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지역 노동계와 시민단체가 4일 입장문을 통해 양태석 거제시의원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비하·혐오 발언을 규탄했다.이번 입장문은 거제시의회 외국인근로자 지원 조례 심의 과정에서 양 의원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비하발언에서 촉발됐다.양 의원은 지난 4월 20일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의 '외국인노동자 지원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베트남 애들 10명 중 1명은 마약을 한다", "김해에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들어와 경찰서에서 관리가 안된다. 베트남 애들 , 경찰도 손을 놓고 있다" 등 막말을
【거제인터넷방송】= 창원 도심 한가운데 주한미군 사격장이 건설되면서 소총 사거리 내에서 살아야 하는 인근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최대 1만5000㎡로 추정되는 사격장은 2년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주한미군 전용 사격장 건설 중단 및 폐쇄 창원대책위원회(이하 창원대책위)는 해당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폐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창원대책위는 창원 시내 한가운데서 진행 중인 주한미군사격장 건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사격장의 위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상가, 버스터미널, 산업단지 등과 인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