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남부관광지 개발 예정지인 노자산에 멸종위기종인 팔색조 둥지 16개가 확인되면서 환경단체가 환경영향평가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은 팔색조의 고향에서 벌어지고 있는 '팔색조 집단 학살 계획'에 방관하거나 동의하지 말고 재조사와 보호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환경연은 "노자산은 팔색조 집단서식지로 골프장을 조성하는 거제남부관광단지는 천연기념물과 국립공원을 보호하는 완충지역이며, 배후지역 역할을 하는 곳으로 보호
【거제인터넷방송】=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투기가 임박해 전 세계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도 조용한데 굳이 통영시가 떠들 이유가 없다"고 한 국민의힘 소속 천영기 통영시장의 발언이 사퇴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해외 전문가들은 IAEA 검증 미비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일본 어업협동조합까지 해양방류 반대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염수 투기 근절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나서며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과 경남도당 통영·고성지역위원회(이하 통영·고성위),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지난 3월 8일 열린 제3회 조합장선거 관련 수사 현황을 12일 발표했다. 적발된 선거사범 111명 가운데 58명(구속 4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19명은 불송치, 34명은 조사중이다.경찰은 주요 검거 사례도 공개했다. 특정 조합장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조합원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현금 20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1명이 구속됐다. 또 다른 피의자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현금 5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또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조합원들에게 상대 후보를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국민들의 여가활동 증가에 따라 바닷가, 갯벌에서 비어업인, 스킨스쿠버 활동자 등의 불법포획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5월부터 10월까지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최근 일부 비어업인의 해루질 활동 중 불법어구나 스쿠버장비 등을 이용해 수산물을 포획・채취하거나, 해안가 마을어장・양식장 내에서 양식중인 수산물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역어촌계와 해루질객 사이의 마찰 또한 끊이지 않고 있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내용은 ▲비어업인의 불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유치장평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경상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장평고등학교(가칭) 건립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책위는 학교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와 경상남도교육청이 자금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부지선정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거제경찰서유치장평동대책위원회는 11일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평고 건립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 대책위는 학교 건립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예산 확보와 부지선정 방안을 마련했다.대책위는 경상남도교육청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장평고등학교(가칭) 건립의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