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7대 악성사기'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한 달간 1,088건 722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냈다.경남경찰청은 서민경제를 침해해 경제성장을 저해하고 사회불신을 조장하는 '7대 악성사기'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 8월 16일부터 연말까지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7대 악성사기’는 △ 전세사기 △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 가상자산 등 유사수신사기 △ 보험사기 △ 사이버 사기 △ 투자·영업·거래 등 조직적 사기 △ 특경법 사기 등이다.경남경찰청은 수사부장을 팀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은 지난 7일 오전 10시 거제시 양정터널(아주 방향)에서 차량 화재 발생 등 재난에 대비해 터널관리사무소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거제시 관내 10개 터널 중 가장 긴 터널(1,898m)인 양정터널(아주 방향)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렸됐다.이날 훈련에는 소방서의 구조구난ㆍ소방펌프ㆍ구급차 등 차량 7대와 인원 20명, 터널관리사무소에서 차량 2대와 인원 3명이 참가했다.주요 내용은 ▲ 화재 발생 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경남지역에 상륙함에 따라 전 소방력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안전조치, 배수지원 등 안전에 총력을 다하여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지난 밤, 거제시에서는 강한 비바람으로 간판 및 도로표지판이 떨어지고, 중앙분리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있었으나, 안전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는 없었다.소방서는 지난 5일 오후 18시부터 현장활동 인원 170명과 소방장비 40대를 투입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6일 9시 기준으로 소방활동 실적 47건(안전조치 28건, 배수지원 4건,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상해 4일께부터 경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태풍으로 인한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난구조 장비 등 소방장비 점검 ▲재해 취약지역 확인 및 순찰강화 ▲출동소요 증가 대비 비상동원체계 점검 ▲119신고 폭주 대비 상황실 접수대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주태돈 서장은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대비조치와 재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500mm 이상의 집중 호우와 최대순간풍속 50m/s이상 강풍 예상, 2일 12시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통영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연안바다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출항선박은 이른 시기에 태풍 피항을 유도하는 등 바다사고 예방에 최선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추석 벌초ㆍ성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벌 쏘임 등안전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경남소방본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 평균 벌 쏘임 사고는 1,920건이 발생했다. 그 중 1,115건(58.1%)이 8~9월 2개월 동안 집중됐다.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벌초 전 묘지 주변 벌집 유무 확인 ▲벌초 작업 시 안전화, 보호안경, 모기살충제 등 보호장비 착용 ▲밝은색의 긴 옷 및 챙이 넓은 모자 착용 등이다. 또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이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되도록
【거제인터넷방송】= 청마기념사업회가 매년 시상하고 있는 '청마연구상'의 심사가 무효라고 주장하며 재심을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재심을 요구한 사람은 청마기념사업회의 김용호 회원이다.김용호 회원은 29일 지역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청마연구상 공고 위반 심사는 무효이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재심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용호 회원은 자신을 "거제 태생으로 거제문인협회 등 다양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며 3권의 시집과 거제도사투리 연구 서적 3권을 낸 청마기념사업회의 이사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수요증가에 편승한 어획물 절도,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9일부터 9월 16일까지 3주간 실시되는 이번 단속의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뻥치기 조업, 불법 잠수기 및 대형 어선들의 연안침범 조업 등 불법어업 ▸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 등 침입절도 및 인권유린사범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및 불량 식품 제조·유통 등이다.통영해경은 수・형사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경비함정과 파출소 요원을 동원해 마을어장 및 양식장 주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수요증가에 편승한 불법어업, 경기침체로 인한 수산물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늘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점 단속대상은 ▸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 등 침입·절도 ▸무허가 잠수기 상습적·고질적 불법조업 ▸선박을 이용한 불법영업 및 과승, 음주운항 등 안전저해 행위이다.창원해양경찰서는 소속 경찰서 수·형사요원 가용세력 동원 전담반을 편성, 마을어장 및 양식장 주변 등 취약 해역에는 형사기동정을 상시 배치시켜 단속을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5일 오후 2시 1분쯤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가 좌주돼 해경에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이날 거가대교 거제방향 출입구 아래 해안가에 좌주된 2톤급 낚시어선 A호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26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7시쯤 진해 수치항을 떠나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선상낚시를 하던 중 이날 오후 2시쯤 낚시하던 승객이 멀미를 호소해 해안가에 하선시켰다 다시 승선을 위해 해안가로 접근하다 파도에 밀려 좌주돼 119를 통해 구조를 요청했다.119로부터 구조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일운면 소재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거제석유비축기지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소방서는 국가중요시설에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과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테러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훈련에 앞서 옥포여성의용소방대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시연 및 안전한 거제 홍보 행사가 있었다.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거제석유비축기지에서 무인기 폭탄테러로 인한 화학물질 폭발과 화재발생을 가정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이 23일 제2기동대 청사에서 '혼성 경찰관기동대' 발대식을 가졌다.혼성 경찰관기동대는 종전 남성 경찰관 3개 제대로 운영되던 제2기동대에 새로 편성된 여성 경찰관 1개 제대를 추가로 편제해 전국 최초의 혼성 경찰관기동대로 운영하게 된다.현재 전국의 경찰관기동대는 대부분 남성 경찰관으로만 구성돼 있고, 여성기동대는 서울·부산·대구·광주·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만 별도 운영되고 있다.경남경찰청은 여성 경찰관기동대를 별도 운영함에 따른 행정인력 낭비와 별도 청사 운영 예산 등을 개
【거제인터넷방송】= 수도권 지역에 넓은 면적을 가진 주차장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면 국내 전기차 전력수요의 1.4배에 해당하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환경운동연합은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대형 주차장 282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317.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잠재량을 가질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대형 주차장만 적극 활용해도 현재 1% 미만인 수도권의 재생에너지 전력 자립률을 개선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조사된 수도권 지역 282개 주차장을 활용하면 연간 417.5GWh 수
【거제인터넷방송】= 정병원 총경이 지난 16일 제68대 거제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정병원 신임 서장은 취임행사에 앞서 고현동 충혼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정신을 기리며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정병원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거제경찰의 존재 이유는 거제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있다”며 “다함께 만드는 안전한 거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말보다는 실천이 우선이라 생각한다”며 “치안공급자인 거제경찰의 시각이 아닌, 치안수요자인 거제시민의 시각으로 치안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정병
【거제인터넷방송】= 일제의 강제 점령, 섬 전체가 군사시설로 요새화된 지심도1936년 일제가 강제로 점령해 섬 전체를 군사시설로 요새화했던 거제시 지심도에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이 추진된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사장: 조명래)와 섬연구소(소장: 강제윤)는 지심도의 전쟁유산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 모금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동백섬으로 잘 알려진 지심도는 거제시에 위치한 10만여 평의 작은 섬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했으면서도 일본 대마도와 55km의 거리에 불과하다. 태평양전쟁을 준비하던 일제는 1912년 설치한 ‘진해만요새사령부’
【거제인터넷방송】=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해상에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3시 42분쯤 거제시 장목면 두모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표류하던 A씨(20대·창원)를 구조했다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일행들과 함께 두모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떠내려간 튜브를 찾기 위해 혼자 헤엄쳐 이동하다 표류됐고, 일행들은 A씨가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에 나서 수색 한 시간 반만에 A씨를 구조했다.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 청사 노후화에 따른 신축이 시급한 가운데, 경찰은 신축 입지로 압축됐던 장평동으로의 이전 신축 입장을 재차 밝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 5일 경남도‧도교육청‧거제시‧시의회에 각각 보낸 공문에서 ‘행정타운 입주불가 및 장평동 이전’ 입장을 굳혔다.경찰은 앞서 지난 3월과 7월 거제시에 보낸 공문에서 ‘행정타운 입주 의사 없음(행정적으로도 진행불가)’을 분명히 하고, 기획재정부에서 승인 받은 장평동 127번지로 이전 협조 요청을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지난 8월 3일 시의회 임시회 경제관광위원회 회의에서 행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사내 협력사 대표들이 51일만에 타결된 하청업체 노조 파업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여름 휴가 반납 등 비상 근무 체제를 통해 파업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협력사 대표들은 28일 사과문을 통해 "협상 당사자로서 하청지회와의 교섭을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했는데, 노사 상생 마인드와 이해 부족으로 파업과 불법 점거가 장기화됐고, 이로 인해 사회 전체와 국민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가슴 속 깊이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대표들은 "51일간의 파업이 미친 폐해는 상상할
【거제인터넷방송】= 불법체류자를 고용해 둥국 상표를 도용해 불법으로 만든 담배 판매해 19억여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남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21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총책 A(30대)씨, 공장운영자 B(30대)씨, 공장관리인 C(30대)씨 등 3명을 구속하고, 18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2020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창원시 대산면 낙동강변에 있는 빈 공장을 빌려 담배제조기계 6대를 설치하고 불법으로 담배를 만들어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적발된 21명 중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회가 불법파업 중단에 뜻을 보탰다. 대우조선해양 청년이사회는 1도크 진수가 성공할 때까지 옥포 오션플라자 수변공원에서 1도크 정상화를 기원하는 리본 달기 챌린지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이미 1만여개의 리본이 울타리에 달렸다. 직원들은 불법파업 중단 촉구를 넘어, ‘DSME 정상화 기원,’ '대우조선해양, 100년 더 다니고 싶습니다’ 등 각자의 염원을 리본에 적어 옥포만을 수놓았다. 이번 리본 달기 챌린지에는 대우조선해양 및 협력사 임직원은 물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