대 동원해 식당가나 시내 유흥가 주변에서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 고속도로순찰대에서도 요금소 진출입로 등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암행 순찰단속팀도 일선 경찰서 단속팀과 합동으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단속 과정에서는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접촉을
【거제인터넷방송】= 자녀를 사칭해 부모들로부터 빼낸 개인정보로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을 구매한 뒤 현금화한 40대 여성 송금책이 경찰에 검거됐다.진주경찰서는 지난 4월 태국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과 공모해 메신저피싱 범죄를 저지른 40대 여성 A씨를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법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은 50~60대 이상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카카오톡메신저를 통해 “엄마, 아빠, 휴대전화가 고장났다, 전화가 안된다, 휴대폰 보상받기 위해 신분증,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이 필요하다”며 개인정보를 빼냈다.이후 "고장 난 휴대폰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에서는 10일 오전 제산초등학교에서 거제교육청·녹색어머니회 등 20여 명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관련 7월 12일 시행 예정인 횡단보도, 스쿨존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자는 일시정지해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됨을 홍보하고,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안전 보행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지도했다.거제경찰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는 지난 2일 소방드론을 활용해 상동동 계룡산 일대를 수색해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6 밝혔다.2일 오후 60대 치매 남성이 등산을 나선 후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거제소방서 구조대, 신현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해 계룡산 인근 수색활동을 펼쳤다.거제소방서 구조대는 수색 범위가 넓어 어려움이 있을 것을 예상해 소방드론을 투입, 빠른 시간 안에 실종자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다행히 실종자는 오후 4시쯤 발견됐으며, 건강상 문제없이 안전하게 귀가했다.소방서 관계인은 “수색 범위가 넓었지만, 드론을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오는 8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주요 사찰과 암자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방범 활동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에서 발생우려가 있는 절도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지구대, 파출소를 중심으로 전통·일반사찰을 방문해 불전함 및 문화재 보관 장소·CCTV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범죄수법과 신고요령 등을 홍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제정의실천연합(이하 거제경실련)이 28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유권자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거제경실련은 "경실련이 추구하는 사회 전반의 정의 실현과 되는 공공성 및 사회권을 확보하고 강화하는 정책들을 검토하고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거제경실련은 해결되지 않았거나 미래에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사회적 위기들에 대응하고 위험요인들을 제거할 수 있는 정책,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정책,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시키려는 노력으로서의 정책, 기존의 좋은 정책들
【거제인터넷방송】= 28일 새벽 2시 50분쯤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석개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에서 바다에 빠진 A씨(63)를 구조했으나 사망다고 밝혔다.A씨는 바다에 입수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 결국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A씨는 27일 오후 6시쯤 일행 2명과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중 테트라포드 위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일행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는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일원의 주택 담벼락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소화기로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26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달 7일 오전 8시 45분께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 소재의 한 주택의 야외 아궁이에서 발생했다.당시 관계인에 따르면 화재 상황을 신고하고 집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관계인의 초기 대처로 인명피해가 없었고, 비료 10포대가 소실된 것 외에 큰 재산피해도 나오지 않았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농무기인 3월~7월 중 해상을 통한 밀입국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해상 밀입국 신고 및 포상금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홍보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항포구 및 밀입국 취약 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지역주민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밀입국 신고 안내문이 부착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밀입국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또한, 최근 주요 밀입국 유형으로 ▴소형보트 이용 낚시객·레저객으로 위장하여 인적이 드만 해안가로 몰래 입국하는 행위 ▴공해상에서 우리나라 어
【거제인터넷방송】= 21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가 "대우조선해양과 사내협력사인 도장업체가 하청노동자를 대량 해고하려 한다"며 25일 파업을 예고하자, 협력사 도장부문 대표들(이하 도장협)이 "조선하청지회의 근거없는 비방"이라고 반박했다.도장협은 입장문을 통해 "조선산업은 2010년 이후 경기침체, 물동량 감소로 인한 선박발주량 감소, 저가수주로 인한 채산성악화 등으로 장기간의 위기속에서도 저희 대우조선해양 협력사, 대우조선해양, 거제시 등은 물량감소에 따른 유휴인력이 넘쳐나는 상황속에서도 소속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