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한겨울 해수욕장에 수영복 차림을 한 인파가 몰렸습니다.7일 거제시 옥포2동 덕포해수욕장에서 거제도 펭귄국제수영축제가 열렸습니다.고령자부터 학생, 외국인까지 연령도 국적도 다양한 수천명의 축제 참가자들은 출발신호와 함께 함성을 내지르며 겨울바닷속으로 뛰어듭니다.50미터 떨어진 반환점을 돌아오는 동안 물장구에 수영까지 한여름 해변이 따로 없습니다.장애도
통영시 중앙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황정태)에서는 지난 8일 (일요일) 충무데파트 앞에서 관내 소외계층 2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했다.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저소득노인, 장애인 등에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소고기 국밥을 제공하고 음료 등으로 격려했다.한동안 급식장소 등의 어려움으로 중단 되었던 무료급식소가 회원들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통영시 산양읍(읍장 신철기)에서는 2012년 임진년 새해에도 관내 업체 및 독지가의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고 있다.매년 가정위탁아동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관내 소재 사찰 천음사(주지 성관)에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가정 위탁아동,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학생 10명에
통합진보당 경남도당(공동위원장 이병하․김영구)은 롯데백화점 창원점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전개한다.이번주는 9일 문성현 예비후보를 시작으로 10일 김영구 위원장, 11일 손석형 도의원, 12일 박유호 부위원장, 13일 이병하 위원장 등이 이어간다.통합진보당 경남도당 롯데백화점 부당해고 철회 1인시위는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롯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1월 초순부터 취약지역인 도서지역을 중심 으로 해상절도 ・ 임금착취 ・ 선용품 사기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 특별단속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서지역 해상절도 ・ 임금착취 ・ 선용품 사기 등에 대한 단속으로 서민경제 고통을 가중시키는 불법행위를 엄단하고 신속한 피해
녹색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섬 장사도.장사도해상공원 카멜리아가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9년간의 기나긴 산고 끝에 조성된 이 공원은 지난해 거제와 통영의 유람선 입도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어오다 4일 오후 일반에 임시개장 한겁니다.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잔뜩 기대에 차 있습니다.카멜리아의 풍광은 마치 바다의 캔버스에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놓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2011년 해양오염사고 통계 분석 결과 해양오염사고 총25건 발생으로 전년도 대비(24건→25건) 1건 증가했으나, 해양 기름유출량은 1.73㎘로 2010년(127.46㎘)에 비해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유출량의 감소요인은 지난‘2010년 군장에이스호 오염사고와 같은 유조선등에 의한 대형 해양오염사
자생식물 군락지 통영 장사도해상공원이 임시개장에 들어갔다.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소재한 장사도해상공원 (대표김봉열)이 오는 7일 사업시작 9년 만에 자생식물원으로 준공, 개장하게 됐다. 섬 전체 면적 390.131m²으로서 98.000m²의 부지에 각종 편익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해 명실 공히 해상공원으로서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40대 여성이 부채 문제로 비관하다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에 불을 질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새벽 1시20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상가 2층 주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업주 A(44.여)씨가 불에 타 숨지고 120m2 규모의 주점 내부가 전소됐다.신고자 B(여·52)씨는 경찰에서 “A씨와 주점에서 이야기
밍크고래가 3천1백만원에 경매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3일 새벽 5시 30분께 통영시 사량면 수우도 인근 정치망 어장에서 밍크고래가 잡혔다고 밝혔다. 이 고래는 경남 남해 김 모(51) 씨의 정치망어장 양망 작업 중 죽은 밍크고래가 걸려있어 통영해경에 신고했다.그물에 걸린 고래는 길이 380㎝, 몸통둘레 220㎝, 무게 400kg의 밍크 고래로
나는 결혼후 불임판정을 받고남편과 함께 생후 백일이 된 아이를 입양하며주변 사람, 가족 친지 어느 누구에게도비밀을 지켜 달라고 말하면서지금껏 그 비밀을 유지하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그러나 보석같은 내 딸아이를 위해정말 열심히 살았지만남편이 막노동으로 일하다 크게 다치고,지금 살고 있는 13평 임대아파트의임대료, 전기세, 각종 세금 들이벌써 수개월 밀려 있어
새해 거제와 사천 해상에서 변사체가 잇달아 발견됐다.2일 오전 8시 50분께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항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출항한 창원거주 노 모 씨(57)가 갈곳리 몰등 갯바위 인근 해상에서 변사체로 발견 됐다.같은날 오전 11시40분께 사천시 삼천포항 선박 계류장 인근 해상에서 남해거주 정 모 씨(47)가 변사체로 발견됐다. 통영해경은 변사자에 대한 정확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 놓고 있습니다.2011 신묘년 마지막날인 31일 밤입니다.거가대교가 개통 된지 1년 되는 날입니다.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로가 놓인 바다 위 밤하늘을 형형색색의 불꽃이 화려하게 물들였습니다.거제시 장목면 대금마을에서 거가대교 개통1주년을 기념하는 불꽃축제가 열렸습니다.축제가 시작되기 한 시간 전입니다.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몰려든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국가기록원’과 손잡고 이용자들이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우리 기록유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No.1 검색포털 네이버(www.naver.com)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기록원과 콘텐츠 제휴를 통해 국가기록물 약 300만건을 네이버 전문정보 서비스(academic.naver.com)를 통
새해 福주고 福받기 열린대문-나눔 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단장 홍정식),산타클로스학교(교장 이계춘),,한코리아(상임의장 장재완)은 탈북(새터민)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오전 서대문구 연희동 전두환 前대통령, 동작구 상도동 김영삼 前대통령을 방문해 복조리와 희망의 양초를 전달하고 새해 세배를 했다. 엄마등에 엎혀 사선을 넘어온 어린이들의 '까치
-2월 첫주 목요일(2월 2일) 창립총회 갖기로 거제지역내에서 활동 중에 있는 언론매체들이 상호 정보교류 및 친목 도모, 고용문제를 비롯한 사회적 갈등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봉사활동과 품위유지 및 언론매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거제지역언론인협의회>를 발족했다.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 거제수협고현지점
1일 오후 3시께 거제시 거제면 한 마을 주차장에 세워진 세피아 승용차 조수석에 A(34·부산시 연제구)씨가 숨져있는 것을 마을 주민 B(60)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경찰에서 "차량 안에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아 신고했다"고 말했다.차량 안에는 마시다 남은 소주병 1개와 빈 맥주병 1개, 번개탄 2개, 테이프가 각
펭귄 한쌍이 고현사거리에서 행인들을 유혹(?)하고 있다.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의 마스코트인 펭돌이와 펭순이가 31일, 고현사거리에 내년 1월 7일 열리는 수영축제 홍보에 나선 것.펭돌이와 펭순이는 일주일 남짓 앞둔 펭귄수영축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홍보전단지를 배포했다. 이에 앞서 28일은 디큐브 백화점, 30일은 창원시내 중심가 등지
의류 도매업자인 정모(43‧거제)씨는 27일 오전 자신의 코란도 C(사진) 차량을 운전하다 아찔한 교통사고를 가까스로 면한 뒤 분통을 터뜨렸다.지난 4월 의류 운반을 위해 구입한 차량의 기어 변속 장치가 수차례의 정비와 교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켜 정씨는 수차례 사고 위험을 경험해야 했던 것. 정씨의 코란도 C는 시속 50~60㎞로
거제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불을 지른 A(46)씨를 현주건조물등의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2시5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과 주거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330㎡ 규모의 식당과 주택 1동, 가재도구 등을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부인이 집을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