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최근 도내에서 빈발하는 금은방 절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금은방 일제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금은방 내부에 설치돼 있는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방범체계 미구축 점포를 대상으로 방범시설물 설치를 적극 장려했다.이와 함께 관내 금은방 절도 유형의 대부분이 ‘네다바이’(손님으로 가장해 금품을 구입하는 척하면서 도주하는 절도 유형) 수법인 점과 피의자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점 등을 집중 홍보했다.뿐만 아니라 점포 외부도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가 12일 오후 6시 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거제시 동부앞바다와 경남 서부남해 앞바다에 풍랑주의보 예비특보가 발표된데 따른 것이다.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조업 중인 어선에 대해 날씨가 나빠지기 전에 입항을 유도, 유관기관 홍보수단 이용 안전정보 제공으로 바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 기상 악화 전 어업 종사자는 조기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올해 교통사고 주체별 컨트롤타워 기관을 중심으로 BeST one-team을 구성, 운용하기로 했다.그간 기관별 분산돼 있던 교통안전 정책 시행으로 인력, 예산, 효과적인 측면에서 다소 비효율적인 문제점을 보완하고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관계기관이 분산된 행정력을 하나로 연결해 도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서다.2022년은 이전 3년간(2019년∼2021년)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원인 중 사고 주체별 승용차(127.7건→111건, 12.6%↓)는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류용환)는 설 명절 서민 경제를 침해하는 각종 해양범죄 발생에 대비해 1월 9일부터 1월27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창원해경에 따르면 우범 항·포구별 전담반을 편성하고 해·육상을 연계한 단속 활동을 실시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 불법 잠수기어업 ▲ 무허가 형망 어업 ▲ 불법 대구 호망 어업 ▲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불량 수산식품 유통 행위 단속 ▲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이동량 증가에 따른 수배자 검거 ▲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과승, 음주운항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거제 관내 사고 다발지역 중심으로 경상남도경찰청 암행순찰팀과 합동으로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이륜차 및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1월 첫 주에만 3명이 발생해 교통사망사고 증가 추세 분위기 전환을 위해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보행자보호위반 등 고위험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올해 거제지역 교통사망자 중 65세 이상이 2명으로, 노인 교통사고는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거제인터넷방송】= 아파트 빌려 무등록 약국을 차려놓고 외국인들에게 불법으로 의약품을 판매한 약국 운영자와 유통 공급 도매상 등 1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남경찰청은 이들 13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불법 약국 운영자들은 아파트를 임대해 항생제 등 전문의약품과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등 일반의약품 등 100여 종에 달하는 의약품을 진열장에 비치, SNS 등을 이용해 체류 외국인들에게 홍보하고 대금을 계좌로 입급받은 후 해당 의약품을 택배로 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체류 외국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가 최근 마약범죄 급증에 따른 특별단속을 벌여 어선 선원 등 해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필로폰, 케타민, 엑스터시, 아편 등을 투약하게 하고 유통한 일당 16명과 양귀비 재배 사범 36명을 검거해 해양경찰청 양귀비·마약류특별단속 기간에 전국 검거 1위의 성과를 거뒀다.검거된 일당 중 베트남 선원 일부는 경남 고성군에 있는 베트남 유흥주점을 아지트로 삼아 유흥주점 접대부 등과 일명 '마약파티'를 즐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해경은 어선에 승선하는 선원들이 상습적으로 마약류를 투약해 각종 해난사고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26일 밤 9시쯤 통영시 욕지도에 뇌졸증 의심 환자가 있다는 욕지 보건의의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통영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지속적인 두통을 호소하는 A씨(81·여·욕지거주)를 연안구조정에 태워 달아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통영해경 관내에서는 339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 도서지역 응급환자가 256명으로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관내에 풍랑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6일 오후 5시 43분쯤 거제시 장목면 이수도 북방 1.7마일 해상에서 60톤급 예인선(승선원 3명)A호에 의해 예인되던 1,100톤급 부선(승선원 1명)과 4톤급 호망어선(승선원 1명)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창원해양경찰서는 예인선 A호가 마산 VTS에 충돌 발생상황을 교신하는 것을 인근 경비함정이 청취하고 즉시 현장 대응한 것이라고 전했다.해경은 사고 선박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는 동시에 민간구조선을 지원 요청했다.현장에 도착
【거제인터넷방송】= 16일 오전 5시 43분쯤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항 0.2해리 해상에 정박돼 있던 900톰급 부선에 화재가 발생해 해경이 진화에 나섰다.창원해양경찰서는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창원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하는 한편, 민간구조선 2척과 경남소방본부에 지원을 요청해 화재 진화 및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화재선박에 승선하고 있던 승선원 1명을 대피 시키고 경남소방본부와 합동으로 화재를 진화를 실시해 오전 7시 7분쯤 진화를 완료했다.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거제인터넷방송】= 15일 오전 5시 30분쯤 통영시 욕지도 남방 13km 해상에서 6천톤급 화물선 A호(승선원 15명)와 75톤급 근해장어통발어선 B호(승선원 11명)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슨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와 경비함정, 연안구저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해경은 현장 확인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고, 양측 선박에 선체 파손은 있었지만 항해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선박들이 입항지로 이동하는 동안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전했다.사고는 14일 오전 동해를 떠나 인천으로 향하던 A호와 지난 2일 통영에서 출항한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13일 오후 17시 50분께 아주동 부근의 페기물 적치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변 시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소방서는 폐기물 적치장소에 불이났다는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관리인에 따르면 지나가던 시민이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대가 안전하게 화재진압을 완료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 없이 매트리스 1기만 소실됐다.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인근 및 CCTV를 분석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주태돈 서장은 “불이 옮겨
【거제인터넷방송】= 29일 오전7시 20분쯤 거제시 일운면 와현방파제에 선박이 좌초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선박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밝혔다.좌초된 선박은 19톤급 양식장관리선 A호로 정박중 기상악화로 떠밀려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침수된 A호 주변에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해경은 지난 2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기상이 나빠질 것으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운송방해 행위 등 불법행위자 추적·검거를 위한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을 편성해 부산 신항 등 불법행위 우려지역에 투입한다고 밝혔다.야간 특별 현장대응팀은 도경찰청 소속 광역수사대와 경찰서 형사팀, 교통경찰, 정보경찰 등으로 편성, 운송기사 폭행·차량 손괴 등 불법행위자를 현장 검거하고 신속한 추적·검거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진해신항 등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이와 함께 경남경찰은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23일 거제시 교통과, 차량등록과와 함께 무단방치 등 불법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합동단속은 아주동 대우조선과 옥포동 오션플라자, 두모동 일대에서 무단방치 또는 번호판 미부착 이륜자동차 11건, 불법튜닝 30건을 인지, 차량에 견인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거제시는 불법튜닝 관련 원상복구 이행명령 할 예정이다.번호판 미부착 이륜자동차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방치 차량의 소유자가 자진처리 명령에 불응할 경우 강제 처리 후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
【거제인터넷방송】= 내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필로폰을 유통하고 투약한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마약사범 A씨(57) 등 5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해 이중 4명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필로폰은 백색 가루 형태이며 중추신경계 흥분제로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다.통영해경 외사계는 통영, 고성, 진주 등 서부 경남권에서 마약사범 집중 단속을 벌여 마약 판매책 A씨 등 5명을 검거했다.해경은 A씨 등 5명의 주거지와 은신처, 차량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필로폰 31.66g(약 1,000명이 동시 투약 가
【거제인터넷방송】= 거가대교 국도 승격 추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21일 "거제시의회는 정쟁을 멈추고 조속히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하는 입장문 전문이다.지난 15일 거제시의회 정례회에서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 상정이 무산되었다. 애초에 거제시의회 시의원 전원이 결의안 채택에 동의했으나 정례회 개회를 앞두고 양당의 입장 차이가 정쟁으로 치달아 무산되었다고 한다.거가대교는 거제시와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공단을 잇는 총 연장 8.2㎞ 구간으로 민간자본(9,924억 원)과 국가재정(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8일 통영시 사량도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김정찬씨(61한려카페리호 항해사, 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지난 8일 오후 10시 50분쯤 통영시 사량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에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해양경찰은 경비함정과 유관기관선박, 민간구조선박 등 25척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다.해양경찰은 다음날인 9일까지 수색을 이어갔으며, 오후 4시경 사고발생 지점으로부터 9km 정도 떨어진 통영시 추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한려카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9일 오후 6시 10분께 옛 거제대고 인근 해상에서 7.93톤 연안자망어선 A호와 9.77톤 기타선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A호와 B호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10일 전했다.사고 당시 A호에는 6명, B호에는 1명이 승선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충돌과정에서 경미한 선체 파손이 있었지만 항해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두 선박을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했다고 전했다.이날 A호는 통영을 출항해 거제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고
【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최근 이태원 사고 관련 다중이용시설인 유 ‧ 도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 ‧ 도선 및 선착장을 대상으로 11월 7일 ~ 8일, 2일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지역 축제 및 섬 관광 등 관광객 증가 대비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 시설물 점검 ▲ 외부 갑판 상 승객 몰림과 해상 추락 방지를 위한 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 ▲ 최대승선인원 초과운항 및 승·하선 질서유지 준수 여부 확인 ▲ 기관실 방화구조 ‧ 소화설비 기준에 따른 점검 등이다.해경은 긴급점검과 함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