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6일 오후 5시 43분쯤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 북방 1.7마일 해상에서 60톤급 예인선(승선원 3명)A호에 의해 예인되던 1,100톤급 부선(승선원 1명)과 4톤급 호망어선(승선원 1명)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창원해양경찰서는 예인선 A호가 마산 VTS에 충돌 발생상황을 교신하는 것을 인근 경비함정이 청취하고 즉시 현장 대응한 것이라고 전했다.해경은 사고 선박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는 동시에 민간구조선을 지원 요청했다.현장에 도착
【거제인터넷방송】= 16일 오전 5시 43분쯤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0.2해리 해상에 정박돼 있던 900톰급 부선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에 나섰다.창원해양경찰서는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창원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민간구조선 2척과 경남소방본부에 지원을 요청해 화재 진화 및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화재선박에 승선하고 있던 승선원 1명을 대피 시키고 경남소방본부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를 실시해 오전 7시 7분쯤 진화를 완료했다.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거제인터넷방송】= 15일 오전 5시 30분쯤 통영시 욕지도 남방 13km 해상에서 6천톤급 화물선 A호(승선원 15명)와 75톤급 근해장어통발어선 B호(승선원 11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슨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와 경비함정, 연안구저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해경은 현장 확인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고, 양측 선박에 선체 파손은 있었지만 항해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선박들이 입항지로 이동하는 동안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전했다.사고는 14일 오전 동해를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A호와 지난 2일 통영에서 출항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3일 오후 17시 50분께 아주동 부근의 페기물 적치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변 시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폐기물 적치장소에 불이났다는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관리인에 따르면 지나가던 시민이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대가 안전하게 화재진압을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 없이 매트리스 1기만 소실됐다.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인근 및 CCTV를 분석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주태돈 서장은 “불이 옮겨
【거제인터넷방송】= 29일 오전7시 20분쯤 거제시 일운면 와현방파제에 선박이 좌초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선박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좌초된 선박은 19톤급 양식장관리선 A호로 정박중 기상악화로 떠밀려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침수된 A호 주변에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해경은 지난 2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기상이 나빠질 것으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운송방해 행위 등 불법행위자 추적·검거를 위한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을 편성해 부산 신항 등 불법행위 우려지역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야간 특별 현장대응팀은 도경찰청 소속 광역수사대와 경찰서 형사팀, 교통경찰, 정보경찰 등으로 편성, 운송기사 폭행·차량 손괴 등 불법행위자를 현장 검거하고 신속한 추적·검거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진해신항 등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이와 함께 경남경찰은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23일 거제시 교통과, 차량등록과와 함께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아주동 대우조선과 옥포동 오션플라자, 두모동 일대에서 무단방치 또는 번호판 미부착 이륜자동차 11건, 불법튜닝 30건을 인지, 차량에 견인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거제시는 불법튜닝 관련 원상복구 이행명령 할 예정이다.번호판 미부착 이륜자동차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방치 차량의 소유자가 자진처리 명령에 불응할 경우 강제 처리 후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
【거제인터넷방송】= 내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필로폰을 유통하고 투약한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마약사범 A씨(57) 등 5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해 이중 4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필로폰은 백색 가루 형태이며 중추신경계 흥분제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다.통영해경 외사계는 통영, 고성, 진주 등 서부 경남권에서 마약사범 집중 단속을 벌여 마약 판매책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해경은 A씨 등 5명의 주거지와 은신처, 차량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필로폰 31.66g(약 1,000명이 동시 투약 가
【거제인터넷방송】= 거가대교 국도 승격 추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21일 "거제시의회는 정쟁을 멈추고 조속히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하는 입장문 전문이다.지난 15일 거제시의회 정례회에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 상정이 무산되었다. 애초에 거제시의회 시의원 전원이 결의안 채택에 동의했으나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양당의 입장 차이가 정쟁으로 치달아 무산되었다고 한다.거가대교는 거제시와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공단을 잇는 총 연장 8.2㎞ 구간으로 민간자본(9,924억 원)과 국가재정(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8일 통영시 사량도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김정찬씨(61한려카페리호 항해사, 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8일 오후 10시 50분쯤 통영시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에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해양경찰은 경비함정과 유관기관선박, 민간구조선박 등 25척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다.해양경찰은 다음날인 9일까지 수색을 이어갔으며, 오후 4시경 사고발생 지점으로부터 9km 정도 떨어진 통영시 추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한려카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9일 오후 6시 10분께 옛 거제대고 인근 해상에서 7.93톤 연안자망어선 A호와 9.77톤 기타선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A호와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10일 전했다.사고 당시 A호에는 6명, B호에는 1명이 승선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충돌과정에서 경미한 선체 파손이 있었지만 항해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두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했다고 전했다.이날 A호는 통영을 출항해 거제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고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최근 이태원 사고 관련 다중이용시설인 유 ‧ 도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 ‧ 도선 및 선착장을 대상으로 11월 7일 ~ 8일, 2일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지역 축제 및 섬 관광 등 관광객 증가 대비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시설물 점검 ▲ 외부 갑판 상 승객 몰림과 해상 추락 방지를 위한 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 ▲ 최대승선인원 초과운항 및 승·하선 질서유지 준수 여부 확인 ▲ 기관실 방화구조 ‧ 소화설비 기준에 따른 점검 등이다.해경은 긴급점검과 함께 사업
【거제인터넷방송】= 온라인 중고물품 판매사기를 통해 수 천만 원을 챙긴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중고거래 카페와 앱을 통해 전자기기, 골프용품 등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허위 게시글을 올린 뒤 102명의 피해자로부터 39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이들은 미리 구입해 둔 포털사이트 대포계정과 선불유심, 대포폰 등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이 또 SNS 등에서 대출을 해준다는 광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은 지난해 10월 21일 스토킹 범죄의 높은 위험성과 처벌의 필요성으로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1일 평균 4.2건의 112신고가 접수돼 법 시행 전에 비해 4.7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경참경찰청은 법 시행 이후 강력한 법 집행으로 1년간 스토킹처벌법 위반혐의로 31명을 구속했고, 긴극응급조치 54건, 잠정조치 422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383건으로 적극적인 피해조 보호조치를 취했다.특히, 지난 10월 도내에서 전 연인을 스토킹·폭행하여 잠정조치 2·3호 결정을 받은 피의자가 이를 위반하자 신속하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26일 국민은행 옥포지점에서 50대 여성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A계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지난 10월 19일 A계장은 고령의 여성 고객이 고액의 금원을 현금 인출 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확신하고, 기지를 발휘해 상담을 유도, 3500만 원 상당의 인출을 지연시킨 후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범죄피해를 예방했다.A계장은 “평소 거제경찰서와 금융기관이 중점치안활동 현안을 공유하며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온 것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정병원 서장은 “최근
【거제인터넷방송】= 23일 0시 2분쯤 거제 포로수용수유적공원 관광모노레일 시설에 큰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승하차장 건물과 모노레일 차량 12대가 타 소방서 추산 11억 원 상당의 피해가 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화재 원인을 모노레일 하부승하차장 전기 콘센트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날 오전 7시 거제경찰서와 거제소방서 합동점검반이 현장 감식을 진행했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는 합동점검반과 국립과한수사연구원의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화재 피해가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9일 저녁 9시 5분쯤 통영 욕지항 앞 해상에 승합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추락한 차량에서 운전자 A씨(59)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는 통영해경 욕지출장소에 근무중이던 경찰관이 밖에서 들려오는 큰소리를 확인하기 위해 나갔다가 차량이 해상에 추락해 가라앉고 있는 것을 목격, 차량 밖으로 탈출하고 있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해경은 잠수구조요원 2명을 투입해 수중수색 결과 추가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운전자 A씨는 음주측정 결과 0.138%로 만취 상태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19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도내 전역에서 음준운전 단속을 벌여 취소 1건, 정지 2건 등 3건을 적발했다.경남경찰청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30까지 10주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벌인 단속에서 총 31건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면허취소 25건, 정지 6건이 적발됐다.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매주 1회 도내 전역에서 벌이는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확대 실시하고, 특히 주간시간대 불시 단속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제인터넷방송】=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리 해상에 50대 남자 변사체가 떠올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창원해경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 20분쯤 이 지역 카페에서 “바다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거제소방서가 출동해 변사체를 지역 병원 영안실로 옮긴 상태다.이 해역 관할은 창원해양경찰서로 해경은 정확한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15일 오전 11시 15분쯤 통영시 산양읍 수륙항 앞 해상에서 승객 172명을 태운 여객선이 양식장관리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307톤급 여객선 A호와 3.52톤 양식장관리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이 사고는 통영을 출항해 연화도와 욕지도를 오가는 여객선 A호가 운항 중 멍게 수송 바지를 예인하던 양식장관리선 B호의 예인줄이 스크류에 감기면서 충돌했다.해경은 두 선박의 선장을 상대로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었다며 관계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