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6일 새벽 3시 44분게 통영 국도 남방 18해리 해상에서 29톤급 어선 A호(승선원 9명)가 정박 중이던 그리스 선적 113,973톤 컨테이너선 B호(승선원 26명)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함정을 급파해 확인한 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어선 A호는 양망기(그물을 끌어 올리는 장비)와 레이더마스트가 일부 파손됐고, 컨테이너 B호는 큰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이 사고는 A호 선장의 졸음운전으로 정박하고 있던 컨테이너선을 발견하지 못해 충돌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야간 항해시 레이다 등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일 오후 2시께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인근 해상에서 불법으로 키조개를 채취한 어선 선장과 스쿠버가 해경에 검거됐다.창원해양경찰서는 어선과 스쿠버 장비를 이용해 수산물을 불법 포획(일명 독고다이)한 1톤급 어선 선장 A시와 스쿠버 B씨를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A씨 등은 이날 어선에 공기통과 잠수용 장비를 싣고 출항해 구산면 인근 해상에서 키조개 60kg 가량을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불법 스쿠버 조업 관련 형사 활동 중 입항하던 선박을 검문 검색해 적발, 현장에서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2월 한 달간 음주운전 불시 단속을 통해 40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도경 암행순찰팀,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한 이번 단속에서는 총 405건 (취소 291건. 정지 114건)이 단속됐다. 특히 낮시간대인 12:00~16:00 사이 단속 건수는 28건으로 동기간 전년대비 16건(133.3%)이 증가했다. 최근 3년 간 도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20년 35명, 21년 14명, 22년 10명으로 경찰의 적극적인 단속 활동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도 2월 말 기준 음주사고는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8일 오후 1시 56분꼐 거제시 하청면 연구리 무인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거제소방서는 이날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다고 2일 밝혔다.이날 화재는 무인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가 동력소방펌프를 이용해 오후 3시 10분쯤 진화했다.이 불로 잡목 등 임야 100㎡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고,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건조특보 발효 확대에 따른 산불이 빈발하고 있다”며 “등산시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 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6일 아침 6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작지만 따뜻한 나눔 이벤트가 있었다.공휴일 임에도 일찍 출근해야 하는 노동자들에게 아침 요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였다. 시가 6,000원 상당의 연어롤 100개. 장사를 마친 새벽 1시부터 꼬박 말아 들고 나온 것이라 한다. 현장에 대한 이해가 없어 6시에 나왔지만 7시 40분이 돼서야 준비한 롤 100개를 다 소진할 수 있었다고. 차량이나 오토바이로 출근하는 이들을 일일이 세울 순 없어 도보 출근자들에게 쏠려버렸지만, 고마워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환한 미
【거제인터넷방송】= ‘친일잔재청산거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1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김백일 친일행적 단죄비 건립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대책위는 지난 2019년 삼일절에 김백일 장군 동상 옆에 단죄비를 건립한 바 있다.김백일 장군은 6·25전쟁 흥남철수작전 당시 미군과 함께 피난민 10만여 명을 군함에 태워 거제로 탈출시키는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져 있고, 사단법인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는 2011년 5월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 김백일 장군을 기리는 동상을 세웠었다.그러나 지역시
【거제인터넷방송】= 경남 거제경찰서(서장 정병원)는 지난 2월 28일 적극적인 조치로 전화금융사기를 막은 BNK부산은행 거제고현지점 직원에게 감사장 및 보상금을 수여했다.지난 2월 23일 A대리는 고령의 여성 고객이 2,510만 원의 고액 현금을 인출하면서 처음에는“지인에게 빌려주려 한다”고 했으나 표준말 사용하는 남자와 통화하는 것을 보고 현금 사용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담·설득해 “대환 대출 관련해서 농협 캐피탈 직원에게 직접 전달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감지한 후, 신속히 112 신고를 함과 동시에 인출
【거제인터넷방송】=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에게 "현금 1억 원을 주겠다"며 출마 포기를 종용한 경남지역 현직 조합장과 조합원이 경찰에 고발됐다.경남선관위는 A조합장과 B조합원을 후보자 매수 혐의로 27일 경남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법’) 제58조제2호에 따르면 후보자가 되지 아니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에게 금전이나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을 약속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A조합장은 같은 조합장선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3년 연속 줄어들지 않고 있는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5부터 3월 31까지 35일간 대형 화물차량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화물차 사고를 보면 2020년 64명(23.4%), 2021년 59명(23.4%), 2022년 61명(23.9%), 2023년 현재 32명 중 8명(25%)을 차지하고 오후 시간대인 16시부터 20시까지 많이 발생하고 있다.또한 올해 들어 덤프트럭이 교차로에서 회전하면서 횡단보도를 걸어가던 노인을 발견하지 못하고 역과하는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해양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예방 중심의 해양안전 저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과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연이어 발생한 선박 좌초·침몰 등 선박사고와 선박 노후, 선원 고령화 등으로 해양사고 증가에 따라 대형 해양 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국민생명보호를 위해서다.이번 단속활동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2월 20일부터 5월 26일까지 14주간 진행되며,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유형을 선정하여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선박
【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2일 새벽 2시 35분쯤 통영시 욕지도 서방 13해리에서 175톤 예인선(승선원 4명)이 원인미상의 침수로 위험에 처해있다는 신고를 받고 통영해경구조대 등 7척의 구조팀을 급파해 구조했다고 밝혔다.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침수원인으로 예상되는 선수창고 맨홀을 신속히 봉쇄하고 배수펌프 7대를 동원, 배수작업을 실시해 인명피해 없이 사고선박을 남해군 미조항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침수선박은 오늘 0시 30분쯤 사천시 삼천포 신항에서 출항해 제주시 서귀포항으로 이동 중 선박이 침수되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장평동 한 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화재는 지난 15일 오후 7시 13분께 2층 노래주점 에어컨에서 발생했다. 본 건물은 다중이용시설로 소화기가 없었다면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상황이었으나 관계인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이후 도착한 소방대가 현장 안전조치했다.이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고 전자기기 등이 소실되는 피해만 입었다.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이 경찰관 10명으로 구성된 '경찰 대형오토바이 순찰팀'을 운용한다.도내 창원권 중요 노선 기동 순찰관과 교통사고 증가서를 지원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위해 창원중부경찰서에서 운용하던 경찰 오토바이 순찰팀을 도경에 직접 운용한다.경찰 대형 오토바이 순찰팀은 평상시 창원권 중요 노선(창원대로, 국도 25호, 남해안대로 등)을 기동 순찰하고, 출·퇴근길 상습 정체지역 소통관리를 하며, 차량 통행이 상당히 많은 창원터널·안민터널 사고도 대비한다. 또한 장점인 기동
【거제인터넷방송】= "노동조합 힘 보여주겠다"며 건설사를 협박해 2억 원 상당을 갈취해온 A노동조합 부산울산경남본부 간부 10명이 경찰에 검거됐다.경남경찰청은 검거한 간부들 가운데 본부장과 조직국장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간부들도 같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말 사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형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을 돌아다니며 A노동조합 소속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공사를 방해하는 등 협박해 20개 건설사로부터 노조전임비 및 복지기금
【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가 지난 15일 낮 시간 암행 음주단속을 벌였다.이날 단속은 경남경찰청 암행순찰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그동안 상시 음주단속으로 사고는 줄었다.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음주운전 의심 112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실시된 낮 시간대 불시 단속이다.경남경찰청은 2월 9일부터 28일까지 주·야간 시간대 음주운전 불시단속을 실시 중으로, 거제경찰서는 현재까지 1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음주운전자 13명 중,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5명, 정지는 혈중중알코올농도 0.03~0.08%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아주동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9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8일 오전 1시 10분께 주방 내 화구 상단에서 음식물 과열로 발생했다. 당시 관계인은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대가 현장 안전조치했다.이날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됐고 조리도구 등이 소실되는 피해만 입었다.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 중이며 CCTV를 분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
【거제인터넷방송】= 29일 낮 12시 16분쯤 경남 통영시 용남면 뱀섬 북쪽 해상에서 2.9톤 연안자망어선 A호에 침수가 발생해 해경에 구조됐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해경은 A호 선장 B씨(53)가 무사한 것을 확인한 뒤 잠수요원이 수중에서 선체 바닥에 균열이 생긴 것을 수중타카를 이용해 균열을 막아 안전하게 입항을 도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삼천포항을 떠나 마산으로 향해 항해중 지형을 착각해 해상 암초에 부딪혀 사고가 났다.해경 관계자는 "섬 주변 해역은 수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6일 새벽 2시 50분쯤 거제고현시장 수산물 판매점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출근하던 시장 상인이 발견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았다.27일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당시 고현시장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이동호(57·남)씨가 출근하다 불길이 시작되는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가게로 달려가서 가져온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화재가 발생한 점포 옆에는 화재에 취약한 식당, 옷가게 등이 점포가 붙어 있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다.화재를 막은
【거제인터넷방송】= 지난 26일 밤 10시 50분쯤 통영 가왕도 서방 3km 해상에서 예인선 부선과 어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사고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27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여수를 떠나 거제로 향하던 50톤급 예인선 A호가 예인중이던 1,147톱급 부선 B호(승선원 1명)와 부산에서 출항해 조업을 마치고 입항을 위해 통영으로 향하던 24톤급 근해자망어선 C호(승선원 7명)가 충돌했다.해경은 사고 선박 선장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 결과 이상이 없었고, 관계자 등의
【거제인터넷방송】= 경남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항공대 경찰헬기를 이용해 지역 내 국가 중요시설과 취약지역에 대한 치안상황 및 고속도로 교통상황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21일 헬기에 탑승하여 창원 국가산업단지 주변과 남해고속도로 및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주요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경찰헬기 비행중에 지정차로 위반, 갓길 주행, 쓰레기 투기 등 얌체운전과 난폭·보복운전 차량을 발견하면 지상의 암행순찰과 공조해 단속한다.경남경찰청 박창래 항공대장은 "설 연휴 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