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박명옥)는 지난 20일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결연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열린 ‘제1회 결연어르신 초청 한마당 큰잔치’는 대한적십자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소외감과 고독을 해소하고 삶의 의욕을 높여주기 위한 것으로 거제시 적십자 회원들의 정성과 따
거제경찰서는 식당에 배달 아르바이트로 위장취업 해 현금을 훔친 A(16‧전남 순천시)군을 절도 혐의로 22일 불구속 입건했다.A군은 지난 4월 16일 저녁 9시께 거제시 고현동 모 감자탕에 배달 아르바이트로 위장취업 후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안에 있던 현금 1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군은 또 같은 달 30일 저녁 10시 30분께
중국이 만리장성 부풀리기와 한민족의 역사 왜곡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이를 규탄하고 나섰다.지난 2004년의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국민적 대응 운동을 펼쳤던 사단법인 경남국학원은 21일 오전11시 경남도청 앞에서 중국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한민족 역사를 왜곡과 관련, 경남국학운동시민연합을 비롯한 41개 시민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 21일 오전1
지난 3월말 우리나라 남해안에 발생됐던 마비성패류독소가 완전 소멸됐다.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6월 19일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연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를 조사한 결과, 독소가 완전히 소멸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전남 고흥군에서 경북 영덕군에 이르는 해역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출현됐으며, 5월 초에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시방리 연안의 진주담치에서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석균)가 지난 15일 장학금 6백만 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김석균 지부장은 훌륭한 인재를 찾아, 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학생에게 써달라고 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대학생 6명에게 전달된다.한편 농협중앙회는 시와 맺은 협력사업의 하나로 12월 중에 소외계층자녀 장
빚 문제로 고민하다 가족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피의자를 빚보증까지 서게 한 20대 여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경찰조사에서 이 여성이 피의자 이외에도 또 다른 남성에게 빚 보증을 세운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거제경찰서는 피의자 이모(47·거제시 상동동)씨가 자신의 부인과 아들을 살해한 이유와 관련해 잠적한 20대 여성과의 관계를 파악하
거제법인지사․경남법인사업본부 ‘KT 사랑의 봉사단’(지사장 박창식)은 지난 18일 거제노인복지센터(대표 심학수, 시설장 김은지)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쌀 150kg을 후원했다.이는 독거 어르신 중 중 형편이 어렵고 힘든 분들께 전달해 달라는 지사장님의 뜻에 따라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KT 사랑의 봉사단
거제경찰서는 채무 문제로 고민하던 중 부인과 아들을 차례로 살해한 이모(47)씨를 살인 혐의로 지난 15일 긴급체포했다.이씨는 지난 12일 오후 2시께 거제시 상동동 집 안방에서 부인(43)을, 다음날 13일 오후 3시께 작은방에서 아들(11)을 낮잠을 자게한 후 각각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부인 몰래 은행에서 대출받은 150
거제와 충남, 강원 등지를 돌며 다방 등 유흥업소에 일할 것처럼 속이는 수법으로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15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A(28.여) 등은 지난 2009년 10월 28일 충남 공주시 신관동의 한 다방업주를 만나 일을 할 것처럼 속여 2700만원을 가로채는 등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A씨 등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은 지난 15일 장승포 본소 1층 위판장에서 2012년 풍어제를 올렸다. 이날 풍어제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장․ 어업인․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 및 어선 해상퍼레이드등 각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성충구 조합장은 “오늘 이 풍어제 행사를 계기로 모든어업인
거제지역 모든 택시들이 다음주 수요일인 20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4시간동안 택시운행을 중단한다.이번 운행중단은 전국택시업계에서 이날 오후1시부터 6시까지 "택시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면서 오전7시부터 자정까지 택시운행중단을 결정함에따라 거제시 택시업계는 결의대회 동참의 의미로 4시간 동안 운행중단하는 것이다.거제시 관계자는 &quo
14일 남해안 해상에서 표류 중인 조난선박을 통영해경이 구조했다.이날 사고는 경북 감포선적 3대○○호(채낚기, 승선원, 5명, 27톤)가 선단선 없이 혼자 조업 중 스크류와 라다에 로프가 감기는 사고가 발생, 긴급 구조를 요청해 해경은 인근해상에서 경비중인 500톤급 함정을 신속히 급파해 예인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바다 가족이 해상에서 각종 사고 발생시 1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통영시 소재 모텔등지에 도박장을 개장한 후 상습적으로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A씨(48) 등 11명을 검거했다. 이중 2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피의자 A씨와 B씨는 수산업을 영위해 은 재산이 있음을 확인한 C씨 등을 상대로 사기도박을 감행해 그 재산을 편취할 것을 계획하고 공범 D씨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은 지난 12일 거제시 옥포동에 위치한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인 파랑포 작은 예수회(원장 최미경 수녀)에서 세탁 및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유발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거제조선소 박대영 조선소장 및 부문별 임원들도 동참해 눈길을 끌
- 10개국 1300여명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경주문화탐방 실시- 한국문화체험을 통한 내국인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지난 10일 이 회사에서 근무중인 스리랑카, 캄보디아, 필리핀 등 5개국 230여명의 외국인 사우들과 함께 2012년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행사인 경주문화탐
영세상인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고금리 이자를 수수한 70대 무등록 대부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12일 지난 2010년 4월 초 거제시 고현동의 한 다방에서 주점업주 B모씨(52)에게 300만원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매일 4만원씩 100일 동안 상환 받아 제한이자율 30%를 초과한 연 219.4%의 이자를 받아낸 A씨(71)를 대부업법 위반혐의로
거제세관(세관장 박윤락)은 12일 일운면 지세포리 길농장(대표 방효군)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인력이 부족한 시기에 세관장이하 전직원과 관세행정종사자 등 15명이 합동으로 매실따기 일손돕기에 나선 것이다. 농장대표 방효군씨(66세)는 “더운 날씨에 사무실에서만 근무하던 분들이 잘 할 수 있을까? 안스러웠는데 더운 날씨 땀을 뻘뻘흘리며 성심성
저는 종합병원 물리치료실 직원입니다.얼마 전에 자신의 아픔에 대한 태도가 극명히 다른 두 환자분을 발견했습니다.한 분은,공장에서 일하다가 왼손가락 두 개를 잃으신 분이었습니다.그분이 병원에 올 땐 직원들이 비상이 걸립니다.어찌나 세상에 대한 불평불만과,회사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지,그분의 얼굴만 봐도제가 다 피로해지거든요.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자녀들은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최근 음주운전 급증으로 인해 음주교통사망사고 예방 차원 집중 음주단속 계획을 발표했다.행락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사고예방 및 사전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로 음주교통사고 사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집중단속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유흥가, 식당가 등 음주운전이 이
12일 오전 10시께 일운면 와현리 U2기지초소 인근 체육공원에서 김모씨(49. 능포동. 대우조선해양 근무)가 몸에 기름을 붓고 분신자살을 시도, 신음중인 것을 친구가 발견해 부산 하나병원으로 긴급후송했다.김씨는 분신에 앞서 부부싸움을 했고, 아내와의 영상전화를 통해 ‘사고 칠 것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우조선해양에 다니는 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