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 (서장 김영구)는 28일 밤 11시 30분께 사천시 삼천포 모개도 앞 0.2마일 해상에서 예인선의 부선이 모개도 서방 등표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거제 고현항에서 사천 성동조선소의 블록 적재차 항해하던 부산선적 121톤급 예인선의 부선(1,901톤, 승선원 1명)이 삼천포와 창선을 연결하는 연육교 통과
교통사고도 ‘짜고친다’.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기를 친 폭력배 일당이 검거됐다.거제경찰서는 28일 서로 짜고 교통사고를 내 보험회사에서 치료비 등을 받아낸 혐의(사기)로 지역 폭력배 황모(36)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황씨 등은 지난 7월 29일 오전 6시께 거제시 한 초등학교 앞 신호등에
우려하던 음식물쓰레기 및 축사폐수 처리가 대란이 임박해 후유증 발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거제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폐수(음폐수)를 처리하는 폐기물 해양 배출업체가 지난달 29일부터 장기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당부하고 나선 것이다.이번 사태는 반드시 시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감량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처지다. 시는 1일 73톤의 음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세워진 김백일 동상 철거를 위한 거제지역 범시민대책위가 출범한다.현재 김백일 동상과 관련해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는 거제경실련 박동철 대표를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를 고소하고, 지난 8월 18일 한기수 시의원과 KBS 창원방송국 기자를 추가 고소했다. 또 이들은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가 8월 29일 주최한 시민토론회의 발제자인 박한용 민
김현철 거제미래포럼대표의 포토에세이집 ‘거제 가는 길’출판기념회가 지난 23일 오후2시 고현 웨딩블랑에서 축하객 과 포럼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코미디언 이용식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 국회의원과 박찬종 변호사, 김경근 고려대 명예교수가 축사를 했고, 인명진 한나라당윤리위원장이 책에 대한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조의 한 협력회사가 멀리 타국에서 온 외국인 동료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화제다. ▲ 사진 왼쪽부터 박인식 기장, 김남호 과장, 샤브카트, 조용일 대표 사연의 주인공은 모범기업(대표 조용일)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샤브카트(34) 씨. 지난 2008년 10월부터 거제조선소에서 일하고 있는 샤브카트 씨는 올해 7월 목
지난 9월 19일, 외도 보타니아 노동조합(위원장 박기태)이 설립됐다.이날 외도보타니아 노동자들은 설립 총회를 열고 민주노총에 가입하기로 하고 노동조합 규약과 임원과 운영위원 등을 선출했다.이날 총회에서 노동조합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기태(영업부, 41세)씨는 ‘정규직 노동자뿐 아니라 외도 보타니아에 근무하는 전체 노동자들의 권리와 권익 향상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에서는 가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10월 한 달 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점 단속대상은 ▲ 정원초과 운항 ▲ 미신고 영업행위 ▲ 음주운항등 낚시객의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 단속실시 예정이다.또한, 낚시객의 안전사고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지난 25일 관내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어선을 이 구조했다.지난 25일 새벽 6시25분께 통영시 갈도 남동방 12,5마일 해상에서 부산선적 채낚기 어선(9톤급, 승선원 10명)이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 여수어업무선국을 경유 해양경찰에 긴급 구조요청 한 것을 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 안전지대까지 예인했다.또 같은날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영구)는 통영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기 위한 통영전통공예관에서 저가의 중국산 담수진주제품을 마치 통영산 명품해수진주제품인 것처럼 속여 납품해 관광객 등 불특정 다수인에게 판매, 부당이득을 취한 진주제품 생산자 A모씨를 검거했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진주제품 생산자 A모씨는 부산시 소재 진주도매업체에서 저가의 중국산 담수
거제시가 상수도보호구역에 무단 형질변경행위를 자행하고도 시의 자제 조치에 불응하는 시민에게 법질서의 준엄함을 구현하기 위해 대규모 조사단을 파견해 경찰과 합동조사를 지난 20일 실시했다. 거제시 농정,건축,환경, 건설, 상하수도 등 관계 행정공무원 9명과 거제경찰서 수사팀 등 10여명의 대규모 조사단이 거제시 연초면 천곡리265번지 일대에서 자행되고 있는
거제해금강로타리(김정화 회장)에서는 쌀과 추석 후원금을 거제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쌀 60kg는 6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추석 후원금은 추석맞이 명절음식 후원품으로 구입하여 150여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했다.또한, 기초생활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사정이 있는 동부면의 한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한달에 한번 어르신
거제박물관 황수원 관장이 22일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현재 유네스코 3관왕(2002년 생물권 보전지역지정, 2007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 세계지질공원 인증)인 제주도가 스위스의 the new wonders 재단이 선정하는 범세계적인 프로젝트인 ‘세계 7대 자연경관’
고용노동부통영지청(지청장 권구형)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거제시 연초면에 위치한 임천공업(주)을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임천공업은 26개의 사내협력업체 근로자 1300여명을 포함, 상시근로자 1500여명이 근로하는 사업장이다.이 업체는 지난 3월 2일 사내협력업체 근로자가 사내에서 트레일러 운전 중 무게 7톤의 철판과 충돌해 사망
22일 오후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의 민간사업자 사무실에 "침매터널 구간이 폭파될 것"이라는 전화가 걸려와 군과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22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8분쯤 거가대교 민간사업자인 GK해상도로㈜ 사무실에 한 남자가 전화를 걸어 "오늘 10시쯤 거가대교 침매터널을 폭파
거가대교 개통에 앞서 유료도로관리청은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통행료 수납과 관련한 공고를 통해 “수납대상”을 “요금소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민자사업자가 통행료를 징수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그러나 유료도로법 제 15조 1항에는 “유료도로관리청 또는 유료도로관리권자는 당해 유료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에
▲경남 통영~한산도~거제시를 잇는 가칭 '한산대첩교' 사업 타당성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최근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통영시 제공 한려수도 비경의 출발점인 한산도가 육지와 연결될까. 통영시가 섬지역 주민의 교통난 해소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통영~한산도~거제시를 잇는 이른바 '한산대첩교'의 사업
배짱 좋은 지주, '이런 정도는 농지개량행위다. 내 땅에서 가능한거 아니냐!'거제시 경찰고발에 '벌금하면 된다'- 주민들 항의에 오히려 욕설로 답변 처벌규정 없는 법 맹점 이용해 고발 당하고도 덤프 4대 동원해 상수원에 토사 적치행위 계속 상수도보호구역에서 불법농지개량행위를 하면서 인근 주민에게 피해를 야기시키자 이를 항의하는 주민에게 오히려 욕설로
거제시 하청면 실전리 일원에서 석산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D종합개발(대표 송 모)가 실전리 산 32번지에 수백년간 후손들이 정상껏 관리해 오던 의령여씨(문중 대표 여영준) 선조고 내외분의 묘와 34번지 선조묘 8기 등 14기의 분묘를 후손들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묘지를 무단 훼손한 혐의로 거제경찰서에 고발됐다.지난 15일 이러한 불법행위 사실을 알게된 여씨
김현철 거제미래포럼 대표는 오는 23일 오후2시 웨딩블랑 2층(고현동 소재)에서 포토에세이집 ‘거제 가는 길’의 출판기념회를 가진다.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선보이는 ‘거제 가는 길’은 사진으로 보는 김대표의 평범한 일상과, 새 시대 새 정치에 대한 열정과 희망, 그리고 거제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담담하고 솔직한 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