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40분께 거제시 하청면 황덕도 남서방 0.3마일 해상에서 작업 중인 소형어선이 충돌했다.이 사고는 거제선적 4.18t 잠수기 어선과 거제 선적 4.97t 연안복합 어선이 충돌해 잠수기 어선의 잠수부 거제거주 A씨(45, 남)가 부상을 입고, 두 선박은 선체 일부가 파손됐다.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을 피하려다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차량이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0시30분께, 고현동 한전거제지점 앞 도로에서 신호를 받고 출발한 승용차가 교차로 다른 차로에서 달려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디큐브백화점 너머 고현만 쪽으로 돌진, 펜스를 뚫고 바다로 추락했다.바다에 빠진 운전자는 50대 여성. 다행히 차
복면을 쓰고 흉기를 든 20대 원룸 전문 털이범이 격투 끝에 50대 집주인에게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원룸에 수차례 침입해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거나 훔친 A(29)씨를 검거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께 거제시 장평동 모 기업 기숙사인 원룸에 복면을 하고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4.11 총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화합을 다지기 위한 이색행사 ‘시민이 차린 밥상’이 거제경실련 주관으로 열린다.오는 20일 낮 거제시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민이 차린 밥상’에는 총선 당선자, 예비후보자를 포함해 모든 후보, 거제시장, 거제시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거제 S지역주택조합 이모 조합장이 O건축디자인(대구 수성구 파동) 대표 김씨를 무고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이 조합장은 "그동안 김씨가 객관적 진실에 반하는 허위사실로 나를 사기죄로 고소했고 이는 조합에 큰 손실을 가져왔다"며 법적 대응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거제경찰서는 이 조합장이 건축디자인 대표 김씨를 지난달 22일 무고혐의로 고소장
후진하던 승용차가 전복, 인근에서 쑥을 캐던 주민을 덮쳐 60대 할머니가 사망했다.지난 17일 오후 1시52분께 동부면 구천리 구천정수장 인근에서 후진 중이던 승용차가 언덕 아래로 전복, 쑥을 캐던 정모(64. 여)씨를 덮쳐 거제백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숨졌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경남은행이 ‘제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후원에 발 벗고 나섰다.경남은행 통영․거제지역 본부 김일겸 본부장은 지난 13일 권민호 거제시장을 찾아와 바람막이 웃옷 및 모자 700점(2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경남은행이 제공한 푸른색 웃옷과 모자는 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들의 유니폼으로 사용된다.권민호 시장은 “경남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버스본부 세일교통분회(분회장 반국진, 이하 ‘세일교통분회’)은 17일 고현동 시외버스터미날 앞에서 통합진보당 이길종 도의원과 민주버스본부 조합원, 대우조선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거제지부 소속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탄압 중지! 부당노동행위 규탄 집회’를 열고 세일교통 회사측의
-윤순식 선장 비롯 윤석덕,김성환,오언호 크루거센 파도와 태풍에 맞서 필사의 사투로 풍랑을 잠재우고 태평양 요트 횡단에 성공한 라군500이 203일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거제 지세포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16일 오전 11시 50분. 태평양 횡단에 나섰던 요트팀이 잔잔한 물결을 가로지르며 항구로 들어오고 있습니다.윤순식 선장은 지난해 9월 26일 세 명의
경남경찰청 수사과는 13일 거액의 정부 출연금을 횡령한 거제지역 A해양 대표 S(50)씨를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S씨는 2009년 12월 지식경제부에서 추진하는 해양플랜트 개발사업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정부출연금 36억원을 지원받은 후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 사이 19억원을 횡령해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등 사업비를 부정수령한 혐의
장승포에 해맞이 언덕이 있고, 남부면에 바람의 언덕이 있다면 사등면 가조도엔 노을이 물드는 언덕이 생긴다.거제시는 이 같은 스토리텔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사등면 창호리(가조도) 1458번지 일원에 노을이 물드는 언덕을 조성한다.사업비 6억원을 들여 가조도 창호리 일원 3,974㎡(1,200평)에 운동시설과 광장, 화장실 등을 갖춘 ‘노을이 물드는
거제시 장평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40대 주부가 몸을 던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50분께 집안에 홀로 있던 가정주부 A씨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이웃에 사는 B씨는 경찰조사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서 살펴보니 A씨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경찰과 주민들에 따르면
경남 통영시 국도 해상에서 베트남선적 화물선이 어선을 들이받고 달아났다.이 사고는 9일 오전 6시 40분께 통영시 국도남방 15마일 해상에서 베트남선적 15,884t 화물선이 통영선적 57톤t 근해통발어선을 들이받고 달아났다고 신고해 해경이 추격해 붙잡았다.이 사고로 화물선 좌현선수 및 어선 선수부위가 파손 되고 승선원 9명중 5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김백일 장군 동상 철거여부가 오는 5월 10일 최종 결정된다.창원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일주 부장판사)는 지난 3월 29일 문화재보호법을 지키지 않고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세워진 김백일(본명 김찬규, 창씨개명 金澤俊男, 1917~1951) 장군 동상 철거 여부에 대한 5차 변론을 마치고, 5월 10일 오전 10시 선고공판을 연다고 밝혔다.창원지법은
지난 1월 7일 화재로 삶의 터전을 모두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생겼다.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는 기초생활수급자 신성학(남,85세 ․ 거제시 연초면)씨에게 지난달 30일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 한 '119희망의 집'의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 제4호 희망의 집 입주식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
아래 안타까운 모녀의 사정은인천의 홍경희 사회복지사께서 새벽편지에 알려주셨으며, 엄마께서 편지을 써서 저희에게 보내주셨습니다.23세의 엄마와 생후 60일 된 아기가굶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길지만 읽어 주세요.==========================================안녕하세요.저는 생후 60일이 된 딸아이가 있는23살 차연지(가명)입니다.제
지난 24일 거제시 둔덕면 어구리 J업체에 지하수 펌프 교체박업을 하던 ㄱ모(41)씨가 떨어진 작업공구에 머리를 맞아 숨졌다.경찰은 작업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6일 오후 3시40분께 거제시 외도 북방 0.2마일 해상에서 기관실이 물에 잠겨 침수되고 있는 소형어선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침수선박은 거제선적 4.99t의 소형어선으로 조업을 마치고 거제 일운면으로 입항 중 기관실에 물이 들어와 해경에 긴급구조 요청했다.해경은 인근에서 경비 활동 중이던 100톤급 경비함정을
"십원짜리 인권모독 우리들은 분노한다""장애인 두번 죽이는 한꼼수 의원, 그 입 다물고 즉각 사퇴하라" 거제시의회 한기수의원의 '장애인 비하 발언'과 관련해 장애인 단체들의 항의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한기수의원사퇴촉구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6일 오후2시 거제시공설운동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
거제경찰서는 23일 야간에 빈 사무실에 침입해 물품을 훔친 A(23)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35분께 거제시 장평로 상가2층 한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 2대, 현금카드 35장, 통장 등 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에서 A씨는 게임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