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ABB가 몬터레이만 해양 연구 선박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운영 경쟁력을 갖도록 ABB 최첨단 솔루션 제공한다고 밝혔다.캘리포니아 모스 랜딩에 위치한 몬터레이만 수족관 연구소(MBARI, Monterey Bay Aquarium Research Institute)는 바다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해양 과학 기술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 초 MBARI는 창립자 데이비드 패커드(David Packard)를 기리며 새로운 최첨단 연구 선박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2023년 인도되면서 동시에 과학자 18명과 승무원 12명
【거제인터넷방송】= STX엔진은 1976년 엔진 전문 생산 업체로 출범해 지금까지 민수 선박용 디젤 엔진 약 1만1500대, 3000만마력을 생산을 해왔다. 이러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 엔진과 기자재 국산화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정부가 2030년까지 기존 유류 선박과 비교해 온실가스 배출량 70% 이상 저감하는 친환경 선박 기술을 개발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정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전기, 하이브리드 핵심 기자재 기술 국산화 및 고도화에 이어 혼합 연료 등 저탄소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2년만에 兆단위 대형 해양설비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함께 브라질 최대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社로부터 FPSO(Floating Production Storage and Offloading/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계약 규모는 약 2조 6,000억원이며, 이중 대우조선해양의 계약금액은 약 1조 94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FPSO는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으며,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다양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형 경항공모함(CVX)을 비롯하여 1세대 잠수함이라 할 수 있는 1,400톤급 잠수함부터 2세대 수출모델로 자체 개발을 완료한 2,000톤급 잠수함 및 현재 건조중인 3,000톤급 잠수함 모형을 선보였다. 또 자체 설계를 완료한 8,000톤급 차세대 구축함, 태국에 수출한 3,000톤급 호위함 및 수출 전용 모델로 개발한 2,000톤급 호위함도 함께 선보였다.이와 함께 다양한 미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5월 세계 조선 수주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5월 세계 선박 수주량은 127만CGT(60척)를 기록했으며, 중국 71만CGT(31척, 56%), 한국 44만CGT(24척, 35%), 일본 11만CGT(5척, 9%)를 각각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이는 지난 5월 말 한국 조선사들이 대거 수주한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결과로, 클락슨리서치의 '야드별 Orderbook' 데이터를 반영하면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PC선 等 16척(98만CGT)이
【거제인터넷방송】= STX엔진은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12회를 맞는 MADEX는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그리고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최신 함정, 잠수함, 조선 기자재를 450여개 부스 규모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 방위 체계 전시회다.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군 최신 호위함(FFX-II)에 탑재되는 실물 디젤 발전기 세트를 메인으로 전시한다.가로×세로×높이(595×259×446㎝) 총 25톤 규모의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탄소 제로 에너지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 원전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삼성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용융염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 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미래 신사업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4170억원에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이들 선박은 2024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연비를 높이는 최신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선박과 바닷물 사이의 마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기술인 공기윤활시스템 세이버 에어(SAVER Air)와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 발전기 탑재 등으로 연료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아울러 △최적의 운항 상태와 경로를 자동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대표집행임원 이규봉)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1척을 약 2,169억원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2023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인 이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낮출 수 있다. 특히 현대LNG해운은 지난 2017년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인도 받은 2척의 천연가스 추진 LNG운반선의 연료효율성
【거제인터넷방송】= 포스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에 공급하는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765번지에 들어서는 ‘더샵 거제디클리브’는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10일 1~2순위 접수, 16일 당첨자 발표, 28일부터 7월 2일까지의 정당계약으로 청약을 진행한다.더샵 거제디클리브는 견본주택을 실물과 사이버로 동시에 선보인다. 실물 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신현농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위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약방문제로 운영된다. 1인당 동반자 1인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친환경 기술력을 앞세워 선박의 핵심 장비 국산화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요코타 타케시)과 ‘대용량 영구자석형 축발전기모터(SGM, Shaft Generator Motor) 국산화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효성중공업 김영환 전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축발전기모터는 엔진 축의 회전력을 활용해 선박 추진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장비다. 최근 환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CELSIUS(셀시우스, 덴마크), MARAN(마란, 그리스), ENI(이엔아이, 이탈리아) 등 국내외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ABS, BV, DNV, KR, LR)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서일준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LNG 통합 실증 설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2019년 7월에 착공해 약 2년만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수주하면서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분야에서 선점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모나코의 에네티(Eneti Inc.)社로부터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1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계약 금액은 3,682억원이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4년 3분기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48m, 폭 56m 규모로 14~15MW급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설립한 JHC(Joint Hull Committee)가 실시하는 위험관리평가(JH143 Survey)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2010년 업계 최초로 JHC로부터 위험관리평가 A 등급을 획득해 안전∙보건∙환경 관리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A등급을 보유한 조선소는 삼성중공업이 국내에서 유일하다.JHC는 선박보험관련 제반 규정, 약관, 기준, 규칙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英 해상보험사들이 1910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냉열 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Cold Power Generation & Regasification)' 실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13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 및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新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기화 시스템에 '탄소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시켜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을 시도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디지털 생산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생산센터는 드론 등으로 건조중인 블록의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스마트 생산관리센터’와 실시간으로 시운전 중인 선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스마트 시운전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 생산관리센터는 최신 IoT 기술을 접목, 실시간 생산정보를 공유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상풍력발전 시장 성장에 맞춰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이하 'WTIV') 독자 모델을 개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3大 선급인 ABS(美), DNV(노르웨이), LR(英)로부터 '低탄소 배출 WTIV(모델명 SLW-FUEL CELL)' 개념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업계 최초로 동시에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삼성
【거제인터넷방송】=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3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520만CGT(133척) 중 한국이 286만CGT(63척, 55%)를 수주해 중국 219만CGT(63척, 42%)를 제치고 1위를 고수했다.이는 전월(295만CGT) 대비 76%, 전년 동기(124만CGT)에 비해서는 320% 증가한 것으로, 월별 기준으로 2015년 6월(603만CGT) 이후 약 6년 만에 최대 규모다.한편, 1분기 누계 발주는 1,024만CGT으로 이 중 한국이 전년 동기(55만CGT)의 10배에 육박하는 532만C
【거제인터넷방송】= 제48회 상공인의 날을 맞아 대우조선해양 최원석 상무가 대통령 표창, 삼성중공업 서용성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기념식과 시상식은 지난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가 추천한 수상자들은 회사 발전과 상공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관리자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올해 48회를 맞은 상공의 날은 국내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상공인과 관리자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해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통해 국가 경제 및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서는 세계 조선업 역대 최대 규모인 20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 5천 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8조원에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연료 절감기술(Energy Saving Device)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된 스마트 선박으로,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수주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3척을 포함해 현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