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동의 한 음식점.음식점 안은 삼결삽 굽는 냄새로 가득합니다.식당 안은 축구선수들이 가득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오늘은 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명덕씨가 거제지역 중.고등학교 축구선수들을 초대해 삽겹살 파티를 열었다고 합니다.김명덕씨 인터뷰김 씨는 10년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와 부산 아이콘즈 전신인 대우 로얄즈 구단의 사무국장 등을 거치면서
영세어민을 대상으로 선박을 팔겠다고 속여 2명으로부터 1억3천5백만원을 가로챈 선주가 구속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영세어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소유의 선박을 판매하겠다고 속이고 2명의 피해자로부터 1억 3천 5백만원을 가로챈 A씨(33세)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남해군 창선면에서 자신 소유의 형망어선을 이미 대부업체로부터 3천만원을 빌려
지난 3월 7일 거제시의회 제150회 본회의에서 밝혀진 한기수의원의 발언과 작태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거제시지부(이하 전국공무원노조 거제시지부) 전 조합원은 같은 공직자로서,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러우며 나아가 소속한 정당의 정강정책(政綱政策)에 걸맞은 의식을 소유하였는지 그 정체성 또한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소속한 정당의
중국산 쌀을 국내산 묵은쌀과 섞어 인터넷통신판매와 양곡상 등에 판매해온 양곡판매업자가 구속됐다.부산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부산품관원’)은 지난 2월 15일 값싼 중국산을 국산 쌀 포대갈이 방식을 통해 부산지역의 유명 대형할인마트 등을 통해 유통시킨 부산 영도구 소재 A업체 대표를 구속시킨데 이어, 지난 9일 중국산 쌀과 국산 묵은쌀을
육군 39보병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12일 경남 하동군 공설운동장에서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해발굴에 들어갔다.39보병사단장(소장 장재환)이 주관하는 이날 개토식에는 유관기관 및 지자체장, 보훈관계자, 유해발굴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39보병사단과 국유단은 올해 경남지역에서 유해 50구 이
거제경찰서는 12일 여자 친구와 함께 길을 가던 중 자신들을 미행하는 것으로 오인해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미국인 B(34)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았다.B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 50분께 옥포동 모 주차장 앞에서 여자 친구와 포옹하고 가던 중 자신들을 따라오던 C(27)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C씨는
주말 갯바위 낚시를 즐기다 밀물에 고립된 40대 낚시객이 해경에 구조됐다.통영해경은 지난 11일 오전 7시께 거제시 남부면 홍포 간출암에서 낚시를 하던 정모(44. 김해시)씨가 밀물로 인해 고립된 것을 민간자율구조대를 동원, 신속히 구조했다.이어 오전 10시30께 통영시 사량도에서는 교회 예배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강풍으로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은 김모(남,
상습적으로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주류 배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주류 배달원으로 일하며 식당 카운터 서랍장에 있던 농협 체크카드를 훔쳐 34회에 걸쳐 2200만원 상당을 인출한 A모(26)씨를 절도혐의로 지난 9일 검거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1년 10월17일부터 2012년 3월8일까지 장평동 B식당 카운터 서랍장에 통장과 카드
"한기수 의원은 시의원으로써 장애인을 폄하하고 차별한 책임을 지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거제신체장애인복지회, 거제DPI 등 도내 18개 장애인단체가 거제시의회 한기수 의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들 단체는 9일 오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기수 의원은 장애인을 폄하하고 차별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요구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는 다양한 계층에서 매일 30여 명 이상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다.이에 따라, 경남도내의 모든 119 출동을 접수 조정하고 있는 경남도소방본부(본부장 배철수) 119 종합상황실에서도 자살 관련 신고 접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긴장감을 한시도 늦출 수 없는 실정이다.지난 3월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은 8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삼성중공업으로부터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금 2억 5,000만원을 전달 받았다.삼성중공업은 매년 임직원들이‘아름다운 기부캠페인 모금’활동을 자발적으로해오고 있으며, 학교급식비 외에도 다문화 가족 돕기, 저소득층 및 취약 계층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는 8일(목) 거제시청에서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름다운 기부캠페인’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삼성중공업 박영헌 부사장(인사지원실담당), 권민호 거제시장, 거제교육지원청 김복근 교육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및 관계자 15명이
- 지역 아동복지시설 및 소외·취약아동들에게 전달돼 관람기회 제공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 5,000만 원어치를 구입해 고성군에 기탁했다.7일 오후 고성군청을 방문한 박건욱 본부장은 김창호 부군수에게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2012경
저는 인터넷이나 알림방 광고를 내어중고 컴퓨터 장사를 합니다.얼마 전 저녁때 전화를 한 통 받았습니다."아는 사람 소개 받고 전화 드렸어요.여기는 경상도 칠곡이라고 지방이에요.6학년 딸애가 있는데 중고컴퓨터라도 있었으면 해서요.딸은 서울에서 할머니랑 같이 있구요...."나이 드신 아주머니 같은데통화 내내 목소리가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열흘
지난 4일, 연초면 오비리 소재 패밀리마트 편의점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위조지폐가 사용된 편의점 점주에 따르면 4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담배와 등 6천원 구입하고 오만원권 지폐를 내구 거스름돈을 받아갔다. ▲ 컬러복사기로 복사한 오만원권 위조지폐(앞면) ▲ 오만원권 위조지폐(뒷면) 당시 점원은 아무런 의심없이 지폐를
경남은행 통영지점은 5일 '바다의 땅 통영'의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후원금 이천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이날 경남은행 통영지역본부장(김일겸)은 해안변에 폐스티로폼, 어구․어망, PET병 등 각종 어업 및 생활쓰레기 유입으로 청정해역인 통영바다가 오염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금고 출연금을 통영의 깨끗한 해양환경조성과 바다정화활동 행사등에 사용하여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거광기업 김영수 대표가 5일, 우수 납세자로 국세청장상을 받았다,김 대표는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인 거광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모범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중소기업 10 곳 중 7곳은 신입사원이 1년 안에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국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1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신입사원 퇴사율’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지난해 채용한 신입사원 중 입사 후 1년 안에 퇴사한 직원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
거제경찰서는 2일 휴업 중인 공장에 침입해 전선을 훔친 A(35)씨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이 전선을 사들인 고물상 B(34)씨를 업무상과실 및 장물의 취득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해 12월 초순부터 지난달 2일까지 거제시 아주동 모 공장에 침입해 4차례에 걸쳐 길이 700m, 무게1.6t 규모의 케이블 전선 시
거제경찰서는 27일 조선소에서 자재를 훔친 A(5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11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거제시 모 조선소 내에서 재활용 볼트·너트 300㎏과 스텐레스 24개 등 2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이를 고물상에 팔면 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차량에 숨겨 나오게 됐다&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