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출처=TV조선]집주인 몰래 따먹은 감어린학생이 편지와 함께 3천원을 두고 갔습니다.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요즘 세태에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앞에 모텔 신축이 추진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거제지회(이하 참학 거제지회)가 26일 성명을 통해 "학교 앞 상대정화구역 내에 모텔을 신축하려고 해 학부모들이 불안하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하는 성명서 전문
[거제인터넷방송/모닝뉴스 공동취재]=거제 고현항 매립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가 공식활동에 들어갔습니다.시민대책위 출범 다음날인 23일 중앙연안심의위원회가 고현항 매립을 위한 기본계획변경안을 보류시키면서 반대대책위가 활동에 필요한 시간을 벌게 됐습니다.연심위는 고현항 재개발 사업과 관련 신중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고현항매립반대범시민대책위
▲ 지난 23일 오전 7시 43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D마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15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거제소방서] 지난 23일 오전 7시 43분께 경남 거제시 고현동 D마트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15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최초 신고자 K씨(46)가 건물 옥상 고압전기설비 검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중 타는
지난 20일 오전 5시 38분께 경남 거제시 장승포 해안로 고래등 갯바위에서 낚시객 K씨(40)가 추락했다.K씨는 이날 새벽 갯바위 낚시를 위해 이동 하던중 바위에서 미끄러지면서 3m아래로 추락했다. k씨는 바위에 낀 상태로 등과 허리 다리 등 전신골절상을 입었다. 동료의 신고를 받은 거제소방서는 119구조대와 장승포안전센터 구급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중상을
안다리와 잡치기, 뒤집기 등 다양한 씨름기술들이 선보입니다.시장구경을 나왔던 많은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며 환호합니다.거제고현시장 한복판에서 씨름대회가 열렸습니다.재래시장에 마련된 씨름판, 시끌벅적한 옛 시골장터 분위기가 되살아납니다.오늘 오후 1시 거제고현종합시장 특설씨름장에서는 거제시씨름협회와 고현종합시장상인회가 주최한 남녀 씨름한판 대회가 열렸습니다.&
생활정보지에 난 전월세 광고를 보고 집안에 들어가 강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생활정보지에 난 전월세 광고를 보고 집안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A씨(37)를 강도상해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생활정보지 전월세 광고를 보고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 주인이 없는 빈집을 확인한 후 거제시
▲ 18일 거제시청 상황실에서 외도보타니아 이상윤 대표가 기부금 지정기탁서를 전달하고 권민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거제시 외도보타니아(대표 이상윤)가 5억 원의 기부금 지정기탁서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 18일 거제시청 상황실에서 전달된 기부금 지정기탁서는 외도보타니아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 원을 거제
경찰관을 사칭해 술값을 갈취한 동네조폭이, 최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영세상인들과 서민들을 괴롭히는, 동네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거제경찰은, 지난 3일부터 백일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변해영 거제경찰서 형사계장>전통시장 다방 노래방 영세상인들을 상대로 갈취 폭력을 일삼는 동네조폭을 근절하고 근린생활권의 치안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하게되었습
아파트 건축 등 택지개발 붐이 일고 있는 거제시. 이에 따른 부작용도 속출하고 있습니다.아파트 사업자가 신고도 하지 않고 사전분양에 나서는 가 하면 경매가 진행 중인 이 물건을 재테크 목적으로 사들인 부동산 업자까지 낭패를 당했습니다. 지난해 7월, 거제시내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A씨는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친구 B씨로부터 일억 오천만원을 호가하는 아파
▲ 고성군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근무자가 절도 현장 발견, 경찰에 연락해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사진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절도범 검거에 한몫했다. 지난 16일 밤 10시 20분께 고성읍 동외리 버스 간이대합실 절도 용의자 A씨(61)가 버스 간이대합실 안에서 피해자 B씨가 상의를 벗어 의자에 두고
고현항매립반대범시민대책위 창립총회가 22일 오후 7시 거제축협 본점(고현동)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당초 공공청사에서 창립총회를 열기로 했으나, 해양개발공사 측에서 사전예약을 통보해와 부득이 장소를 변경했다. 창립총회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거제대 이헌 교수의 특강이 예정돼 있고, 2부는 창립총회로 채워진다. 특강에 나서는 거제대 이헌 교수는
거제 등 경남 남해안의 양식어민들이 가을적조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높은 해수온과 맑은 가을날씨가 적조생물이 증식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어민들은 긴장속에 양식어장을 살피고 있습니다.지난 2일 거제를 포함한 경남 전 해역에 적조경보가 내려진 후, 도내에서는 쉰 두 곳의 양식장에서 키우던 물고기 이백사십만 마리가 폐사해, 피해액은 사십억
식당, 주점 등에서 경찰관 행세를 하며 현금과 술값을 갈취한 찌질한 '동네 조폭'이 철창신세를 지게됐다.16일 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세칭 ‘동네 조폭’ A씨(37)를 공갈 등의 혐의로 지난 14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일 오후 8시께 거제 대우조선 부근의 한 식당에 들어가 ‘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다니며 불법행위에 대한 보도 무마를 조건으로 돈을 뜯은 인터넷신문 기자가 검거됐다. 거제경찰서는 신축 공사현장의 불법행위를 보도하지 않겠다며 돈을 뜯은 혐의로 거제지역에 주소를 둔 인터넷신문 기자 A씨(45)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거제시의 한 공사장에서 현장소장을 만나 세륜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사
▲ 지난 12일 거제상공회의소 원경희 회장이 자신 뿐 아니라 거제지역에서 보다 많은 인사들과 시민들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달라는 취지로 기부와 함께 얼음물 샤워를 했다. 최근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한 관심과 치료에 필요한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거제상공회의소 원경희 회장이 동참했다. 지난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추석연휴기간 동안 4건의 화재와 162건의 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5시 24분께 거제시 옥포동 성안로 A교회 관사 화재로 소방서 추산 85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 지난 5일 오후 5시 10분께 거제시 사등면 지석리 앞 도로에서 10중 추
경남 거제시 옥포동 정다혜(22, 경상대2년)양이 '투명사회 청렴문화 만들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투명사회 청렴문화 만들기' 공모전은 한국투명성기구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와 부산광역시 등 16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 경남 거제시 옥포동 정다혜(22, 경상대2년)양이 '투명사회
서거제로타리클럽(회장 강도화)는 추설을 앞둔 지난 4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재가대상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에는 이 클럽 강도화 회장과 조홍래 차기회장, 효천 손동석 32대 회장, 혜력 이상실 재무가 복지관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만 원과 3세대 재가가정에 9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도화 회장은 "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지난 4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장애우 사회복지시설인 실로암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 회사 인사지원실장 이철상 부사장과 인사팀장 유인상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관내 16개 복지시설을 대표해 실로암 서은경 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장애인 시설, 자활센터,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