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이하 부산식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재 골프장 내 식품취급업소 98곳을 기획단속해 유통기한을 넘긴 식품을 사용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드비치 골프클럽, 가야컨트리클럽, 베이사이드, 고성노벨컨트리클럽, 타니 컨트리클럽, 힐튼남해CC 등 6곳의 일부 식당은 유통 기한
통영경찰서는 집단폭력을 행사한 폭력조직 추종세력 황모(21)씨 등 4명을 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은 이 중 달아난 서모(21)씨 등 2명을 뒤쫓고 있다.황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1시께 통영시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김모(18)군을 불러내 차량에 납치·감금한 후 둔기로 폭행, 전치 6주의 상해를 가한
거제시 봉우리 봉사회(회장 김창호)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필리핀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필리핀 봉사활동에는 회장과 임원을 비롯한 회원 11명이 참여했다. 필리핀 난민촌은 가난으로 생필품 부족과 한 끼 식사도 못하는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필리핀 현지인 도움요청으로 필리핀 난민촌을 방문하게 됐다.봉우리 봉사
거제시가 돌고래 쇼를 포함한 돌핀파크 사업계획을 사실화하자 남방큰돌고래 보호단체인 ‘핫핑크돌핀스’가 돌핀파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핫핑크돌핀스’ 13일 성명을 통해 "돌고래 쇼, 수족관 사업은 전세계적으로 사양길에 접어들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대공원, 제주 퍼시픽랜드, 한화 아쿠아플라넷 등 불미스런 사
11일 새벽 2시께 경남 거제시 아주동 399-2번지 원룸 신축공사 현장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날 사고는 아주동 399-2번지 연면적 649.795㎡에 지상 4층 14세대 원룸 신축공사를 하면서 무리한 터파기 공사를 한데다 비가 올 것이라는 일기예보도 무시한 채 안전조치도 없이 공사를 강행해 지대가 높
창원지검 통영지청은 조합아파트 신축사업 진행과정에서 하청업체 선정과 공사대금 지급과 관련해 거액의 돈을 받은 거제지역 모 주택조합장 A(41) 씨와 업무대행사 대표 B(49) 씨 등 2명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또,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업체 대표 C(49) 씨 등 5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A 씨는 공사업체와 분양대
(사)대한노인회통영시지회는 8일 '제16회 노인의 날'을 맞아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 통영지구협의회 박정연 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표창은 평소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노인공경과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했다. 박정연 회장은 "오늘 수상을 계기로 독거노인
거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거제경실련)이 다큐멘터리 영화 <MB의 추억>을 공동체상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맛집’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가를 폭로한 <트루맛쇼>를 감독한 김재환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5년전 대통령선거에서 유래없는 압도적 표차로 당선된 ‘경제대통령’ mb의 선거당시와 현재의 모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는 7일 오전 9시 17분께 거제시 능포동 도로개설 공사현장에서 주택 석축이 무너지면서 토사에 깔린 인부 김모씨 1명(54세,남)을 구조했다.이날 사고는 도시 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위해 옹벽 H빔 토류판 작업 중 석축이 무너지면서 공사자재를 나르던 작업인부 1명이 무너진 토사에 허리 부분까지 깔리는 사고가 발생, 거제소방서 119구조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단장 조국희)은 지난 3일 일운면 지세포 중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우리 동네 愛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우리동네 愛 프로젝트는 통합봉사의 개념으로 한 지역을 선정해 그 지역 복지수혜자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이날 복지 행사에는 대우조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500여명이 참여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개최한 ‘가족과 함께하는 한마음 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거제조선소 A운동장에서 2,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10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로 열린 한마음 마라톤대회는 삼성중공업에서 일하는 임직원과 협력사, 선주·선급 및 가족들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
민주노총거제지부(의장 성만호 대우조선노조위원장)는 7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노동자를 비롯한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도와 홍보를 촉구했다.성만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참정권은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들의 기본권이고 따라서 이 기본권이 온전히 보장되기 위해서는 투표시간 연장뿐만 아니라 투표시간이 보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거제시 옥포에 분양 중인 엘크루 랜드마크 아파트에 롯데마트가 입점할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 중소 상공인들과 지역 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중소상인살리기거제대책위원회는 6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옥포지역 대형마트 입점은 소비자의 편리성에 비해 지역상권 붕괴와 지역 공동체의 근간을 흔드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대형
거제나잠협회는 일운면 대명콘도 신축공사장 흙탕물 바다 유입으로 인한 어업피해의 보상안을 대명콘도 측에 제시, 협상을 시작했다.해녀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거제수협 지세포지점에서 대명콘도 측과 만남을 갖고, 82㎡ 해산물 판매장과 바지선 5대 분량의 돌(어초) 투입안을 제시했다.해녀들은 이날 협상에서 “공사장 흙탕물로 일대 해역 생태환경이
"청정해역에 골프장이 웬말이냐. 골프장이 들어설 경우 토사와 농약살포로 양식장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서전리젠시 CC거제가 거제시 둔덕면 술역에 18홀 규모의 골프장 건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지역 주민들이 반대시위에 나섰다.술역지역 골프장 시설 반대투쟁위원회(위원장 정상범)는 31일 오전 11시 거제시청 인근 공설운동장 입구에서 &lsq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안에 설치된 김백일 동상 철거와 관련해 거제시의 동상 철거명령은 신뢰보호원칙에 반한다는 취지로 동상건립 승인취소 처분을 취소한다는 판결이 나와 이에 불복한 거제시가 제기한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이 공판은 지난 25일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제1행정부 재판장 김필곤 부장판사의 주재로 진행됐습니다.이날 공판은 지난 5월 10일 창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사회봉사단 소속 나눔기술봉사회(고문 김충렬전무)는 25일 KBS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1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2012”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재능ㆍ행복ㆍ생명ㆍ희망나눔 4개분야에서 나눔실천 유공자 167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김충렬 전무는
대명콘도 건설공사로 발생한 흙탕물이 해안으로 유입돼 지선 어패류가 대거 폐사, 막대한 어업피해를 입고 있다며 해녀들이 집회에 나서는 등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지역 해녀들로 구성된 거제시나잠협회 소속 해녀 15명은 29일 오전 9시 일운면 소동리 대명콘도 건설공사 현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명콘도 건설현장 등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인근 해안의
거제경찰서는 술에 취해 행인에게 시비를 걸고 이를 말리는 지인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황모(56)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술에 취한 황씨는 25일 밤 9시26분께 거제시 고현동 A다방 앞 도로에서 지나가던 사람들을 향해 욕설을 하고 시비를 거는 등 행패를 부렸다.황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강모(56·여)씨가
25일 오후 6시32분께 경남 거제시 연초면 오비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조립식 건물 내부 150㎡ 규모와 냉장고 등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2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다.음식점 관계자는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전원이 차단되고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관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