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는 차량을 이용해 건축자재용 목재를 훔쳐 달아난 A씨(52. 남)를 15일 붙잡았다.A씨는 지난 5일 오후 1시50분께 노상에 적재해둔 시중가 60만원 상당의 아비동나무 12개를 차량에 싣고 달아났다.경찰은 피해 장소 주변 CCTV에 찍힌 용의차량을 확인, 10일에 걸쳐 인근 건설현장과 목재상을 탐문수사를 벌여 15일 A씨를 검거해 범행 일체를 자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이 일운면 지역 독거세대에 기술봉사활동에 나섰다.거제해양관관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보일러와 전기 고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의 도움 요청이 접수돼 대우조선 자원봉사단(단장 김영해)내 기술봉사사업부와 지난 13일 기술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일운면 구조라 독거세대인 이 가정은 마을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대우조선해양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로 구성된 친목단체인 ‘화목회’는 15일 거제지역 결식아동 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평소 결식아동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어려운 시절을 보낸 유년기를 생각하며 보탬이 되고 싶었다는 최종훈 화목회장은 “성금모금에 정성을 보태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거제
지난 23일 통영시 도남동 미륵산 정상 부근에서 실족해 부상 당한 60대가 구조됐다.15일 통영소방서 지난 13일 도남동 미륵산 정상 부근에서 실족사고로 부상을 당한 6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미륵산 등산객 중 1명이 정상에서 실종돼 구조 요청한 상황으로, 구조,구급대원 들이 정상부근을 수색 중 비탈길에 추락한 부상자를 발견,
아내와 말다툼 끝에 자신의 복부와 손목을 자해하며 소동을 부린 남자를 경찰이 테이져건으로 제압해 구조했다.거제경찰서는 7일 오전 9시 9분께 아버지가 씽크대에 머리를 찍고 칼로 자해를 하려고 한다는 112신고 접수를 받아 관내 순찰차 3대가 신속히 현장에 도착했다.경찰은 머리에 많은 피를 흘리면서 칼을 들고 자신의 손목 동맥부위와 복부부위에 자해를 하는 A
거제지역에서 선박임가공업을 운영하면서 근로자 121명의 임금 4억8천여 만원을 자신의 생활비와 사채변제 등으로 사용한 뒤 잠적했던 악덕 사업주가 구속됐다.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김수곤)은 경남 거제시에서 선박임가공업자 A씨(37세)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구속된 A씨는 지난해 7~9월분 임금을 체불하면서 원청사로부터 기성금이 나오면 즉시 임금을
5일 오전 10시 40분께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심도 선착장 앞바다에서 A(60·여·서울)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네주민 B씨가 현장 인근에서 빈 운동화와 가방 등이 한 곳에 모여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신고했다.통영해경은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지 4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바다에 떠 있는 A씨의 사체를 발견
IBK기업은행 거제지점에서는 지난 2일 은행 이전 기념식행사에 축하화환 대신 기증받은 사랑의 쌀 1,600kg(360만 원 상당)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거제시에 기탁했다.기업은행(박경준 거제지점장)은 평소 설,추석명절에도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으로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
중국에서 만든 가짜 해외유명상품을 밀수입해 국내에 팔아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판매업자 K(남, 34세, 창원거주)씨 등 6명을 상표법 및 관세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중국현지 공급책인 한국인 L(남, 39세, 서울거주)씨 등 2명은 전국에 지명수배 했다고 밝혔다. ▲ 해경에 압수된 짝퉁 해외유명
10년을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 1일 출소 한 50대가 주유소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3일 주유소 유리창을 부수고 돈을 뺏으려 한 A(58)씨를 공갈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지난 2일 오전 7시 40분께 거제의 한 주유소에 찾아가 유리창 6장을 부수며 업주 B(59‧여)씨에게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대우조선해양 PI상조회(회장 김원희)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후원금을 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PI상조회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정성껏 모은 4,859,640원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PI상조회는 회사 성장의 발판이 된 PI(Process Innovation)에서 헌신했던 직원들이 만든 단체로 회
편의점에 몰래 침입해 금품을 훔친 3명의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1일 오전 9시 30분께 거제시 장평동 소재 한 편의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군 등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지난달 편의점에서 미리 훔친 열쇠를 이용해 두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와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A군 등은 중학교 동창생
지난 25일 지역언론이 보도했던 ‘거제서 인터넷 도박 수십억 탕진’ 제하 기사와 관련, 거제경찰서 수사과에서 지난 27일 저녁 도박용의자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경찰의 A씨 긴급체포는 지역언론 보도이후 사회문제화 됐고, 지난 26일 A씨의 지인 등 5명의 피해자가 고소장을 제출한데 따른 사안과 금액도 수십억대에 해당할 만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50대 인부가 떨어져 사망했다.지난 27일 오전 10시53분께 거제시 고현동에 신축 중인 모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옹벽 작업을 하던 A씨(52)가 4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경찰조사에서 작업반장이던 A씨는 보강토 옹벽 마무리 작업을 하던 중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현장 작업관리자와 공사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베트남 여성을 국내 선원과 위장결혼 시킨 뒤 이 여성들을 마사지 업소에 취업시켜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통영해경은 알선브로커 이모씨(39)와 창원시 소재 마사지업소 주인 천모씨(50), 불법 취업여성 등 10여 명을 공 전자기록 등 불실기재 및 의료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국내 알선총책 이모씨, 중간 모집책 윤모씨(41세)
28일 오후 4시 40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2동 덕포해수욕장 옆 아메리칸힐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장에는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 중이다.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공사 자재가 타면서 뿜어내는 유독가스와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용접불씨가 스티로폼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무게를 늘리기 위해 인산염에 불려 가공한 냉동 오징어 채를 시중에 유통시킨 무허가 유통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무허가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중량을 부풀릴 목적으로 냉동 오징어를 인산염을 희석시킨 물에 담가 중량을 부풀린 후 냉동해 절단하는 방법으로 오징어 채를 제조ㆍ유통시킨 경남 사천시 소재 A사 대표 ㄱ씨(00세) 등 4
코엔스봉사단(단장: 이만수)은 지난 23일 거제시 덕포동 독거노인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이날 덕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실내외 청소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코엔스봉사단은 2012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거제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한차례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진
지난 20일 오전 8시 27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쌍근마을 해안 갯바위에서 A씨(69. 거제시 능포동)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19일 오전 가족들에게 등산을 간다면서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끊겨 경찰에 신고, 20일 오전 A씨를 찾아 나선 아들에 의해 변사체로 발견됐다.경찰은 숨진 A씨가 해안가 절벽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
지난 18일 경남 거제시 고현동 소재 한 모텔에서 20대가 연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한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남 21)는 이날 오후 4시께 모텔에 투숙해 밤 20시 24분께 연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일찍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ㆍ치료 중이다.하지만 연탄 불씨가 객실 내 테이블 등으로 옮겨 붙어 집기를 태우는 등 3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