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신념 하나로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사회를 밝게 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사회봉사단 소속 나눔기술봉사회(회장 원종운)는 지난 1일 동부면 산양2길 정형구 할머니(87세)댁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기술봉사회 회장 원종운씨(생산물류팀)는 "다른 봉사단체보다 인원수는 적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올해도 어김없이 거제도의 바다지킴이 역할을 자처했다. 거제조선소 사회공헌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거제도를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지난 6월 23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약 40일간 ‘700리 해안 가꾸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관광도시 거제의 위상 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번
현역군인이 교통사고로 위험에 처한 지역주민을 구한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고자의 딸이 지난달 23일 국민신문고 민원게시판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면서 미담의 주인공이 39보병사단 공병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상기 상사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월 1일 새벽 6시경, 손주를 봐주기 위해 자신의 승용차로 딸의 집으로 향하던 이 모씨(김해시)는 김해시 상동 도로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불법으로 성매매를 일삼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통영해양경찰서는 3일 통영시 정량동 통영수협 인근에 안마시술소를 운영하면서 선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매매알선 행위를 한 S(32)씨 등 79명을 붙잡았다. ▲ 통영해양경찰서 해경에 따르면 S씨 등은 선박 입출항이 잦은 수협 인근 상가에 안마시술소를 차려놓고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장기
2일 오전 11시께 통영시 비진도 ~ 소지도 사이 해상에서 A어선(5톤급, 승선원 2명)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어선은 전소해 침몰하고, 선원 2명은 주변을 항해하던 낚시어선에 의해 구조돼 해경 경비정으로 통영시내 병원으로 후송했다.통영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 통영해경 경비정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화재에 의해 전소된 어선
(가칭)고성·통영 통합반대 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경상남도의회 김대겸 의원)가 고성·통영 통합을 저지하기 위해 29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통영 통합반대 군민추진위원회’ 정식출범을 위한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추진위 구성의 건, 집
거제경찰서는 2일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파손하고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친 A(47·창원시)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0시30분께 거제시 남부면 한 마을 비포장 도로에 주차시켜 두고 낚시간 B(45·김해시)씨의 차량을 미리 준비한 망치로 조수석 유리창을 파손 후 내부에 있던 현금과 상품권, 지갑 등 50만
거제지역언론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8일 창립총회를 가지고 공식 발족됐다.협의회는 거제지역내에서 활동중인 언론매체들이 상호 정보교류 및 친목도모, 고용문제를 비롯한 사회적 갈등 문제에 대한 공동대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봉사활동과 품위유지 및 언론매체의 질적 향상을 도모키 위해 발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회원사들을 비롯 권민호 거제시장과 문와공보과
초아의 봉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거제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5일 웨딩블랑에서 28대 임상열 회장 취임식을 통해 축하화환대신 쌀 620kg, 라면 5BOX를 기증받아 거제노인복지센터(대표 심학수, 시설장 김은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음을 전했다. 또 이와 더불어 더 많은 일에 함께 봉사하고자 거제노인복지센터의 사업소개 및 봉사활동을 할 수
거제축산농협(조합장 김수용)이 이웃돕기 성금(4,610,100원)을 26일 거제시에 전달했다.성금은 지난 5월 18일 거제축산농협이 주최하고 한국기록원이 주관한 세계 최초 기록도전과 나눔의 행사인동전 한줄 탑 쌓기 대한민국 최고기록 도전의 모금액 전액이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지역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
‘대형마트 및 SSM 입점저지 거제시민대책위’는 26일 롯데슈퍼 장승포점 앞에서 ‘롯데슈퍼 입점 규탄 및 철회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거제수퍼마켓협동조합을 비롯한 농협, 수협, 재래시장상인회, 거제시대리점협의회 등 중소상인들과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가 참여한 대책위는 “아무리 외쳐도 눈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거제 참사랑복지회(회장 이승구)를 비롯한 대우조선거제인연합회, 호남연합회, 충청연합회, 강원도연합향우회, 다봉회 등 대우조선해양 봉사자 100여 명이 공동으로 한센병 환우들을 찾아 팔순잔치를 열었다. 지난 10일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자들은 한센병 환우 보호시설인 산청 성심원을 찾아,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통영해양경찰서는 중국 수입활어를 빼돌려 이를 덤핑 판매한 김모(45)씨 등 6명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해경은 또 검량보고서를 조작한 검량사 김모(58)씨도 계량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 계측중 활어수입 A업체 직원인 김씨 등은 수입 활어를 하역하면서 하역통에 바닷물을 담아 중량을 늘리는 일명 '물치기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지난 12일부터 27일까지 거제지역의 결연경로당 어르신들을 거제조선소로 초청해 돈독한 정을 나눴다.이번 행사에는 52개 경로당 1,10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했으며 조선소를 견학하고 지역의 명소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사원식당에서 직접 점심을 먹으며 삼성중공업과 조선업에 대한 이해를 더했다.
전국경제인엽합회(이하 전경련)은 화물연대가 25일 총파업에 돌입한 데 대해 논평을 내고 국민경제를 볼모로 하는 불법적인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전경련은 논평을 통해 "지금 우리 경제는 유럽 재정 위기의 영향으로 수출이 3개월째 감소하고 있고,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며 "이러한 경제
행정안전부가 거제시의 가게 6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다미정숯불갈비(중곡)’, ‘황우숯불갈비(옥포)’, ‘하누랑(옥포)’, ‘장터산곰장어(옥포)’, ‘청호식당(고현)’, ‘ 통영김밥(수양)’이다.
거제시와 추모위원회는 25일 옛 거제고등학교 인근 소공원 '장승포 산사태' 추모비 앞에서 49주기 추모식을 가졌다.이 추모비는 사고 이듬해 세워진 소규모 추모비가 방치돼 안타까워하던 유족과 주민들이 '추모비 이전 추진위'를 결성, 지난해 시 지원과 사비를 보태 새롭게 세웠다.추모비에는 산사태의 아픔을 노래한 이미자의 '한 많은 장승포' 노래 가사
방송보기산사태로 한 부락 매몰경남 거제군 장승포읍, 폭풍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하여 참사. -폭우 후, 산사태 발생. -부서진 가옥들, 6채 가옥 매몰, 69명 압사. -정부는 복구 작업, 시체 발굴 작업을 서두름. 남해안 일대의 폭풍우로 피난가는 이재민들. -전국 수재민 구호품 전시회, 각계 각지에서 들어오는 구호품 -이재민들에게 구호품 전달. 이러한 참사
거제노인복지센터(대표 심학수, 시설장 김은지)는 지난 22일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번 생신잔치에는 수성회(회장 김한수)에서 어르신 생신 선물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께 전하고, 어르신들께서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고기를 구워드리고 노래로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어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또한 수성회에서는 삼성떡집을 연계해 주
거제경철서는 25일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시장 상인의 영업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A(51)씨를 업무방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23일 오후 7시 4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A(48)씨가 운영하는 횟집에서 욕설과 함께 손님들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30여 분 동안 영업을 방해한데 이어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