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면접관을 바로 못 보는 자2. 옷을 허름하게 입고 면접 보는 자3. 머리 비듬이 등에 잔뜩 붙어 있는 자4. 몸을 안 씻어 짠내가 나는 자5. 사람이 헐렁해 보이는 자6. 책임감이 없어 보이는 자7. 혼자 하듯 우물우물 하는 자8. 신발 뒷 굽이 한 쪽만 많이 닳은 자9. 잘생겼으면서도 자다가 일어난 것 같은 자10. 이력서에 1년 내 경력이 수두룩한
김호일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이 페이스북에 노동자를 비하하는 듯 한 내용의 글을 올려 구설에 올랐다고 경남도민일보가 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나양주 전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은 김호일 관장이 지난달 25일 김용운 거제경실련 집행위원장이 자신의 담벼락에 쓴 장승포호국평화공원 토론회 관련 글에 "술 마시고 떠들고 예의없고 막노동자의 유니폼이 결혼식장
아이 아빠는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다고낙태하라고 내 뱉는 한 마디에마냥 울어야만 했다."샴쌍둥이입니다."임신 30주까지는 두 아이가 건강하게잘 크고 있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청천벽력 같은 의사의 진단 소견을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서 서울에 올라와다른 병원에서 진찰을 다시 받았다.이제 아이는 일반 초음파로도선명히 보이는 샴쌍둥이었다. 두 아
7일 오전 9시께 기초생활수급대상에서 제외된 A씨(여. 75세)가 거제시청 민원실 앞 쉼터에서 음독자살 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국가의 혜택을 받았으나 최근 가족의 소득이 생겨 8월 1일자로 대상자에서 제외가 됐다. 이에 A씨는 실제 혼자 살고 힘든데 이런게 어딨냐며 행정에 불만을 토로했으나 법상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듣자 이를
“법원의 ‘대형마트 영업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처분 집행정지 결정’은 부당한 판결이다. 대형마트와 SSM은 법적소송을 중단하고 일요일 의무휴일제를 수용하라.”SSM거제시민대책위와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는 7일 오후 3시 홈플러스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이 대형마트의 손을 들어 준데 대해 부당한 판결이라며 대
부녀자와 어린이 통행이 빈번한 거제문예회관 주차장에서 상습적으로 자위행위를 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회사원 A(60)씨는 약 7개월 전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어린이와 부녀자들이 드나드는 거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 문을 내리고 자위행위를 해왔다.지난 3일 오후 2시 15분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사진 촬영 등 증거를 확보한 후 A씨를 공
술이 취한 채 영업용 택시를 몰고 달아나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신고를 받은 경찰의 끈질긴 추격으로 덜미를 잡혔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1시 30분께 거제시 사등면 지석리 덕진봄 아파트 앞 노상에서 영업용 택시를 탄 A(49)씨가 술이 취한 상태에서 운전자를 폭행하려하자, 이에 위협을 느낀 운전자가 처에서 내리자 A씨가 운전석으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5일 남부면 저구 망산에서 등산 중 길을 잃은 2명의 30대 남성을 구조했다.이날 등산 중, 날이 어두워지면서 길을 잃고 헤매던 김씨일행은 119에 구조요청, 10여 명의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들에게 발견됐다.이들은 다행히 큰 부상은 없이 자택으로 귀가했다.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시에는 반드시 정규등산로를 이용하고
인생의 참된 가치를 일깨우는 단편소설들로 명성을 얻은 작가 모파상(Guy de Maupassant).그가 쓴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어 큰 돈을 벌게 되었다.그의 삶은 누구나가 부러워할 만한 것이었다.지중해에 요트가 있었고,노르망디에 저택가 있었으며,파리에 호화 아파트가 있었다.은행에는 그가 평생 쓰고도 남을 수억의 돈이 있었다.하지만 그는 1892년 1월
거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달 28일 62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대우조선해양 사내 투어에 나섰다.아동들에게 미래의 꿈과 진로선택을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 향토기업인 대우조선해양(주)의 야드투어와 배의 모형이 전시된 곳을 둘러보았다. 이날 투어에 나선 아동들은 우리생활 주변에 있으면서도 몰랐던 선박제조과정의 이해와 안전사고 발생시 소화기 사용법과
지난해 뜨거운 감자였던 '짝퉁' 원형복원 거북선과 판옥선의 인수가 또 미뤄질 전망이다.3일 경남도에 따르면 고증을 거쳐 원형복원한 거북선과 판옥선이 국내산 소나무 대신 수입산 목재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거제시와 통영시가 인수를 거부 1년 넘게 해상에 방치돼 있다.하지만 양 시는 최근 '인수 불가'라는 강경한 입장을 철회, 전제조건을 제시하면서
지난 1일 낮 12시 45분께 거제시 거가대교 남쪽 해상에서 105t급 어선이 기관실 내부 화재로 표류하는 것을 해군 고속정이 발견, 10여분만에 진화했다.당시 고속정은 항로를 이탈하는 이 어선에 접근, 항로 복귀를 촉구하다가 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속하게 진화작업에 나섰다.어선에는 15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군 고속정은
거제경찰서는 1일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를 폭행하고 상해를 가한 정모(64)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정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8시 30분께 거제시 고현동 A(53·여)씨의 집으로 찾아가 욕설을 하며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후 나무 몽둥이로 A씨를 수십차례 폭행,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창원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일주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홈플러스, 지에스리테일, 서원유통이 거제시장을 상대로 '영업시간 제한, 의무 휴업일 지정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27일 받아들였다.재판부는 결정문을 통해"거제시가 신청인들에게 한 영업시간 정지 및 의무휴업일 지정처분의 효력을 본안판결 선고시까지 정지한다”고
대한적십자 통영지구협의회 광도단위봉사회(회장 배명금)는 사회복지법인 통영신애원의 방과 후 교실에 점심 급식봉사를 다녀왔다.급식봉사는 일주일 중 2일(화, 수)은 광도단위봉사회에서, 1일(금)은 한빛봉사회에서 점심을 준비한다.사회복지법인 통영신애원에는 한부모가정 2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방학 중 신애원에서는 이곳에 거주하는 30여명의 학생들에게 특별 프로그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바닷물의 온도 상승으로 독성 해파리떼가 연안으로 접근하고 있어 해수욕장 이용객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일 밝혔다.현재 바닷물 온도 상승으로 독성해파리가 남해안 일부 해수욕장에 출현하면서 물놀이를 즐기던 피서객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앞으로 국내 연안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의 대량 출현
등이 90도 이상으로 굽어 있는 할머니가 보였습니다.차들이 잇따라 달리는 위험한 도로변을묵직한 리어카를 끌면서 걸어가는 할머니.아무도 관심 있게 보지 않습니다.익숙한 풍경이거든요.어느 거리를 가도,폐지를 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흔하니까요.무심하게 달리는 차들.무심하게 앞만 보고 걷는 행인들.사람 무게의 두 세배는 될 듯한리어카를 끌면서한 발짝씩 힘겹게 걷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 이하 ‘경남농관원’)은 국내산 참깨에 값싼 중국산 참깨를 혼합하거나, 중국산 100%로 만든 참기름과 볶음참깨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급식 납품업체에 판매한 이모(48세)씨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농관원의 수사결과 발표
피해자 친척 나서기 전까진 마을사람 누구도 신고 안 해통영시 산양읍의 한 마을. 지난 16일 학교에 가던 한아름(10)양을 김점덕(45)이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 졸라 살해한 산양읍 신전리 중촌마을에서 불과 1.5㎞ 떨어진 곳이다.마을엔 90여 가구 200여 명이 산다. 옆집에 숟가락이 몇 개인지도 서로 알고 지낼 정도다.지금 이 조용한 산골 마을이 들끓
올 들어 처음으로 경남 남해-통영-거제 앞바다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30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남 남해군 미조면 미조등대 종단에서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종단에 이르는 수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해역에서 유해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적조주의보 기준치(mL당 300개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