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STX엔진이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선박 및 방위 산업용 디젤엔진 전문 메이커 STX엔진은 22일 독일 메카트로닉스 솔루션 제품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VINCORION사와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사업 전략적 협력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다가오는 미래 전투 장비에 적합한 방산용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과 관련 소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육상용 전투 장비에 탑재된 엔진의 시동기와 발전기를 떼어내 하나로 통합하고, 이를 변속기 사이에 설치해 △연료 효율 상승 △추가 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지난해 보다 빠르게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21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말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가 탑재돼 있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스마트 출력 제한 시스템인 '에스에스피엘(Samsung Smart Power Limitation, 이하 'SSPL')'을 개발하고 상품화에 본격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한국 선급인 KR로부터 'SSPL'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SSPL'은 선박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메인엔진 또는 엔진 축으로부터 엔진 출력을 계측해, 이를 효율적으로 제어·관리하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로, △선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함정 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해양 방위산업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밥콕社와 ‘함정사업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유수준 전무와 밥콕 코리아 클린턴 빅스터 부사장 및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함정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력을 한데 모으기로 합의했다.밥콕은 영국 항공모함인 ‘퀸 엘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총 6,091억원 규모의 7,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에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LNG 이중연료 추진 시스템과 다양한 연료 절감기술(Energy Saving Device)이 적용돼 해상 환경규제 대응이 가능한 고효율 친환경 선박으로,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운임 강세 지속, LNG 이중연료 추진 선박으로의 교체 수요 증가 영향으로 컨테이너선 신규 발주세는 올해에도 계속 이어
【거제인터넷방송】= 한국이 2월 세계 선박 발주량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이 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 129만CGT(41척) 중 86만CGT(16척, 67%)를 수주해 중국을 2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섰다. 1~2월 글로벌 누계 수주(512만CGT)도, 한국은 281만CGT(56척, 55%)로 과반을 차지하며 201만CGT(61척, 39%)에 그친 중국에 크게 앞섰다. 클락슨 선가지수는 전월 154.26포인트에서 154.73포인트로 소폭 상승하며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거제인터넷방송】=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밀실 재매각 추진 의혹이 불거지면서 대우조선노조(이하 대우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대우노조는 “대우조선 지분을 KDBI로 넘기는 것을 강력 반대하며, 국가 자본법에 따라 공개적 매각 절차를 통해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매각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산업은행은 자회사인 KDBI로 대우조선 지분 55.7%를 넘겨 KDBI가 대우조선을 재매각하는 꼼수를 은밀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언론을 통해 흘러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대우노조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불공정 밀실
【거제인터넷방송】=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이하 대우노조)가 동종 경쟁사의 인력 빼가기를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주문했다.이들은 "한국조선소들은 서로 경쟁 관계이면서도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세계 일등으로 조선 산업을 성장시켜왔고, 독식의 구조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동반자의 관계에서 한국 경제를 같이 이끌어 가는 바람직한 모습으로 성장 발전해 왔다"고 강조했다.대우노조는 "현재 조선 산업은 수주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각 조선소마다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며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지난 7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 기술을 첨단함정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될 기술을 발표하는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기술 연구발표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해군, 산업계, 학계, 정부출연연구소 등의 스마트기술 전문가들과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 가속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연구발표회는 해군본부 사이버작전센터, 기획관리참모부, 함정기술처,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대한조선학회, 한국
【거제인터넷방송】= 1월 글로벌 조선 수주량이 한국 45%, 중국 48%로 양분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월 전세계 선박 발주는 전월(178만CGT) 대비 72% 증가한 307만CGT를 기록하며 지난해 9월 이후 감소하다 4개월 만에 반등했다. 국가별 수주량은 중국(147만CGT, 48%), 한국(138만CGT, 45%), 일본(9만CGT, 3%) 순이다.한국은 전월대비 160%, 중국은 51%가 증가하고 일본은 18% 감소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양분 체제가 더욱 견고해졌다. 1月 발주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명절연휴 약 1.9조원 상당의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 등 선박 8척을 1조 8,438억원에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대우조선해양(주), ㈜동일은 24일 11시 거제시청에서 거제대학교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조선 경기 불황으로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세영학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학의 재정위기 가속화로 운영권 양도․양수 추진에 따른 거제대학교 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 협약은 거제시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지역특성화대학의 위상과 역량을 갖춘 산학의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시민의 교육 수요 충족 등 공익적 가치와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운영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1일 오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조선업 인력수급대책 마련 기업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조선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나누기 위해 별도 외부전문가 초빙 없이 진행되었으며, 수주회복기를 맞아 대두되고 있는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와 대책에 대해 조선소 현장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6일과 14일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원청사와 협력사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있는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거제인터넷방송】=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과의 합병이 무산됐다.EU(유럽연합) 경쟁당국이 두 회사가 결합할 경우 글로벌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시장을 독과점화하게 된다는 이유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을 불허했기 때문이다.EU집행위원회는 13일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19년 1월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은 당시 어려운 조선 업계를 감안해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와 국내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간 기업결합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지 3년만이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지난주 새해 첫 선박 수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해양플랜트에서도 수주에 성공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세계 최대 오일메이저 중 하나인 미국 셰브론社로부터 현재 운용중인 심해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고 가스전을 제어할 수 있는 가스전 제어 설비 (Field Control Station / FCS) 1기를 6,561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호주 서부 해안 바로우섬에서 약 135km 떨어진 잔스아이오(Jansz-Io) 가스전에 투입될 예정으로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거제인터넷방송】= 김천~거제 간 남부태륙철도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1월 13일자로 확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4조 8,015억 원을 투입해 김천에서 거제까지 단선철도 177.9km(최고속도 250km/h)를 잇는 사업으로 총 정거장 5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남부내륙철도는 2019년 선정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23개 사업 중 사업비가 최대 규모이며, 서부영남 지역의 산업 및 관광 등 지역경제 발전을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새해 첫 수주로 따냈다.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5,021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은 중남미 지역 선사로부터 2,40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7일 공시했다.해당 선박은 2024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LNG운반선 22척, 컨테이너선 4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총 80척, 122억 달러의 수주를 기록했다. 이는 연간 목표 91억 달러를 34% 초과한 실적으로, 2013년 133억불 수주 이후 최대 성과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기술경쟁력을 앞세워 LNG운반선 등 고부가 친환경 선박 수주에 집중하는 차별화 전략으로 영업활
【거제인터넷방송】= 삼성중공업이 새로운 FLNG 계류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FLNG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삼성중공업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이하 'FLNG')에 적용 가능한 '원 사이드 스프레드(One-side Spread)' 계류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美 선급인 ABS로부터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계류시스템은 초대형 부유식 설비가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하거나 생산된 LNG를 LNG운반선에 하역할 때 강한 바람 이나 조
【거제인터넷방송】=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최근 자율운항 시험선 ‘단비’의 명명식을 갖고 미래 선박 기술을 선도하고 입증할 자율운항 시험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대우조선해양의 자율운항 시험선 ‘단비(DAN-V: DSME Autonomous Navigation-Vessel)’ 는 경기 시화호와 영종도 서해상에서 실증 작업을 거쳐 올 연말까지 시흥R&D캠퍼스 내 스마트십 육상 관제센터와 연동해 AR, VR, 원격조종 등 자율운항 및 안전운항 관련 기술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단비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사에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