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을 한 채 외삼촌 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벌인 조카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조카 A(39세)씨는 7일 오후 6시께 거제시 동부면 외삼촌(64) 집에 복면을 하고 침입해 흉기로 외삼촌을 위협, 청테이프로 결박한 후 현금 2억원이 입금된 통장 2매와 현금 13만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외삼촌이 어업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는 사실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최근 야간 근무자들에게 제공하는 간식 공급처를 지역 장애우 사회복지법인인 애광원으로 지정했다. 애광원에서는 지역의 엄선된 재료로 장애우들이 직접 빵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으며, 빵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우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거제 애광원 장애우들이 빵을 만들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믿
수산물건조시설·공원부지·도시계획도로, 조선기자재 공장 및 야적장으로 무단점유 주장사등면 사등리 레미콘 생산업체인 (주)신풍산업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시멘트 생산시설과 아스콘 기계시설을 증설하려 하자 주민들이 탄원서를 제출하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이 업체가 수십년 동안 갖은 불법을 저지르며 공장을 편법으로 운영해왔는데도
KBS 2TV의 ‘다큐멘터리 3일’팀이 거제백병원을 찾아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소명을 다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다큐멘터리 3일’은 지방 중소병원의 어려움을 주제로 한 ‘풀뿌리 병원들의 살아남기’란 주제로 거제백병원에서 3일을 취재했다. 오는 9일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봉사대(회장 박명옥)는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지난 11월 27일 옥포동 일원에서 2012 성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학교주변에서 발생하는 등ㆍ하굣길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성범죄 예방 및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한 사회분위기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
거제YMCA는 오는 5일 오후 2시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거제YMCA 자전거타기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연다.이날 토론회는 거제시의회 전기풍 의원이 진행을 맡고, 대전발전 연구원 이재영 책임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선다.지정 토론자로는 대구 자전거타기 운동본부 김종석 본부장, 마산 YMCA 이윤기 부장 (창원시 누비자 관련),
중국인 근로자를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40대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3일 중국인 근로자가 거주하는 빌라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상해를 가한 강모(50)와 김모(43)씨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았다.강씨 등은 지난 8월16일 오전 9시께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한 빌라에 침입해 중국인 근로자 2명을 위협, 손발을 결박한 후 현금카드와 오
거제시 고현동의 한 아파트 단집니다. 이 아파트에는 1566세대가 거주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아파트 곳곳 지반이 갈라지고 꺼지는 등 심각한 침하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고현만으로 흐르는 하천에 가장 인접한 211동 앞입니다. 여기에 있는 경비초소는 이미 심한 지반 침하현상으로 육안으로 봐도 크게 기울어져 있습니다.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지만 초소안 경비원이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이 수능시험 이후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해피니스홀 영화관에 초청, 무료 영화상영을 진행 중이다. 회사 임직원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해피니스홀 영화관은 지난 20일 거제고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해성고 등 50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 ‘한국 다큐영화의 자존심’이라는 별칭을 얻은 영화
택시 대중교통 법안이 21일 국회 법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전국 버스업계가 22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버스운행을 전면 중단, 파업을 예고했지만 다행히 우리시 시내·시외버스는 모두 정상 운행하기로 결정돼 우려했던 교통대란을 막게 됐다.거제시는 버스운행 중단에 대비해 교통행정과에 비상수송대책반을 설치하고, 택시부제 해제는 물론 전세버스 긴급 투입과
전국 버스들이 22일 첫차부터 운행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거제지역에도 사상 초유의 `버스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되면서 전국 버스업계가 22일부터 운행을 무기한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대중교통 육
거제시 새마을금고 박찬옥 이사장이 지난 15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거제교육지원청에 기탁했다.이 날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11월 5일 별세한 박찬옥 이사장 부친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장례비용을 절감해 마련한 것. 박찬옥씨의 부친 고 박근서 옹(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2000~2001년 총재)은 생전에 지역발전을 위해 다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정림)는 지난 9월 열린 거제시자원봉사단체 우수봉사활동 공모전에서 당선된 4개단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에서 교부된 지원금으로 도배기술봉사단(단장 성정운), 가족봉사단(단장 전계영), 적십자 거제지부(회장 박명옥), 매직아트봉사단(단장 김효숙)이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도배기술봉사단은 저소
주식회사 정원(대표 홍경래)은 지난 19일 통영시가 저소득층의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육성하고 있는 인재육성기금으로 2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금속구조물, 도장, 창호공사 등을 시공하는 (주)정원은 탄탄한 사업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는 중소업체로서 통영시가 2011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재육성 장학사업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
장승포교회는 지난 19일 장승포동주민센터(동장 김용운)에 백미 20포(1포 20kg)를 기탁했다.최재웅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교인들의 감사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마련했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찾아 전달해줄 것을 당부했다.장승포교회는 명절과 연말에 ‘사랑의 쌀’을 기
19일 경남은행 거제봉사대(대장 김동식)는 관내 저소득계층 구호를 위해 거제시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4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전기장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김동식 경남은행 거제봉사대장(거제지점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겨울날씨에 지역 내 홀몸어르신, 소년․ 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삼성중공업이 거제시 야구 꿈나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6일 거제시 시의회에서 거제시 리틀야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삼성중공업 김병수 상무(총무팀), 리틀야구단 이행규 단장, 거제시야구협회 김용덕 협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 앞줄 왼쪽부터 거제시 야구협회 김용덕 협회장, 거제시
거제지역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10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지난 16일 20여회에 걸쳐 상습절도를 일삼은 10대 소년범들을 검거,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소년범(15세)들은 지난 8월부터 가출과 무단결석을 반복하면서 빈집 또는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가 하면 오토바이와 승용차
거제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윤영숙)는 지난 14일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서 얻은 판매 수익금(358만 2,000원) 중 신장암 투병을 하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신용학(45․장평동) 씨에게 지원해 달라며 25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나머지 108만 2,000원은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