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사들과 업무시간에 일명 훌라카드 도박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성충구 거제수협장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됐다고 전했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지청장 최정숙)은 지난 2일 거제수협장 성충구씨 등 5명의 도박혐의에 대해‘죄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불기소 처분했다.검찰의 불기소 결정서’에 의하면, “피의자들이 당일 저
거제 외포리 외포항이 진해만을 대표하는 유통과 생산복합 어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총 공사비 410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계획은 내년 6월에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7년의 긴 기간동안 외포항 일대를 전면 탈바꿈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거제시 관계자는 "외포항은 우리나라 최고의 대구(大口漁)생산 어항으로 어선어업이
내년이면 창립 20년주년을 맞이하는 거제지역 중견조선업체 서진중공업이 최근 자신들의 협력사인 한도중공업으로부터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업신뢰에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서진중공업의 협력사인 한도중공업은 지난 4월부터 업무계약을 한 후 10월 31일 서진측으로부터 계약파기 통보를 받고 공사를 중단했으며, 이 과정에서
협력사로부터 하도급기본계약서를 위반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당한 서진중공업이 이번에는 회사임원 A 씨가 협력사 대표인 B 씨로부터 약 2천여 만원의 돈을 받은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임원에게 돈을 건냈다는 협력사 대표에 따르면 A씨가 평소 하청 일감도 많이 주고 납품을 하면 제품의 하자를 눈감아 주는 댓가로 개인채무를 갚는데 쓸
경남 진해경찰서는 결별을 선언한 내연녀에게 SNS를 통해 공개 사과하지 않으면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한 A(50)씨를 협박 협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월 22일 오후 7시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한 커피숍에서 2년 전부터 사귀던 B(50)씨가 "헤어지자"고 통보하자 "한 달 내에 B씨의 어머니와 신도들이
15층 아파트에서 2살 된 딸을 던진 뒤 자신도 뛰어내려 숨졌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9시 29분께 진주시 진양호로 한 아파트에서 천모(37)씨가 자신이 사는 집 베란다 아래로 딸을 던져 살해한 후 자신도 뛰어내려 함께 숨졌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6개월 전 회사를 그만 둔 이후 우울증을 앓아 오던 천씨가 아내가 같은 동에 살고 있는 시
▲ 장터에는 초가지붕으로 된 가게들이 많아 피해가 컸다. 영호남 교류의 상징으로 알려진 화개장터에 화재가 발생해 점포 20여개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지난 27일 새벽2시께 발생한 화재는 50여분 만에 진화가 됐고 소방차 15대와 36명의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하동소방서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히고 소실된 점포 20여채는 대부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8월까지 김해시 일대를 다니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금품을 갈취한 피의자 A(54)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2일 부터 부산과 김해 일대를 다니며 대상 차량을 골라 차량에 접근, 조수석 사이드미러에 오른팔을 고의로 부딪히고 미리 준비
거제소방서 김정동 소방장이 세월호 실종자 수색을 무사히 마치고 귀환했다.경남에서 두 번째, 거제에선 유일하게 세월호 실종자 구조현장에서 잠수사로 활약했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대포차에서 영치된 번호판[사진제공=경남경찰청]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 광역수사대는 중고차 매매싸이트나 대포차 공급업자를 통해 870회에 걸쳐 19억3000만원 상당의 대포차량을 사고판 전국구 대포차 전문 판매업자 A씨(38)와, A씨로부터 대포차를 구매해 베트남 사람들에게만 20여회, 4000만원 상당을 재판매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B씨(3
경남 통영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부산지역과 경남 일대 상가ㆍ식당 등 점포 수십 곳에 들어가 금품을 털어 달아난 A(28)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5일 새벽 1시7분께 거제시 장승포동 한 식당에 몰래 들어가 현금 50만원을 훔치는 등 경남일대와 부산지역 상가 및 식당 37곳에서 10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경남 통영경찰서는 도박판을 벌이고 소주에 필로폰 타 마시게한 뒤 신용카드 빼앗아 현금을 인출한 A(59)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월 31일 오후 5시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 B씨의 집에서 카드(일명 훌라) 도박을 하다 B씨에게 필로폰을 탄 소주를 마시게 해 정신을 잃게 한 후 B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500만
▲ 지난 19일 오후2시 16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주유소 앞 14번 국도에서 크레인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거제소방서] 지난 19일 오후2시 16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성포주유소 앞 14번 국도에서 크레인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거제에서 통영 방
[거제인터넷방송 / 모닝뉴스 공동취재]=경남 거제시 덕포해수욕장 인근 소나무 숲입니다.거제시가 이곳에 19층 짜리 주상복합 아파트를 허가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소나무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거제시는 송림 주변에 주식회사 CMHS에서 신청한 71미터 높이의 19층 짜리 덕포 타워 팰리스 건축을 허가했습니다.현재 이곳에서는 시공사인 (주
시동이 켜진 채 세워진 택배차량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택배차량을 훔친 A(38)씨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낮 12시40분께 양산시 물금읍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기사 B(26)씨가 택배 물품 배송을 위해 차량의 시동을 켜둔 채 자리를 비운 사이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2차
▲ 통영시에 있는 세병관. 사용된 목재 종류가 확인되지 않았던 세병관에 대한 수종분석 조사가 진행된다. 사용된 목재 종류가 확인되지 않았던 국보 제305호 통영 세병관에 대한 수종분석 조사가 진행된다. 통영시는 충북대학교 연구용역팀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현장 조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둥, 보, 도리, 창방, 사래, 추녀 등 세병
후배에게 심한 욕설을 들었다는 이유로 후배의 집을 다시 찾아가 준비한 회칼로 살해하려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후배를 살해하려 한 A(59)씨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A씨는 피해자 B(43)씨와 선후배 사이로 14일 새벽 1시 30분께 통영시 통영해안로 한 상가에서 상가임대 문제로 B씨와 말다툼을
혼자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추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뺏은 A(49)씨를 강도 및 유사성행위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9월 16일 경남 거제시 고현천로의 한 상가 앞길에서 혼자 귀가하던 B(43.여)씨의 뒤를 따라가 승강기를 타는 B씨를
바쁜 사람들이 맞닿은 곳이 횡단보도입니다.차량은 차량대로 가야할 곳이 있고,길을 건너는 사람도 서둘러야 합니다.그럼에도 이렇게 배려 해주는따뜻한 마음이 있어 감사한 하루입니다.
▲ 지난 9일 오전 8시 10분께 경남 창녕군 창녕읍 외부풍조길의 한 농가에서 아궁이 지핀 불이 바람에 농막으로 옮겨 이 불을 끄던 A(79)씨가 숨졌다.[사진=창녕소방서 제공] 지난 9일 오전 8시 10분께 경남 창녕군 창녕읍 외부풍조길의 한 농가에서 아궁이 지핀 불이 바람에 농막으로 옮겨 이 불을 끄던 A(79)씨가 숨졌다. A씨는 호박을 끓이기 위