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STX엔진은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12회를 맞는 MADEX는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그리고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최신 함정, 잠수함, 조선 기자재를 450여개 부스 규모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 방위 체계 전시회다.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군 최신 호위함(FFX-II)에 탑재되는 실물 디젤 발전기 세트를 메인으로 전시한다.가로×세로×높이(595×259×446㎝) 총 25톤 규모의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탄소 제로 에너지源'으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 원전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삼성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종합연구개발 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해양 용융염원자로(MSR∙Molten Salt Reactor) 개발 및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미래 신사업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4170억원에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이들 선박은 2024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연비를 높이는 최신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이 대거 적용된다.△선박과 바닷물 사이의 마찰저항을 줄여 연비를 높이는 기술인 공기윤활시스템 세이버 에어(SAVER Air)와 △추진엔진 축의 회전력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 발전기 탑재 등으로 연료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아울러 △최적의 운항 상태와 경로를 자동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LNG전문 선사인 현대LNG해운(대표집행임원 이규봉)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1척을 약 2,169억원에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2023년 4분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인 이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낮출 수 있다. 특히 현대LNG해운은 지난 2017년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인도 받은 2척의 천연가스 추진 LNG운반선의 연료효율성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친환경 기술력을 앞세워 선박의 핵심 장비 국산화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요코타 타케시)과 ‘대용량 영구자석형 축발전기모터(SGM, Shaft Generator Motor) 국산화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와 효성중공업 김영환 전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축발전기모터는 엔진 축의 회전력을 활용해 선박 추진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장비다. 최근 환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CELSIUS(셀시우스, 덴마크), MARAN(마란, 그리스), ENI(이엔아이, 이탈리아) 등 국내외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ABS, BV, DNV, KR, LR)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서일준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LNG 통합 실증 설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2019년 7월에 착공해 약 2년만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수주하면서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분야에서 선점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은 모나코의 에네티(Eneti Inc.)社로부터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1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계약 금액은 3,682억원이다. 이 선박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4년 3분기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48m, 폭 56m 규모로 14~15MW급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영국 해상보험회사들이 설립한 JHC(Joint Hull Committee)가 실시하는 위험관리평가(JH143 Survey)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2010년 업계 최초로 JHC로부터 위험관리평가 A 등급을 획득해 안전∙보건∙환경 관리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A등급을 보유한 조선소는 삼성중공업이 국내에서 유일하다.JHC는 선박보험관련 제반 규정, 약관, 기준, 규칙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만든 기관으로, 英 해상보험사들이 1910년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냉열 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Cold Power Generation & Regasification)' 실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13일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 및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新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 재기화 설비)의 핵심 기술인 LNG 재기화 시스템에 '탄소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박 생산에 접목시켜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을 시도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디지털 생산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생산센터는 드론 등으로 건조중인 블록의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스마트 생산관리센터’와 실시간으로 시운전 중인 선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스마트 시운전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 생산관리센터는 최신 IoT 기술을 접목, 실시간 생산정보를 공유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상풍력발전 시장 성장에 맞춰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이하 'WTIV') 독자 모델을 개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3大 선급인 ABS(美), DNV(노르웨이), LR(英)로부터 '低탄소 배출 WTIV(모델명 SLW-FUEL CELL)' 개념 설계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업계 최초로 동시에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삼성
【거제인터넷방송】=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3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520만CGT(133척) 중 한국이 286만CGT(63척, 55%)를 수주해 중국 219만CGT(63척, 42%)를 제치고 1위를 고수했다.이는 전월(295만CGT) 대비 76%, 전년 동기(124만CGT)에 비해서는 320% 증가한 것으로, 월별 기준으로 2015년 6월(603만CGT) 이후 약 6년 만에 최대 규모다.한편, 1분기 누계 발주는 1,024만CGT으로 이 중 한국이 전년 동기(55만CGT)의 10배에 육박하는 532만C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단일 선박 건조 계약으로서는 세계 조선업 역대 최대 규모인 20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1만 5천 TEU급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8조원에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연료 절감기술(Energy Saving Device)과 차세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이 탑재된 스마트 선박으로,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수주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3척을 포함해 현재까지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과 LNG운반선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선박 기술 ‘DSME 로터 세일 시스템(Rotor Sail System)’에 대한 기본 승인(AIP)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 받은 로터 세일 시스템은 차세대 친환경 보조 추진 기술 중 하나로 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로터 세일’이란 선박 갑판에 원통형 기둥(로터 세일)을 설치, 운항 중 바람으로 기둥이 회전하는 힘을 통해 선박 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추가로 확보하는 장치다.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인도네시아 잠수함 3척 중 마지막 함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1,400톤급 잠수함 3척 가운데 마지막 3번함 인도식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있는 피티팔(PT.PAL)조선소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인도식에는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국방부 장관과 방위사업청 강은호 청장,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박태성 대사,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부사장 등 내외빈 100여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1.1조원 규모의 수주 대박을 터뜨렸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 유럽, 아시아지역 등 선주 세곳으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을 약 1조 959억 원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건조의향서를 맺은 뒤 약 3개월만에 본계약 성사다.이들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3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 엔진)과 고망간강을 사용한 연료탱크가 적용된 초대형원유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10일 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액 7조 302억 원, 영업이익 1,534억원, 당기순이익 866억 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인도한 대형 해양제품과 선박에서 상당한 이익을 확보한 덕분이다.그렇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조선 시황 악화와 신규수주 부진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9%, 영업이익은 47.6% 감소했다. 특히 지난 4분기의 경우 환율 하락과 연간 수주목표 미달에 따른 고정비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이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282만CGT(92척) 중 156만CGT(43척, 56%)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한국은 2월 발주된 VLCC 7척, A-Max급 5척 등 중대형 유조선 12척 전량을 수주했으며, 12,000TEU급 이상 대형 컨테이너선은 17척 중 13척을 수주하는 등 대형선을 중심으로 수주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한편, 2위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는 1월 8%P(韓 47%, 中 39%)에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7942억원 규모의 15,000TEU급 초대형 LNG연료추진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고 9일 공시했다.해당 선박은 2024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들어 총 19척, 24억 달러를 수주했다.1분기가 채 끝나기 전에 목표 78억 달러의 31%를 달성하는 등 수주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이는 연초(年初) 세계 경기회복 기대감과 탈탄소 정책 및 환경규제 대응 목적의 선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중공업이 LNG연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최근 5척의 LNG 컨테이너선을 수주한데 이어 4척을 또 수주했다.삼성중공업은 1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 연료 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총 4587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이들 선박은 2023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삼성중공업은 지난주 LNG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5척 수주 포함, 일주일새 LNG 연료 추진船만 9척, 약 1.2兆원을 수주하는 등 다가오는 친환경 선박 시대(時代)에 대한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황산화물과 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