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지난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 경남지역에서는 1,091건을 음주운전으로 단속했다. 그 중 77%인 845건이 0.08%이상 만취운전자 또는 측정불응으로 면허취소 대상이 되는 등 음주운전으로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휴가철 특성을 고려해 피서지, 유흥가‧식당, 고속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하청지회의 파업과 관련해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노사간 양보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다.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이하는 연합회)는 15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과 하청지회에 이같이 촉구했다.연합회는 "지금은 조선소가 호황속에 부활이 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시기상조로수주에 막대한 악 영향으로 조선소의 현실을 외면하면 민심도 파업사태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명분이 되지는 못한다"고 지적했다."이번 파업사태의 장기화로 매일 매일 매스컴에서 보여주는 현상들은 전 국민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의 증가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에어컨 실외기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 건수는 총 1,168건으로 사망자 4명, 재산피해는 50억3700만 원이 발생했다. 에어컨으로 인한 화재는 6월부터 점차 증가해(8.6%) 7~8월에 집중(62.6%)됐으며 장소는 절반(49.4%)이 주거시설(단독·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에어컨 실외기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 전선 노후화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13일, 여성 등 지역주민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조성한 ’여성안심귀갓길’ 9개소를 대상으로 귀갓길에 설치된 각종 범죄예방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여성안심귀갓길은 주민들이 귀가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감 해소와 각종범죄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방범진단과 지속적인 순찰활동으로 경찰이 집중관리하고 있는 길이다.이번 점검은 범죄예방진단팀이 주·야간에 여성안심귀갓길을 점검하며, 방범용CCTV·조명시설 등 방범시설이 현장에서 잘 관리되고 있는지, 보수·개선할 필요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거제인터넷방송】= 제9대 거제시의회가 원 구성을 못 한 채 공전하고 있다. 7월 1일 최초의 임시회에 이어, 7월 7일로 예정되었던 2차 본회의마저 의결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못했다.선거로 인해 미뤄진 추가경정예산 심의, 정례회와 임시회를 합하여 80여일밖에 남지 않은 회의총일수 등의 물리적 여건은 새로 선출된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더라도 벅찬 상황이다.이와 함께 장기화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파업과 집회 등 노동쟁의 국면은 파국의 위험마저 감지되고 있고, 코로나 감염은 증가추세로 바뀌고 있으며, 지역의 경기회복은 난망한 지경에 처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생산현장에서 조선하청지회 노동자들의 임금인상을 위한 파업이 한 달을 훨씬 넘기고 있지만, 그 해결의 기미는 전혀 찾아 볼 수가 없고 오히려 점점 더 격화되어 노사 간 감정의 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강도 높은 현재의 파업사태는 조선소 현장의 생산 차질 발생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도 미치고 있습니다.파업투쟁 과정에서 개최되는 전국적 집회는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으로 다가 오고 있으며, 조업 차질로 발생하는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최근 공동주택 내 옥내소화전 관창 분실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창 도난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광주광역시 7개소 아파트에서 옥내소화전에 관창 수백 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 중 고물상에서 분실된 관창을 발견했고 현재 피해 아파트에 반환될 예정이다.옥내소화전은 화재 초기에 신속한 진압을 위해 설치하는 소방시설로 주로 공동주택과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옥내소화전함에는 소방호스와 관창이 비치돼 있어야 한다.관창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성매매 불법 영업에 대한 단속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8주간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연계된 성매매 불법 영업 20건을 단속하고 업주 22명과 장소를 제공한 건물주 6명 등 총 32명을 성매매 알선, 성매매 광고 등의 혐의로 검거해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이들이 벌어들인 범죄수익금 1억4300만 원을 기소 전 몰·추징 보전을 신청하고 과세자료 4억1400만 원을 각 세무서에 통보했다.단속 사례를 보면 지난 5월 16일 창원 상남동에서 2019년부터 3년간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지난 21일 밤 11시쯤 부산 가덕도 성토봉을 등산하다 길을 잃은 60대 남성을 해안 갯바위에서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창원해경은 21일 밤 10시쯤 부산 강서경찰서로부터 가덕도 성토봉 주변 해안가 실종자 수색협조 요청을 받고, 신항파출소 경찰관을 신고위치 주변으로 보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창원해경 신항파출소 경찰관 4명은 신속하게 섭외한 민간해양구조선 명성호(1톤급, 대항선적)에 함께 타고 성토봉 주변 해안가 갯바위 쪽을 수색 하던 중, 신고 접주 1시간 만에 실종된 남성을 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민의 휴식처인 아름다운 사곡해수욕장이 매립으로 사라질 위기다. 저녁놀이 일품인 사곡만은 사라지고 거대한 공장이 들어선다. 수십만 평의 계룡산 허리도 잘려나간다. 조선해양설비 과잉공급으로 대우조선 매각을 추진하면서 대우조선보다 1.5배나 큰 조선공단을 새로 만든다고 한다. 거제해양플랜트국가산단 이야기다. ‘국가산단’ 이름을 달았지만 민간자본 1조8000억이 필요한 대규모 민간 토목 개발사업이다.항만재개발 운운하며 고현만 18만평을 매립하여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상업지로 개발한 거제 고현만 매립사업과 판박이다.
【거제인터넷방송】= 생산 중단 초래한 불법 파업, ‘이제는 멈춰 주십시오존경하는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여러분!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고군분투하시는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회사는 지난해 수주 목표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6월 중순 현재까지 59.3억 달러를 수주해 3년치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했고, 신조 선가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오랫동안 우리를 짓눌러왔던 생산물량 부족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하지만 예상치 못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하청자들이 15일째 이어가고 있는 파업과 관련해 협력사 노사 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21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협력사협의회가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파업을 중단하고 교섭에 임하라"고 요구하자,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조선하청지회)가 보도자료를 통해 "결국 대우조선해양과 하청업체가 기댈 곳은 공권력인가?"라며 즉각 반박했다.조선하청지회는 "협력사 대표들의 기자회견은 하청노동자의 임금인상 요구는 묵살한 채 하청노동자 파업을 불법 폭력 파업으로 몰아 결국 공권력의 힘에 기대 파업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조선소 현장에서 20일째 농성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협력사 대표들이 불법 파업을 중단하고 교섭에 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 협력사대표(이하 협력사대표)들은 21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예고했다.협력사대표들은 기자회견 보도자료를 통해 "거재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이하 거통고하청지회) 일부 조합원들이 지난 6월 2일부터 대우조선해양의 중요 생산시설과 장비를 점거하며 정상적인 생산을 방해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수년만
【거제인터넷방송】= 모양이 나비를 닮아 일명 나비약으로 불리는 식용억제제 디에타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법으로 거래한 10대와 20대 59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은 마약류관리법(마약 매매, 판매 광고) 위반 혐의로 판매자 A씨 등 8명과 구매자 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이들중 58명이 여성, 이 가운데 45명이 1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A씨 등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강원과 경북에 있는 병·의원을 돌며 자기 또는 타인 명의로 처방 받아 취득한 나비약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
【거제인터넷방송】= 14일 박종우 거제시장 당선자(이하 ‘당선자’)가 발표한 기자회견문에 대해 거제경실련이 반박 성명서를 15일 내놨다.거제경실련은 5월 29일 당시 박종우 후보의 기자회견 내용이 ‘허위 해명’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6월 14일 당선자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했다.당선자에게 제기된 일련의 혐의와 의혹들에 대해 거제경실련은 “백번 양보하더라도 반복되는 우연은 우연이라고 볼 수 없기에 박종우 당선자의 기자회견 내용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기자회견문을 진심어린 사과는 커녕 형식적인 사과조차 없는 하나마나한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가 지난 2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14주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벌여 295건 30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경미한 위반 204건 204명에 대해서는 계도·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단속 유형별로는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등의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한 ▲미수검 선박 239건, 화물적재량 및 승선정원을 초과하여 운항한 ▲과적·과승 선박 13건, 해기사면허를 받지 않고 운항하거나 승선한 ▲무면허·승무기준 위반 운항 17건 등 총 295건이었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형사처벌보다는 현장계
【거제인터넷방송】=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에게 유해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원료로 공업용 세척제를 제조하게해 심각한 독성 간염에 빠뜨린 업체가 구속됐다.경남경찰청은 29명의 근로자에게 독성 간염을 발병케 한 공업용 세척제 제조업체 대표 A씨 등 26명을 입건해 이 중 A씨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해화학물질인 클로로포름(Chloroform)이 함유된 사실을 속이고 허위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조작해 공업용 세척제를 제조 판매해 29명의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대상 인권침해 범죄 근절 및 예방을 위해 6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6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상대적으로 인권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외국인·하급선원 등 해양종사자 대상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주요 단속사항은 △선장 등 상급선원이 하급선원에 폭언ㆍ폭행 △외국인 선원의 인권침해 행위 △도서지역 양식장등에서의 노동력 착위 및 임금갈취 △선원ㆍ승객간의 성폭력 범죄 △장기 조업선에서 선원의 하선 요구 묵살 또는 강제승선 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
【거제인터넷방송】= 9일 오전 7시 34분쯤 거제 가조도 동방 1마일 해상에 정박하고 있던 부산선적 5000톤급 원양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7명이 무단 이탈해 해경이 수색중 1명을 변사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다.변사 상태로 발견된 S씨(32)는 9일 오전 8시 57분쯤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선착장 앞 해상을 순찰하던 통영해경 고현파출소 직원이 발견했다.발견 당시 S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나 사망한 상태였고, 특이한 외상을 보이지 않았다.무단 이탈 선원은 ▴ I씨(98년생) ▴ W씨(02년생) ▴ R씨(91년생) ▴
【거제인터넷방송】= 9일 오전 7시 34분쯤 거제 가조도 동방 1마일 해상에 정박하고 있던 부산선적 5000톤급 원양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7명이 무단 이탈해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는 지난 4월 19일부터 9일 현재까지 정박하고 있었고 한국인 13명을 포함해 58명의 선원이 승선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A호 관계자는 이날 새벽 1시까지 확인했고, 이후 사람이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창원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연안구조정을 포함한 경비함정 8척과 소방차량 4대, 해군함정 1척, 육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