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 역사 왜곡2010년 8월 문화재청 지정(등록) 국가사적 제 509호 ‘거제둔덕기성’예전에는 폐왕성으로 불리기도 됐으며 신라시대에 축성해 천년 넘게 존재하고 있는 거제도의 역사 유적지입니다.또한 거제둔덕기성은 고려 18대 의종왕이 무신들의 반란으로 폐위돼 3년 동안 머문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의종이 폐위돼 거제도에서 유배 생활을 한 것은 현재까지 역사학계 및 일반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이러함에도 최근 거제시는 폐위가 아닌 “정중부의 반란에 의해 피난 와서 3년 동안 살았던 곳으로” 라고 소
【거제인터넷방송】= 소방현장 활동은 그 사태의 긴급성으로 인하여 빠른 현장 도착을 최우선으로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출동을 하다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가내 수많은 차량의 이면주차 등으로 인해, 소방대의 현장도착 및 활동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출동장소가 소방서와 5분이내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소방대의 현장도착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다.현장도착에 시간이 지연되면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을 어렵게 만들거나, 불가능한 상황으로까지 전개되는 경우를 유발하여 수많은 인명·재산피해를 발
【거제인터넷방송】= 어느덧 겨울의 문턱에 와 있다. 본격적인 화기취급의 증가로 불조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된 것이다. 각자 생활하고 있는 건물이나 주거시설 등에서 난방을 하거나 각종 화기를 다룸에 있어서 평소보다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소화기를 비치하거나 불을 다룰 때에는 항상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 안전의식이 절실한 때다. 거제소방서에서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11월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거제인터넷방송】= 얼마 전 거제시는 거제 9경, 9미, 9품 선정을 위한 공모를 내었고,“이번 공모는 2007년 8경(景)․8미(味)․8품(品) 선정 이후 시대적 흐름에 따라 새롭게 부각되는 관광지와 음식, 특산품 등이 지속해서 변화하고 있어, “아름다운 거제를 구경(景)하고 구미(味)당기는 음식을 먹고 Good품(品)을 담아 가셔요~” 라는 트랜드로 9경(景)․9미(味)․9품(品)으로 재선정하여 천만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라고 밝혔습니다.저는 2007년 거제 8경을 선정 할 당시 거제 8경 선정위원으로
【거제인터넷방송】= 우리나라 청년들은 아직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청년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탓에 어두운 터널에 갇힌 모습이다. 다양해야 할 일자리 부족에 공무원 시험에만 지원하는 청년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대한민국 청년실업은 당사자에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청년 자신들을 비롯한 가정, 나아가 국가에도 상당한 부담이 된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창 일할 나이인 25세 청년이 1년간 실업 상태로 있게 되면 그 단기소득이 약 3700만 원(예상 1년 연봉) 감소하고, 평생 소득은 합산하면
【거제인터넷방송】= 10년을 걸친 준비와 좌절 속에서 2007년 12월에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EXPO)’ 유치에 성공한 뒤 다시 4년 6개월여 간의 모든 준비를 마친 여수엑스포는 2012년 5월 개장했다. 정부와 여수시는 빈약한 여수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주력해왔고,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전라선 KTX, 이순신대교와 목표∼광양 고속도로,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도, 여수∼고흥간 11개 연륙교 중 화양∼백야, 화태대교, 팔영대교, 낭도∼둔병∼조발∼화양대교 등 일부가 완성되었고, 시내
【거제인터넷방송】=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붉게 물드는 산을 찾는 발걸음이 가볍다. 그러나 무턱대고 산을 찾는 경우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 가을은 산악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이며, 특히 등산객이 많은 주말엔 사고 발생률이 크게 증가한다. 준비되지 않은 산행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에 등산객은 항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산악사고의 예를 살펴보자면, 동·식물에 의한 사고와 자기 체력 과신으로 인한 탈진, 실족에 따른 부상 등이 있다.우리 거제소방서 구조대는 이러한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설사 사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이 지난 13일 ‘제7회 거제바다미술제’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와 참여 작가 등을 격려했다.한국미술협회 거제지부(지부장 최태황)주관으로 열린 거제바다미술제는 옥포수변공원과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야외설치미술작품전, 현수막전, 평면 미술작품전, 초․중․고 사생대회 등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옥영문 의장은 “바다미술제가 일상에서 지친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우리시 대표 미술축제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거제인터넷방송】= □ 해양플랜트 시장의 부활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선까지 올랐다.2015년 30달러선까지 수직하강하여 조선산업의 장기불황을 몰고 온지 4년 만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오르내리던 2010년대 초처럼 초호황은 아니지만 최근 유가가 수직상승하면서 해양플랜트시장의 주문 이 다시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그동안 수주가뭄에 시달려온 조선 업계에 꿀비가 아닐 수 없다.이에 국내 대형조선3사에도 해양플랜트 수주에 낭보가 전해지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4년 만에 처음으로 해양플랜트를 수주하였다.5130억짜리 미
【거제인터넷방송】=거제시의 사업장 폐기물처리시설을 두고 행정과 사업자와 주민들 간의 사회적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속 가능한 도시정책 중 하나인 폐기물 정책은 참으로 중요한 정책 중 하나다. 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과 산업이 존재하고 있는 한 폐기물은 발생할 수밖에 없고, 그 폐기물을 어떻게 수집·운반하고 최종 처리하는 과정의 정책이야말로 도시 행정에서 참으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현대사회의 사람들은 자신이 발생시킨 자원의 낭비와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과 미래자산인 자연에 피해를 주는 인식보다는 자신들의 편리함에 우선하
【거제인터넷방송】= 걱정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그렇지만 나 자신에 의해 비롯된 것이든 아니면 내 가족 또는 제삼자로 인한 것이든 나에게 일어나는 시련이나 힘든 일들이 주는 마음의 고통은 사실 견디기 힘들 정도로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 직업이나 학업에 대한 전념 또는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자유를 순식간에 삼켜버리는 거대한 소용돌이처럼.그래서 그 힘든 일, 안 좋은 일들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고 다시는 나에게 그러한 고통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그제야 그러한 시련이 없었던 이전의 평온했던 일상이 그렇게 소
【거제인터넷방송】=그들과의 인연2009년 5월쯤, 박기련으로 부터 두어번의 전화를 받았다. 나의 홈페이지를 봤다면서 캡틴선생님 꼭 뵙고 싶다는...하여 그들의 근무지인 동부면 마하병원에 들러 박기련 오정림을 처음 만났다. 곧 그만두고 나가는데 거제도를 걷는 모임을 만들고 싶은데 자문을 바란다는 내용 이었고, 내 나름대로 거제도에는 많은 애착을 갖고 있었기에 좋은 생각이라며 긍정적으로 자문을 해주었고 그들과의 인연은 그때부터 시작됐다.그 이후 그들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였고 나는 지나는 길에 가끔 복지관에 들러 대화도 나누고
【거제인터넷방송】= 9월부터 기초연금이 최대 25만원으로 인상돼 추석연휴 직전인 21일 첫 지급된다.* 단독가구 최대 25만원, 부부 2인가구 최대 40만원기초연금 인상은 현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돼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인상은 2014년 7월 기초연금제도 도입 이후 가장 큰 폭의 인상규모이다.기초연금제도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자녀를 키워내면서, 미처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노후소득과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에 도입됐다. 당시 424만 명이었던 기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8월 31일 나다운 본부로 한통의 문의 전화가 왔다. 십시일반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고 싶다는 시민이었다. 그는 언론 보도를 통해 기부릴레이의 참 뜻과 용처를 알게 되었다며 선뜻 온정의 대열에 동참하기로 했다.며칠 전 점심시간에 기부에 참여하겠다는 시민을 만나러 갔다. 칼국수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였다. 사진촬영을 요청 드리자, 처음에는 부끄럽다고 사양하시며, 소액의 기부금임에도 찾아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십시일반 기부․나눔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기부란 큰 금액이나 많은 물질을 나누는
【거제인터넷방송】= 8월은 우리나라 근대사에 잊을 수 없는 상반된 날이 공존한다. ‘광복절’과 ‘경술국치’일이다. 8월 15일 광복절은 모든 이가 다 아는 날인 반면 8월 29일 경술국치일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은 것 같다. 광복절을 35년간 일제치하로부터의 해방의 기쁨과 환희로 말할 수 있다면 경술국치일은 망국의 슬픔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에게는 한일합방, 한일합병 등이 수없이 들은 말이며 이는 일본이 한국의 국권을 침탈한 자신들의 행위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함이고, 올바르게 표현하는 단어는 바로 ‘경술국치’이다. 경술국치
【거제인터넷방송】= 권민호 전 시장이 '미래 100년 먹거리사업'이라며 야심차게 추진했던 사곡만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사업(이하 국가산단)의 성패가 달린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9개월 째 장기 표류 중이다.국토교통부는 조선경기 장기 불황과 환경단체 반대, 실 입주기업 명단 요구(기존 실수요자 조합 해산을 통한 SPC 직접참여), 삼성 대우 국내 빅2 조선소의 참여 등 까다로운 조건을 거제시에 요구하며 승인을 미루고 있다.지난 6월 말까지 임기였던 권 시장이 공약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경남도지사 출마를 이유로 조기 사퇴했고
【거제인터넷방송】조형록 기자= 리더십은 조직체를 이끌어나가는 지도자의 역량이나 단체의 지도자로서 그 단체가 지니고 있는 힘을 마음껏 발휘하고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자질을 뜻한다. 취임 2달째를 맞은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을까?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오전 11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7일 밤 10시께 자신의 비서가 지나가던 시민 2명을 폭행한 사건 때문에 이 자리에 선 변시장은 회견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단상에 설때까지 비교적 여유를 보였다.
【거제인터넷방송】= 장목은 거제도의 북단에 위치한 해안 변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 진해, 마산 항과 인접해 있다. 그래서 일찍부터 내륙의 문화가 부산, 김해, 진해, 마산 창원으로부터 전해져 왔다.기후가 온화하고 해안 변 산록의 토질이 대체로 비옥하여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하여 살았다. 자연적인 어패류와 풍부한 고기, 그리고 산야초를 식량으로 하면서 농사를 짓기 시작하였다.이수도 패총(貝塚)을 비롯하여 거가대교 진입도로 부지 내에서 발견된 지석묘와 주거지, 분묘 등에서 출토된 돌칼, 무문토기, 옥구슬 등 다양한 유물은 신석
【거제인터넷방송】= 2018년 상반기 글로벌 조선소들의 신조선 인도량이 누계 691척, 4,530만dwt(1,730만cgt)를 기록, dwt 기준 전년 동기와 비교해 7% 감소추세를 보였다. 올해 연간 인도량은 2017년 대비18% 줄어든 7,980만dwt로 예상되며, 2019년은 7,660만dwt 인도로.(2017년 한국조선3사 매출액: 약 29조 5,000억 원-> 2018년 예상 매출액: 23조 3,500억 원-> 2019년 예상매출액:22조4,000억 원)내림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호황기 한국 조선 3사 매출액 201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장(변광용)은 7월 30일, 연일 불볕더위 속에서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주·정차 지도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변 시장은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일하는 주·정차지도요원을 격려했다.시는 올해 1월 1일부로 주·정차지도원을 기간제근로자에서 공무직으로 전환해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변광용 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관광지와 해수욕장 등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운 날씨지만 관광거제를 알리고 선진교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