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거제지점(오재숙)은 지난 14일 거제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오재숙 지점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홀로사는 독거 어르신께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은행에서는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심학수 대표는
대우조선해양노동조합은 지난 14일 지역연대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집 28호의 입주식을 가졌다.희망의 집 제28호 주인공인 박금자 씨는 1999년 남편과 사별 후,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박씨는 일용직 노동을 해왔으나 최근 몇 차례 허리부상을 겪으며 현재는 근로가 불가능한 상태로 기초 수급자 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오후 2시30분께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갯바위 부근에서 관광을 하던 전모씨(33세/여)가 허리등을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는 119해상 진압대(뉴갈매기호/황원일)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해 전씨를 신속히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했다. 119해상진압대는 지난해 경상남도 소방본부 우수시책의 일환으로 해상 및 도서지역 사고시
“매년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 불우이웃에게 ‘꿈과 희망’ 불어 넣어”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지난 6일 오전 10시 인사지원실장 이철상 부사장, 성만호 노조위원장 등
▲1급 장애를 딛고 서울대학교 지리학과에 합격한 거제중앙고등학교 유동엽 군 1급 장애를 딛고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에 합격했으나 가정 형편상 꿈을 접어야 할 위기에 놓인 한 학생의 사연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 3학년 유동엽 군(19). 동엽이의 서울대 합격은 여간 놀라운 것이 아니다. 거제중앙고등학교에서
거제시와 거제씨월드가 오는 3월부터 돌고래쇼 및 체험센터 사업을 착공할 것으로 전해지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2일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지세포항 돌핀파크 건설예정지에서 "시대적 흐름을 거스르는 거제시와 거제씨월드의 반생명적이고 반생태적인 수족관과 돌고래쇼장 건설의 취소를 요구한다"고 밝혔
▲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순삼여사와 박세정여사. 홍준표 경남지사의 부인 이순삼 여사와 권민호 거제시장의 부인 박세정 여사가 거제시동백봉사회 20여 명의 회원들과 급식지원 보사활동을 펼쳤다.지난달 31일 거제옥포종합사회복지관 무료경로식당에서 펼쳐진 급식봉사는 200인분의 음식 조리, 배식, 설거지 등 무료경로식당을 이용하는 노인 한 분 한 분에게 정성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3일 0시께 통영시 한산면 소죽도 인근 해상에서 야간 다이버 작업을 하다 실종 신고 된 잠수부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실종된 잠수부는 통영시 봉평동 거주 강 모 씨(59세, 남)로서, 한산면 소죽도 동방 해상에서 스쿠버장비를 착용 2일 오후 9시 20분쯤 입수했으나 같은날 자정까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자 해경에 구조요
연초 연이은 한파속에 몸과 마음이 추위로 힘든 요즘, 골수 기증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구한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따뜻함을 더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천석기업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욱환 사원이 그 주인공. 그는 이달 중순 경 골수기증 수혜자로부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감사의 편지 한통을 받았다. 편지 속 내용에는 &ldquo
대한민국팔각회 조일도 총재가 3년 연임 총재로 취임했다.지난 22일 대한민국팔각회는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13년 정기총회 및 제48대 총재취임식을 가졌다. 46대, 47대를 역임한 조일도 총재가 제48대 총재로 연임하게됐다.이날 취임식에서는 부산지방보훈청장 및 주요인사등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조총재는 지난 2년간 총재를 역임하면서 6.25 전쟁 참
김한표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새누리당)이 지난 23일 혹한기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섰다.이날 봉사활동은 대한석탄공사(사장 김현태)의 협조로, 거제시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등 총 12개 가정에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김 의원은 우천중임에도 불구하고, 거제시 수월동 소재 가정에 직접
조업중이던 장어통발 어선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10명의 선원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23일 오전 7사 15분께 여수시 거문도 남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선박은 22일 오전 8시 통영시 동호항에서 출항한 통영선적 장어통발 A호 (75톤, 승선원 10명)로써 조업 중 원인을 알 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지난 20일 오후 10시 40분께 경남고성군 하이면 소재 안도 북서방 약 1.2마일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운항중인 어선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고성선적 ○○호(2.57톤, 연안복합)가 통영시 사량도 내지마을에서 음주 후 출항해 고성군 하이면 제전마을로 항해중 방향을 잃고 지그재그로 가는 것을 주변해역 순찰중인 경비함정
오는 2월 5일 치러지는 거제수협 조합장 선거에 돈봉투가 오가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거제수협 조합장 선거 '금품 살포'와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선관위는 한 대의원이 모 출마예정자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며 현금 20만원이 든 봉투를 한 조합원에게 제공한 사실을 확인했다 설명했다.이달 초 돈 봉투를 받은
17일 오후 5시께 거제시 덕포동 거가대로 덕포IC 진입로에서 덤프트럭이 전복됐다.이날 사고는 덕포해수욕장 인근 공사장에서 토사를 실어 나르던 덤프트럭이 덕포교차로에서 거가대로 진입을 위해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무리하게 우회전을 시도하다 토사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한편,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직 도의원이 신변종 '립카페' 단속현장에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창원중부경찰서는 적발된 A 도의원을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지난 8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은 지난달 27일 오후 5시께 창원시 성산구의 신변종 성매매업소인 일명 립카페를 단속하던 중 업주 B(37)씨와 종
최근 질병관리본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에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의사환자가 2012년(52주 도내3.4) 명으로 유행수준에 근접하고 있어 거제시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올해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되고 있어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그
16일 옥포항에서 입항식을 가질으로충남 서천항을 떠나 거제로 예인되던 '임진란 거북선' 이 여수앞바다에서 침수됐다.이 거북선은 거제시가 7억여 원을 들여 전시․ 교육용으로 제작한 122톤 급 무동력선이다.전남 여수해경은 14일 새벽 0시40분께 여수시 남면 소리도 동쪽 3마일 해상에서 거제시로 향하던 무동력 거북선이 침수됐으나 선원 2명은 구
거제·통영·고성지역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잡혔다.10일 경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거제·통영·고성지역 폭력조직 4개파 두목 3명과 핵심조직원 등 38명을 검거했다.경찰은 이들 중 4명을 구속하고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달아난 3명을 추적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거제지역 폭력조직 A파는 고교 자퇴생
거제시에서 다문화가족이 가장 많은 지역은 고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거제시 다문화가족은 1147세대 3217명이며, 면동 중에서는 고현동이 202세대 541명으로 가장 많다. 고현동에 이어 옥포2동 157세대 452명, 장평동 140세대 363명, 사등면 79세대 228명, 상문동 63세대 174명 순이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은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