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지난 21일 밤 11시쯤 부산 가덕도 성토봉을 등산하다 길을 잃은 60대 남성을 해안 갯바위에서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창원해경은 21일 밤 10시쯤 부산 강서경찰서로부터 가덕도 성토봉 주변 해안가 실종자 수색협조 요청을 받고, 신항파출소 경찰관을 신고위치 주변으로 보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창원해경 신항파출소 경찰관 4명은 신속하게 섭외한 민간해양구조선 명성호(1톤급, 대항선적)에 함께 타고 성토봉 주변 해안가 갯바위 쪽을 수색 하던 중, 신고 접주 1시간 만에 실종된 남성을 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민의 휴식처인 아름다운 사곡해수욕장이 매립으로 사라질 위기다. 저녁놀이 일품인 사곡만은 사라지고 거대한 공장이 들어선다. 수십만 평의 계룡산 허리도 잘려나간다. 조선해양설비 과잉공급으로 대우조선 매각을 추진하면서 대우조선보다 1.5배나 큰 조선공단을 새로 만든다고 한다.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단 이야기다. ‘국가산단’ 이름을 달았지만 민간자본 1조8000억이 필요한 대규모 민간 토목 개발사업이다.항만재개발 운운하며 고현만 18만평을 매립하여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업지로 개발한 거제 고현만 매립사업과 판박이다.
【거제인터넷방송】= 생산 중단 초래한 불법 파업, ‘이제는 멈춰 주십시오존경하는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여러분!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고군분투하시는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회사는 지난해 수주 목표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6월 중순 현재까지 59.3억 달러를 수주해 3년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했고, 신조 선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우리를 짓눌러왔던 생산물량 부족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하청자들이 15일째 이어가고 있는 파업과 관련해 협력사 노사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21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협력사협의회가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파업을 중단하고 교섭에 임하라"고 요구하자,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조선하청지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결국 대우조선해양과 하청업체가 기댈 곳은 공권력인가?"라며 즉각 반박했다.조선하청지회는 "협력사 대표들의 기자회견은 하청노동자의 임금인상 요구는 묵살한 채 하청노동자 파업을 불법 폭력 파업으로 몰아 결국 공권력의 힘에 기대 파업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조선소 현장에서 20일째 농성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협력사 대표들이 불법 파업을 중단하고 교섭에 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협력사대표(이하 협력사대표)들은 21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예고했다.협력사대표들은 기자회견 보도자료를 통해 "거재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거통고하청지회) 일부 조합원들이 지난 6월 2일부터 대우조선해양의 중요 생산시설과 장비를 점거하며 정상적인 생산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수년만
【거제인터넷방송】= 모양이 나비를 닮아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용억제제 디에타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으로 거래한 10대와 20대 59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마약 매매, 판매 광고) 위반 혐의로 판매자 A씨 등 8명과 구매자 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중 58명이 여성, 이 가운데 45명이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A씨 등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강원과 경북에 있는 병·의원을 돌며 자기 또는 타인 명의로 처방 받아 취득한 나비약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
【거제인터넷방송】= 14일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자(이하 ‘당선자’)가 발표한 기자회견문에 대해 거제경실련이 반박 성명서를 15일 내놨다.거제경실련은 5월 29일 당시 박종우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이 ‘허위 해명’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6월 14일 당선자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했다.당선자에게 제기된 일련의 혐의와 의혹들에 대해 거제경실련은 “백번 양보하더라도 반복되는 우연은 우연이라고 볼 수 없기에 박종우 당선자의 기자회견 내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기자회견문을 진심어린 사과는 커녕 형식적인 사과조차 없는 하나마나한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가 지난 2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14주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벌여 295건 30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경미한 위반 204건 204명에 대해서는 계도·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단속 유형별로는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등의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한 ▲미수검 선박 239건, 화물적재량 및 승선정원을 초과하여 운항한 ▲과적·과승 선박 13건, 해기사면허를 받지 않고 운항하거나 승선한 ▲무면허·승무기준 위반 운항 17건 등 총 295건이었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형사처벌보다는 현장계
【거제인터넷방송】=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유해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원료로 공업용 세척제를 제조하게해 심각한 독성 간염에 빠뜨린 업체가 구속됐다.경남경찰청은 29명의 근로자에게 독성 간염을 발병케 한 공업용 세척제 제조업체 대표 A씨 등 26명을 입건해 이 중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해화학물질인 클로로포름(Chloroform)이 함유된 사실을 속이고 허위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조작해 공업용 세척제를 제조 판매해 29명의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대상 인권침해 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해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6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상대적으로 인권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외국인·하급선원 등 해양종사자 대상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주요 단속사항은 △선장 등 상급선원이 하급선원에 폭언ㆍ폭행 △외국인 선원의 인권침해 행위 △도서지역 양식장등에서의 노동력 착위 및 임금갈취 △선원ㆍ승객간의 성폭력 범죄 △장기 조업선에서 선원의 하선 요구 묵살 또는 강제승선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
【거제인터넷방송】= 9일 오전 7시 34분쯤 거제 가조도 동방 1마일 해상에 정박하고 있던 부산선적 5000톤급 원양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7명이 무단 이탈해 해경이 수색중 1명을 변사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다.변사 상태로 발견된 S씨(32)는 9일 오전 8시 57분쯤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선착장 앞 해상을 순찰하던 통영해경 고현파출소 직원이 발견했다.발견 당시 S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나 사망한 상태였고, 특이한 외상을 보이지 않았다.무단 이탈 선원은 ▴ I씨(98년생) ▴ W씨(02년생) ▴ R씨(91년생) ▴
【거제인터넷방송】= 9일 오전 7시 34분쯤 거제 가조도 동방 1마일 해상에 정박하고 있던 부산선적 5000톤급 원양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7명이 무단 이탈해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지난 4월 19일부터 9일 현재까지 정박하고 있었고 한국인 13명을 포함해 58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호 관계자는 이날 새벽 1시까지 확인했고, 이후 사람이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창원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연안구조정을 포함한 경비함정 8척과 소방차량 4대, 해군함정 1척, 육경
【거제인터넷방송】= 4일 밤 0시쯤 통영시 욕지도 남방 5해리(9.2km) 해상에서 선박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급파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상에서 부선을 끌고가던 288톤급 예인선 A호와 10톤급 연안복합어선 B호가 충돌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해경은 사고현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사고 예인선 선장과 연락을 취해 선원의 안전확보를 위한 응급조치를 지시했다. 사고 접수 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피해가 큰 B호 선원의 인명피해를 확인한 결과 승선원 5명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했다.이
【거제인터넷방송】=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위원장 이봉주, 이하 화물연대)가 오는 7일 0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5월 23일 화물연대는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경유가 폭등에 따른 화물노동자의 생존권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적 안전망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화물연대는 이를 위해 안전운임제의 일몰제를 폐지하고 전품목과 전차종으로 확대해 유가폭등 같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화물연대는 "최근 경유가는 전국 평균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오는 7일 예고된 화물연대 총파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3일 밝혔다.경남겨경찰청은 3일 도 경찰청 경비, 정보, 수사 등 관련 부서와 전 경찰서를 화상으로 연결한 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거제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부산신항 내 진해관할 주요 사업장, 도내 주요 화물차량 운행지를 중심으로 대책을 논의하고 신고된 적법 집회는 적극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키로했다.경찰은 운송방해, 차로 점거, 운송기사 폭행,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는 거제시 상동동 소재 공동주택 다용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소화기 등을 사용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5월 27일 오후 16시경 거제시 상동동 소재의 한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했다.가재도구 일부 소실 및 벽면 2㎡의 그을음 등 소방서추산 약 50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나, 관계인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통한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는 거제시 상동동 일원의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소화기 등을 사용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5월 25일 오후 5시경 거제시 상동동 소재의 한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했다.당시 관계인에 따르면 주방 환풍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걸 목격하고, 화재 상황을 신고한 후 집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관계인의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재산피해 주방 그을음 1㎥만 발생했다.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평소 비치하면 화재 시 연소 확대 피해를 방지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임금 30% 인상을 요구하며 6월 2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다.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조선하청지회’)는 하청노동자 임금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1월부터 대우조선해양 21개 하청업체와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고 했다.이들은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하청업체 기성금을 고작 3% 정도 인상했고, 그 결과 하청업체들은 기성금 인상을 넘어서는 임금인상을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조선하청지회는 "노동위원회 쟁의조정을 통해 2022년 5월 10
【거제인터넷방송】= 오피스텔을 임대해 성매매 업영을 한 업주 2명이 검거돼 이 중 1명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24일 구속됐다.이들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인터넷 광고를 통해 손님을 모아 미리 임대한 오피스텔 8개 방에서 손님 1명당 15만 원을 받고 성매매 알선을 해오다 지난 16일 단속에 적발됐다.성매매 알선은 7년 이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범금, 성매매 광고 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경찰은 이들이 벌어들인 범죄수익 2억3천여만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신청을 하는
【거제인터넷방송】= 보이스피싱 피해자들로부터 7억3,2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여성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천경찰서는 전화사기 현금수거책 30대 A씨를 창원에서 긴급체포해 전화금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4월부터 최근까지 부산·울산·경남 일대 11개 지역에서 42차례에 걸쳐 37명의 피해자들로부터 7억3,2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4월 29일 사천지역 피해자가 신고한 진술을 토대로 범행 당시 탑승한 택시를 특정한 뒤 승하차 지역을 중심으로 CCTV 영상을 확인하고 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