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원룸이 들어설 예정으로 상권 확보와 미래 기대 이익이 충분히 보장된다는 C 편의점 프렌차이즈 본사(이하 본사)의 설명을 들은 A씨(32 남)는 2011년 8월 29일 거제시 연초면 오비대로변에 서둘러 편의점 계약 후 개업을 했으나 수익은커녕 대출금 이자도 납부하지 못할 정도로 매출이 오르지 않았다.그러나 본사는 2012년 8월 편의점주인 A씨가 직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16일 오후 2시~5시까지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통영화력발전소 철회를 촉구하는 문화제를 연다.15일 환경연은 "바다의 땅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와 삶의 터전을 지켜내기 위해 어민, 시민단체는 시민들에게 통영화력발전소건설의 부당함을 알리고 발전소유치계획을 철회하는데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 '통영화력발전소철회를 위한 문
▲ 이미지는 거제시통합관제센터 시연 영상으로 본 기사와는 관련 없슴. 지난 6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 거제시통합관제센터가 위력을 발휘했다.거제경찰서에서는 14일 슈퍼 손님을 가장해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특수 절도 피의자 김군(15세) 등 3명 중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이들은 용돈 마련을 위해 3차례에 걸쳐 손님으로 가장해 음료수 등을 구입하는 척 하면서
국민 건강 증진이냐 세수 확보 차원이냐 등을 놓고 또다시 불거진 담배값 인상 논란과 관련해 찬성 의견이 과반수를 넘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국 성인남녀 1,164명을 대상으로 담배값 인상 찬반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55.7%가 찬성, 30.1%가 반대 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4.2%였다.인상 찬성 의
국민 10명 중 6명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전쟁 위기 경고 도발에도 불구하고 전쟁의 위험까지는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국 성인남녀 1,164명을 대상으로 전쟁 위기 정도를 물은 결과 과반수인 62.4%가 ‘위기감이 커지고 있지만 전쟁의 위험까진 느끼지 않는다’고 가장
아름다운 기부와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는 거제 사람들이다.
거제시 신현농협이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8일 신현농협(조합장 지영배)은 신현농협 하나로마트 수양점 2층 문화센터에서 농업인 조합원 자녀 45명에게 각각 1백원씩 4천 5백만원을 지급했다. 최근 대학 등록금이 가정 내에서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현농협의 장학금 수여는 지역의 우
수배중이던 조폭 추종세력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1일 통영경찰서는 학생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한 후 달아났던 A(20)씨를 붙잡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상해) 혐의로 구속했다.통영시내 조직폭력배 추종세력인 A씨는 지난해 10월13일 오전 3시50분께 통영시 무전동 한 식당 앞 노상에서 공범 B(20)씨등 2명과 함께 학생인 C(18)군 등 5명
수배중이던 50대 필로폰 판매자가 구속됐다.11일 거제경찰서는 속칭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을 판매한 A(54)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후 1시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앞 노상에서 B(56·거제)씨에게 필로폰 0.03g을 무상으로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A씨
거제수월중학교 1학년 서예진양이 MBC 무한도전 장학금을 받았다.8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한국사회복지협회에서 진행하는 ‘2013년 MBC무한도전 장학금 지원사업’에 서예진양이 선정돼 지난 6일 복지관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MBC무한도전 장학금은 매년 무한도전 달력의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국
삼성배드민턴 클럽 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중곡초등학교에 전달됐다.지난 5일 전달된 장학금은 중곡초등학교 체육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체육특기생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으로 지난해 꿈나무 육상선수로 선발되어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학년 김혜원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삼성배드민턴클럽은 중곡초등학교 체육관을 빌려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 증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차량에 태워 감금하고 송곳으로 위협한 무등록 대부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대부업자 A씨를 대부업의등록및이용자보호에관한법률위반(무등록), 채권의공정한추심에관한법률(폭행협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추궁하고있다고 밝혔다.일정한 주거없이 여관 등지를 전전하는 무등록 대부업자 A씨는
지난 2일 낮 12시께 통영시 사량도 농개도 인근에서 실종된 다이버가 변사체로 발견됐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3일 낮 12시께 실종 다이버 변사체를 인양 했다고 밝혔다.이날 실종된 다이버는 부산 사상구 거주 A씨로(남, 66년생), 지난 2일 동호회원, 가족 등이 함께 레저활동에 나섰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해 12월 경남 사천시 마도 앞바다에서 어선과 충돌해 부부를 사망시키고 도주한 예인선 선장이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혔다.28일 통영해경은 사고를 내고 도주한 예인선 선장 C모(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C씨는 부산선적A호 예인선 선장으로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8시 40분께 경남 고성항을 출항, 다음날 새벽 4시 18분께 사천시 마도 인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 중인 거제 사곡STX지역주택조합장이 징역1년2월에 추징금 8천8백만원을 선고받았다.법원은 27일 주택조합장 A씨(41)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함께 구속 중인 분양대행업체 대표 B씨(49)에게는 징역6월에 집행유예2년 추징금 2천2백만원을 선고했다.이 외에도 A조합장에게 거액의 뇌물을 준 STX건설 부사장 C씨와 토목업체 대표 D씨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삼성크루즈 봉사단(단장 이인태)이 지난 22일 사등면 가조도에 위치한 창호 초등학교(교장 배경혜) 제66회 졸업식에서 장학 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삼성크루즈 봉사단은 지난 1년간 장평 강원오식당, 삼성치과, 삼성사우매장, 새마을금고 등에 모금함을 설치해 기금을 마련했으며, 성실하고 학업 태도가 우수한 이부성, 이예은 두 학생에게 장
27일 낮 12시 18분께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죽림마트 앞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비닐하우스 1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통영소방서는 비닐하우스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27일 오전 1시45분께 경남 거제시 장평동 주민센터 인근 도로에 주차 중인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에 타고있던 A(30·여)씨가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석 옆자리에 A씨가 숨져 있었고 차량 안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발견됐고 이를 피우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조사결과 숨진 A씨의 유족들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거제시 동백봉사회(회장 박세정)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1일 수월 해안 3대대를 찾아 군장병들을 위문했다.이 날 동백봉사회원들은 준비해 간 떡국과 잡채, 직접 만든 빵과 보름에 대비한 부럼을 장병들에게 나눠주며 군복무에 지친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했다.점심을 맛있게 먹은 한 장병은 “정월대보름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나갈 뻔 했는데 보름을 생각나게
3월 2일부터 시외버스(일반·직행형) 요금이 7.7% 인상된다.고속버스는 4.3% 오른다. 고현~서울간 3만2800원이던 우등고속 요금이 3만4200으로 1400원 올랐다.이번 시외버스 운임은 물가와 임금인상 등 운송원가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운수업계의 경영상 애로에 따른 것으로, 경남도에서는 이번 요금변경으로 이용객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