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는 해외 유명상표를 도용한 일명 '짝퉁' 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한 A(27)씨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해외 유명상표를 위조해 제조한 휴대폰 케이스와 악세서리 등 총 2261점을 인터넷에 광고를 게재한 후 통신판매를 통해 시중에 불법 유통시켜 3500만원
지난 24일오후 7시 39분께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 해상 바지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거제소방서 119해상진압대와 의용소방대원이 출동, 동력 소방펌프 등 소방장비를 이용해 인명피해 없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119해상진압대는 거제소방서 특수시책으로 해상 및 도서지역 사고시 초기 피해를 줄이고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보다 빠르게 대
육군 제39보병사단 고성대대 한 장병이 지난 14일 머리에 피를 흘리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70대 할머니를 발견, 신속한 구호조치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추운 날씨에도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성대대 동해면대 소속 상근예비역 박기대 상병은 일과를 마치고 퇴근길인 18시 20분경, 버스정류장에서 조 모 할머니(78)가 의식을 잃고 머
"먹기 싫은 약 안 먹고, 병원 안 가고 다른 친구들처럼 맘껏 뛰어 놀고 싶어요"윌슨병을 앓고 있는 정윤호(13세) 학생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말이다.고성군 삼산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정 군은 지난 9월 희귀난치성질환인 윌슨병으로 진단받았다.정 군은 발톱이 살 속으로 계속 파고들어 걸을 때 굉장한 고통과 함께 정상적 보행이 어려워 얼
김한표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오후, 동절기를 앞두고 기초수급대상자 및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일환으로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의 협조로, 거제시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계층’등 총 33개 가정 중 우선 2가구
▲ 대우조선해양 설계 그룹원들이 지난 16일 강남역 인근에서 일일카페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이 기아로 고통받는 국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일일카페를 열었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 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국제 NGO 단체인 국제아동돕기연합과 일일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경남 통영시 욕지면 소재 해군제266해상전탐감시대(감시대장 대위 장민영)가 지난 15일 욕지노인복지회관에 사랑의 세탁기를 기증했다.김임욱 욕지노인회장, 김영복 욕지면장, 장민영 감시대장과 장병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 제20회 섬 문화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욕지면민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차지한 해군제266해상전탐감시대 장병 이선민상병에게 상품으로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거제시 장평동 한 PC방에서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김모(43세)씨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업주는 거제시 장평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2층에 등급 분류를 받지 않은 황금성 등 불법 게임기 16대를 설치해 놓고, 사전에 신분이 확인된 손님들만 전화로 연락해 입장시켜, 게임 점수에 따라 환전해 준 혐의로,
▲ 13일 오전8시, 거제시지부 배병철 지부장이 거제시청 정문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거제시지부(지부장 배병철, 이하 거제시지부)에서는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국정원 대선개입 물타기 중단, 공무원노조 공안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전국공동행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거제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자유청년연합이라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강귀순, 이하 농관원)은 축산물의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39개 업소를 적발해 14건을 형사입건하고 25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경남농관원은 최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수산물 소비가 크게 줄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 가격이 높아지면서 미국산 돼지 삼겹살가 목살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3개 업
경남 통영시 사량수협 간부직원이 190억 원대의 공금을 빼돌려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다 해경에 구속됐다.11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량수협 유통판매과장 A(40)씨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마른멸치 주문 내역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189억 5천만을 빼돌려 이중 90억 원을 횡령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해경 조사결과 A씨는 중도
거제시 고현동 이불나라 탁연섭 대표가 지난 7일 고현동 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총 63만원 상당의 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이불나라 탁연섭 대표는 매년 명절과 동절기 마다 쌀 또는 이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해 지역에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신상근 고현동장은 “동민들을 위해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줘
고급외제차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위장, 보험사로부터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보험설계사와 차량정비업자 등이 짜고 고가의 외제차를 이용해 허위로 교통사고 신고 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타낸 일당 9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 일당은 지난 6월 18일 경남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며 거짓으로 신고
지난달 초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전도 한 마을 주택 물탱크에 누군가 독극물을 푼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물을 마신 일가족 4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는 신고로 경찰이 수사에 나서 시료를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의 의뢰했다.거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물탱크에서 채취한 시료에 ‘살충제’ 성분의 농약
(사)한국낚시어선협회거제지회(회장 김종인)는 4일 남부면사무소에서 루푸스라는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여중학생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부모에게 전달했다.남부면에 살고 있는 환우 가정은 부모가 공공근로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딸의 갑작스러운 발병에도 치료비가 없어 제대로 된 치료조차 받지 못하다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딸이 건강을 회복할
술에 취한 채 수영하다 바다에 빠진 50대 남자가 국립공원의 빠른 신고와 거제소방서의 신속 대처로 목숨을 건졌다.거제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3일 오후 2시께 거제시 동부면 학동해수욕장에서 주취상태로 먼바다로 수영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현장에 출동했다.구조대는 확성기를 통해 "밖으로 나오라"고 설득 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어선을 빌려
거제 8경 중 둥근 자갈돌이 2킬로미터나 깔린 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이 이용객들의 무분별한 몽돌 채취와 관계기관의 관리 소홀로 인해 제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학동 흑진주몽돌해수욕장은 은빛 모래가 깔린 백사장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는 거제의 관광 명소입니다.이 해변은 파도가 만들어내는 흰 거품과 바닷물에 젖은 검은색 몽돌이 이루는 조화로 눈과 귀를
지난 27일 오후 3시께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신거제대교 휴게소에서 자신이 주차한 차량에 밀려 함께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출동한 구조대가 승용차와 함께 추락한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운전자 김모(32. 남)씨가 자신이 몰고 온 승용차를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한 뒤 차량의 뒤쪽에 서있다 주차장에 설치된 차량고임장치가 파손되면서 차량과 함
거제역사 바로세우기를 위한 김백일 동상 철거 시민대책위(이하 시민대책위)는 24일 김백일 동상 앞에서 김백일동상 철거명령 상고심 패소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김백일의 친일 행적과 관련한 역사적 진실은 정확히 알려져야 한다“며,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조사 발표한 객관적 내용을 담아 김백일 동상크기에 걸맞은 게시판과
[반박문] 한기수의원이 제기한 “조은섬 콜” 거제시 브랜드택시 사업 부실 의혹은 사실무근이다.거제시 브랜드택시 사업은 택시의 고급화와 정보화를 촉진하고 거제시민들을 위한 원콜시스템의 제공으로 대시민 서비스 개선과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위하여 거제시 관내 4개 법인업체와 개인택시조합이 설립해 2012년 7월에 출범하였습니다.출범 당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